직장인들에게 연말정산은 중요한 재테크 수단이다. 연말정산만 잘해도 적게는 수만원에서 많게는 수백만원까지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어 ‘13월의 월급’이라고 불릴 만큼 짭짤한 수입을 안겨준다. 꼼꼼히 챙기면 목돈을 쥘 수도 있지만 준비 부족으로 자칫 손해를 볼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대한 소득공제를 많이 받도록 노력하는 것은 근로소득자의 첫 번째 절세 전략이며 제테크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아는 만큼 혜택도 커진다. 2010년 달라진 연말정산과 함께 뜨리기 쉬운 항목을 알아보자.
양산종합운동장 사거리에 대형 트리가 양산의 밤을 화려한 빛으로 밝히고 있다. 양산시는 성탄절을 앞두고 지난 10일 오후 나동연 시장, 김종대 시의회의장, 정재환 도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성탄트리 점등식을 통해 불을 밝혔다. 오는 25일 성탄절을 지나 새해 1월 9일까지 한 달간 양산의 밤을 빛낼 성탄트리는 높이 11m, 지름 5m 크기에 LED 빛을 이용해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양산중학교 축구부(감독 최건택)가 지난 5일 신도시 센트럴 뷔페에서 자신들을 후원하고 아껴준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자리인 ‘양산중학교 축구부 후원의 밤’을 마련했다. 양산중 축구부는 창단한 지 얼마 안 된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2008년 제44회 추계한국중등(U-15) 왕중왕전에서 우승트로피를 차지한 후 국제대회에 진출, 3승 3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밖에도 최봉진 선수가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되는 등 양산 축구의 위엄을 드높였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지난 8일 양산소방서는 홀로 사는 어르신인 서아무개(79, 교동) 씨에게 화재안심보험증서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직원과 의용ㆍ여성소방대원 등 15명이 참여해 집 안 청소와 수혜자 건강 체크를 진행했다.
양사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10시 55분께 발생한 화재로 40㎡ 규모의 주택과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어려움을 겪어 송아무개(83, 동면) 씨에게 ‘119희망의 집’을 보급했다. 희망의 집은 화재피해 이재민을 위한 재난구호사업의 하나로 경남도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양산에서는 다섯 번째다. 모두 1천500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제5호 희망의 집은 24㎡ 규모의 이동식 스틸하우스로 건축됐다.
벼랑 끝에 집을 지었다/ 바위틈에 낀 발가락마다/ 여기저기 굵직한 티눈들이 박혀 있다/ 허공으로 한발 내딛고/ 헝클어진 머리로 거센 바람을 들이받는다/ 둔각 이룬 비탈을 축대 삼아/ 반가부좌를 틀고 균형을 잡았다/ 호되게 내리치는 죽비/ 둥근 햇빛은 순간적으로 지나갔다(하략, 아카시아 암자 일부
지난 12일 종합운동장에서 양산 최강 야구팀을 가리는 야구대회의 막이 올랐다. 양산시야구협회(회장 박치병) 주최ㆍ주관으로 열리는 제5회 양산시장기 사회인야구대회는 지난해 보다 12개팀이 늘어 모두 32개팀이 참가했다. 한 달간 매주 일요일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시장기대회는 양산사회인리그 일요1부리그, 일요2부리그, 토요리그 팀들이 구분 없이 경기를 진행해 그야말로 양산의 최강 야구팀을 가리는 대회다. 이날 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대회임에도 많은 동호인들이 개회식에 참가해 야구에 대한 열정과 우승을 향한 포부를 드러냈다.
UCC 홈페이지는 ▶UCC세상 ▶디카폰카 ▶공모전 ▶영상편지 ▶커뮤니티 등 5개 코너로 구성돼 동영상을 비롯해 스토리텔링, 애니메이션, 웹툰 등을 자유롭게 게재할 수 있으며, 영상편지를 통해 안부나 주장을 전할 수도 있다.
신임 김규철 대외부총장은 지난 2004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2대 원장으로 부임한 이후, 4대 원장까지 3회에 걸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원장직을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 전시회는 주부는 물론 일반 소비자에게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찾는 일에 도움을 준다는 입소문으로 해마다 소비자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정보전시회로 인근 경남지역 소비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나 12일 서창중학교 실내체육관에는 우렁찬 기합소리가 가득했다. 검(劍)의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기 때문이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검도회가 주관한 제5회 양산시장기 검도대회가 161명의 검도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검도 활성화와 지역 검도인 육성을 목적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초ㆍ중ㆍ고등부, 학생여자부, 일반부 개인전과 초등부, 중등부, 일반부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 양산지회(이하 양산전교조) 지회장에 이준구(47, 보광고) 교사가 단독 출마해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양산의 교육을 고민하는데 이념이나 정치색은 필요 없다. 모두의 지혜를 모을 수 있는 고민의 장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하는 이 신임지회장을 만나 2011 양산전교조의 청사진을 그려본다.
양산 탁구동호인들의 축제인 ‘제7회 양산시 탁구연합회장기 탁구대회’ 종합우승의 주인공은 대운동호회였다. 남자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각 종목에서 상위권을 기록해 지난달 열린 시장기대회에 이어 또 한 번의 영광을 차지했다.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 12월 14일 ~ 12월 20일
[책책책을 읽자] 엄마에게 말하고 싶은 솔직한 이야기
양산대학에 따르면 지난 1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개한 2009년 자료를 보면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학생 1인당 교육비와 장학금 지급액이 최상위권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22일,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볼링 남자 5인조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하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조영선 선수. 국가대표로는 처음으로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아시아에 대한민국 볼링, 양산의 볼링 실력을 보여주고 돌아온 조영선 선수를 만나보았다
[바둑묘수풀이] 날카로운 뛰어들기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무상 수학여행 경비 49억원 정도를 내년 예산에 편성, 6학년 초등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도선관위가 이를 두고 선거법상 기부행위에 해당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리는 바람에 도교육청의 계획이 물거품이 될 상황에 놓였다. 현행 선거법상 기부행위가 되지 않으려면 지원 대상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조례가 있어야 한다.
[중국어한마디] 첫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