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자녀들이 홀로 설 수 있는 세상 구현이 가장 큰 꿈이다. 이들도 대한민국의 국민이고 한사람의 양산시민으로 정당하게 살아가는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기 바란다. 장애인특수교육법이 제정되어 참교육의 구현이 이루어져 가고 있지만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넓혀 갈 수 있는 것은 교육의 기반에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통합교육의 목표가 ‘함께 서기’라면 장애아동의 미래는 밝고 행복할 것이다.
새해에는 보다 많은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있었으면 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자기계발교육이 제공돼야 한다. 교육환경에서도 정부의 돌봄서비스가 확대된다면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이 늘어날 수 있을 것이다.
살기 좋은 양산은 기업하기에도 좋은 도시라고 한다. 신묘년 새해에도 이웃과 이웃이 하나 되어 어우러진 신명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라도 주워서 들어주는 우리 양산시민의 소박한 시장님이 되어주기 바란다.
2011년 신묘년의 새해가 밝았다. 누구나 이맘때면 “‘작심삼일’ 이번엔 꼭 탈출하자!”고 외치며 새해 계획과 목표를 세운다. 금주, 금연, 다이어트, 재테크, 외국어 정복 등 다양한 계획을 세우지만 새해 계획은 오래가지 않고 흐지부지되기 일쑤다. 새해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목표는 있지만 그 실행 전략이 없어서이다. 구체적인 계획과 꾸준한 실천, 마음가짐이 관건인 새해 계획. 매년 신년계획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많은 이들의 최대 관심사 ‘금연’, ‘다이어트’, ‘공부’를 성공하기 위한 필수 비법을 알아봤다.
우승 제조기 블루해머(회장 하영일)가 제5회 양산시장기 사회인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블루해머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4주간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된 대회에서 토요리그 시리즈챔피언인 패트롤윙스와의 결승전에서 6대5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새해 아침에
양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지부장 김보안, 이하 사진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양산예찬 전국사진공모전’이 지난달 28일 시상식을 열고 공모전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양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적 등 지역명소와 시민생활상 등을 소재로 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양산을 찾아 양산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출품했다. 모두 522점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11월 17일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 공개심사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60점을 선정했다.
나는 아침마다 회야강 주변 산책로를 걷는다. 한쪽에는 산이 다른 한쪽에는 강이 흐르는데, 두 번 정도 걷고는 사랑에 빠져 버려서 피곤하거나 바빠도 자꾸 그곳에 가고 싶다.
양산에 눈이 내렸다. 제법 거세게 내리는 눈발에 고개를 숙이고 걸어가기도 하지만 눈을 보며 즐거워하는 아이는 연신 하늘을 처다본다. 엄마 손을 꼭 잡고 눈이 오는 거리를 걸어가는 아이의 웃는 얼굴은 순백의 눈보다 더 빛나 보인다
매년 새해를 특별한 설렘으로 맞이하는 이들이 있다.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용식, 이하 양자협)와 종이공예봉사단(단장 이옥경)은 매년 1월 1일 양산애육원을 찾아 가족 사랑이 그리운 아이들과 세배와 선물, 덕담을 나누는 ‘희망 새싹 세뱃돈 나누기’ 행사를 가져왔다.
미국에서는 범죄자가 수사기관에서 자신의 죄를 인정하거나 자백하면, 형벌을 감경해주는데 이를 ‘플리바기닝(유죄협상제도)’이라고 한다. 상당한 의심은 가지만, 혐의 입증이 까다로운 범죄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2005년 창립해 양산의 산악문화를 이끌어가는 양산시 등산연합회가 경인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맞이했다. 등산연합회는 지난 28일 명품뷔페에서 제5대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열고 이성덕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시장, 홍순경 도의원을 비롯해 양산등산교실 이상배 학감, 등산연합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이임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6.25전쟁 때 전쟁터에서 온 병사들은 죽음의 공포에 떨고 있었다. 한 종군기자가 죽음의 공포를 가장 많이 느끼고 있던 한 흑인병사에게 이렇게 물어봤다. “지금 당신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그 대답은 전 세계로 타전되어 아주 유명한 말이 되었다고 한다.
지역은 물론 전국에서 석공예 명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상규(53) (사)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장이 (사)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양산지회를 이끌 제4대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달 2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예총 지회장 선거를 통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생활체육을 통해 몸과 마음을 가꾸는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양산시생활체육회(회장 박정수)가 주최하고 양산시배드민턴연합회, 양산시탁구연합회, 양산시테니스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여성부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30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종목은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3개 종목 200여명이 참가했다. 본격적인 경기는 오전 10시부터 탁구와 배드민턴이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었고 테니스는 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펼쳐졌다.
올해는 지방세 세목이 간소화되고 통합취득세 분납제가 3년간 한시적으로 도입된다. 또한 4대 사회보험 보험료 징수업무(고지, 수납, 체납)가 통합되고 보육료 전액지원대상이 확대되는 등 복지 분야의 개편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면에서는 초 1ㆍ2, 중1, 고1이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교통 분야에서는 양산ㆍ김해ㆍ부산 간 대중교통 환승이 가능해지며 운전면허 시험이 간소화되어 금전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각 사회분야별로 2011년 변화하는 내용을 알아보았다.
회사를 경영하면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또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 중에는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자신의 숨겨진 재능까지 끌어올리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그저 현실에 안주하며 시키는 일에만 만족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서로 상반된 삶의 자세는 서로 상반된 삶의 결과를 내게 됩니다.
기업은행 양산중부지점(지점장 조봉운)은 지난해 12월 30일 양주동주민센터(동장 류승찬)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달 28일 사무실 이전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10kg) 50포를 기증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원도심 활성화는 주민의 손에서 시작해 주민의 손으로 완성해야 하는 과제라 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원도심지역인 중앙동 일대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용역에 착수했다. 모두 2억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에서 핵심적인 사안은
逐鹿者不顧兎(축록자불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