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초(교장 정삼현)는 지난 1일 미래를 향해 나아갈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0 신양과학축제’를 개최했다. 로켓과학, 로봇과학, 기계과학, 전자과학, 과학상상화그리기, 탐구토론 등 모두 6개 종목에 걸쳐 대회를 실시해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기초소양과 과학적 사고력을 길러주는데 주력했다.
양산부산대병원에 정규 교육과정을 배울 수 있는 학교가 들어섰다. 경남도교육청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병원학교’ 설치인가를 받아 지난달 30일부터 양산부산대병원에 초ㆍ중등 과정 2개 학급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급 규모는 초등 과정 9명, 중등 과정 3명이다. 이 학급들은 신장병, 소아암 등 만성질환을 앓아 중퇴나 휴학으로 학습권을 잃을 위기에 처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것이다. 수업은 기본교육 과정과 수준별
이ㆍ통장 협의회 선진지 견학 양산시 이ㆍ통장협의회(회장 김향봉)는 지난 2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물금읍장, 상북면장, 덕계동장, 강서동장을 비롯해 회원 232명의 참석한 가운데 거제해양문화관과 거제포로수용소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양산지역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재단법인 남계장학회(이사장 권오현)가 본격적인 장학사업을 펼쳤다. 지난달 31일 보광고(교장 이정호)에서 학생과 학부모와 지역인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남계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회는 이날 학업성적이 우수하면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중ㆍ고ㆍ대학생 23명에게 1천3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권오현 이사장은 “장학금 혜택을 받은
도민체전 대비 나무심기 행사 양산시는 제65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범시민 참여 꽃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동, 동면 석산리 등 국도35호선 도로변 녹지대에 영산홍 3만 7천여 그루를 심었다.
11월 18일 실시되는 2011학년도 수능시험이 지난해와 비슷하게 외국어는 약간 까다롭고 수리는 쉽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 EBS 수능 교재와 연계를 강화해 문항 수 기준으로 교재와 방송에서 70%가 출제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수능은 7차 교육과정의 마지막 수능으로, 2012학년도부터는 인문계열도 미ㆍ적분을 공부해야 하고 자연계열의 학습부담도 늘어난다. 따라서 올해 입시 경쟁은 여느 해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 동안 남부ㆍ북부시장에 있는 비상소화전 설치장소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상가 입주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소화장치 지도훈련을 실시했다. 비상소화장치란 소방차가 쉽게 들어갈 수 없거나 소화전을 설치하기 어려운 장소에 만들어 놓은 비상시설로, 이를 이용하면 지역 주민 스스로 초기 화재진압을 할 수 있다. 소방서는 이날 유사시 주민들이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한 초기 진화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화재 진화 요령,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사건이후 청소년 성폭력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자녀들을 가진 부모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청소년들의 안전 귀가를 위해 상북 자율방범대(대장 박성의)가 나섰다.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안전한 밤거리를 위해 노력하는 야무진 일꾼. 작은 봉사라고 생각한다지만, 결코 그 의미는 작지 않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들이 수수료 없이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고 장애인을 배려하는 정책에 따른 것으로 이 같은 내용으로 하는 징수조례 일부 개정안이 지난달 시의회 임시회의에서 수정의결됨에 따라 이달부터 시행된다.
물금읍 범어리 2차e편한세상 아파트 일원을 통행하는 차량의 무리한 차선변경이 사고를 부르고 있다는 지적이다. 신도시2차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시청이나 터미널 방면으로 가기 위해서는 주출입구에서 신주로 방향으로 나와서 좌회전한 뒤
지역 내 설치된 공영화물주차장이 편법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화물연대가 항의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시는 공영화물주차장 위탁관리 입찰을 실시, 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 양산지회(이하 전우회)에 석산공영화물주차장, 다방공영화물주차장, 구 양산IC주차장 등 3곳을 위탁운영키로 했다. 지난 1월부터 전우회가 운영을 시작한 3곳의 공영화물주차장은 주차장 조례에 따라 주차요금을 징수토록 되어 있는데 급지가 다른 주차장의 요금을 일괄적으로 징수해 과다징수 논란을 일으켰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에 따르면 평산동 270-4번지 일대 1천388㎡ 부지에 덕계119안전센터를 신축하기로 하고 지난 2월 25일 착공에 들어가 오는 7월 24일 준공 예정이다. 건축면적 423.96㎡, 연면적 628.08㎡로 지상 2층 규모인 덕계119안전센터에는 소방차고와 사무실을 비롯해 소방대원 야간대기실과 체력단련실, 의용소방대 사무실 등이 설치된다.
지난달 22일 양산시 인사발령에 따라 제4대 웅상출장소장에 박문길 전 경남도 남해안경제실 남해안기획관이 부임했다. 박 소장은 1975년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함양군에서 5년 일한 기간을 제외하면 30년을 도청 기획관리실, 총무과, 기업지원과, 지방공무원교육원, 남해안경제실 총괄기획담당으로 근무했다. 특히 예산확보와 계획수립까지 기획을 당담하면서 전문적인 기술자 못지 않은 도시개발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실력자라고 할 수 있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오른쪽)와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근율, 왼쪽)이 지난달 31일 영산대 천성학관에서 관학협력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력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활동과 건전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포츠ㆍ문화ㆍ복지 분야의 전문 인력과 시설을 공동 활용하는 등 상호 성장과 내실을 기하고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 단바아도르 간볼드 부시장 일행이 지난 2일 양산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울란바토르시가 수년 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야르막 신도시 조성사업과 관련 물금신도시 현장을 보기 위한 것. 간볼드 부시장 일행은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친정집과도 같은 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연)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양주초 뒤편 신도시 택지에 있던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남부동 95번지 시청 맞은편으로 확장 이전했다는 것.
시가 관광객 유치증대와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광객 유치에 대한 재정적 지원과 관광안내소 설치ㆍ운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달 30일 시는 <양산시 관광 진흥에 관한 조례안>과 <양산시 관광 진흥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은 오는 20일까지 기관단체나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뒤 시의회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 2일 웅상노인복지회관에서 웅상노인대학 학생과 노인회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입학식을 겸해 열린 취임식에서 박봉수 학장에 이어 취임한 전 신임학장은 노년이지만 정신적으로 해이해 지지 않아야 한다며 인격과 교양, 건강, 보람찬 시간을 강조했다.
정부와 국회, 경상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지난해 양산지역 주요 선출직 공직자의 재산변동현황에 따르면 박희태 국회의원이 94억8천186만원을 신고해 최고 재산가로 기록됐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현직 장관 4명을 제외한 국회의원 293명의 재산변동내역을 공개한 결과 박희태 의원은 국회의원 가운데에서도 11위에
출장소에 따르면 서창운동장 옆에 있는 삼호동 33근린공원의 낡은 시설물을 교체하고, 공원 녹지대에 꽃나무를 심고 있다. 또 삼호택지에 있는 38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서창동 가로변과 경관녹지대 자투리땅을 이용해 추진하고 있는 소공원 조성사업도 상반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