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4년 단위로 지역사회복지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양산시 지역사회복지계획(2011~2014)’이 중간보고를 마치고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마련 중이다. 지난 27일 실시된 보고회에서 용역을 담당한 (사)한국미래정책개발연구원은 계획 수립에 필요한 복지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역 내 복지대상가구 1천14세대를 표본으로 실시한 방문면접조사 결과 양산지역에
양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재명)이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할머니를 EBS ‘효도우미 0700’에 추천해 도움을 받게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오는 6월 2일 제5회 동시지방선거를 맞아 각 시장후보들은 후보등록과 함께 선관위에 대표공약을 제출했다. 중앙선관위 정당정보시스템(http://party.nec.go.kr)에 제출된 각 시장후보들의 주요공약은 재원과 이행시기,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기술하도록 되어 있다. 본지는 이러한 후보자들의 공약과 유권자에게 발송된 책자형선거공보에 나와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각 후보자들의 정책 방향을 비교해봤다.
플라스틱과 지류, 비철류 등을 재활용해 신 원자재를 생산하는 전문업체인 청보리사이클링(대표 이성덕)이 29일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지난 2005년 상북면 상삼리에서 파지압축 전문업체인 한려자원으로 시작한 청보리사이클링은 2009년 현재 위치인 상북면 소토리 부지를 매입한 뒤
“올해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 정착의 원년” 시가 지방세 종합정보 시스템인 위택스와 가상계좌 납부제를 적극 이용해줄 것을 시민에게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올해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 정착의 원년으로 삼고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양산가정폭력상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가정생활과 행복한 가정만들기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선거 직전 한나라당의 공천 번복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경남도당이 실시한 공천 과정에 지역구 의원으로 개입한 사실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또한 “이번 공천 번복 과정은 법원에서 결정한 일”이라며 “당의 문제가 아니라 법원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버섯박사로 잘 알려진 망절일랑(69, 동면 내송리)씨가 광합성세균에 의한 수경농법으로 상추를 재배하여 ‘상추박사’로의 변신에 성공했다. 광합성세균을 활용한 수경농법은 농약을 일체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농법인데다 상추잎의 색이 좋고 부드러우며 맛과 영양도 뛰어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건강도 지키고 화합도 다지자” 어곡지방공단 관리자협의회(회장 윤종호)는 28일 양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어곡지방공단 노사화합과 무재해달성 체육대회를 열었다.
양산향교(전교 류득원)는 지난 27일 향교 명륜당에서 양산대학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전통성년례 재현 행사를 열었다. 남자가 상투를 틀어 갓을 쓰는 관례(冠禮)와 여자가 쪽을 지고 비녀를 꽂는 계례(笄禮)는 관혼상제(冠婚喪祭) 가운데
야권단일후보에 대한 유권자들의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야권 단일후보를 지지하는 양산시 여성유권자 602명이 야권단일후보 지지 선언을 한 데 이어 민주노총 경남본부도 지지 성명을 냈다.
경남도는 기능인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산업체에 동일분야 또는 직종에서 장기간 종사해 도의 산업과 기능발전에 크게 공헌한 우수기능인을 대상으로 기계, 금속, 전기, 통신, 전자, 건축, 공예, 정보처리, 농림, 산업디자인, 교통, 안전관리, 해양, 서비스 등 22개 분야에 한해 최고장인 5명을 선정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지사장 최영태)가 내달부터 복지용구 가운데 6개 품목에 대해 대여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건강보험공단은 그동안 집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체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용구를 저렴한 비용으로 판매해 왔다. 하지만 복지용구 가운데 수동휠체어
파출소 바로 앞 병원건물에 절도사건이 발생,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설을 증명했다. 경찰과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약국과 병원이 들어서 있는 4층 규모 건물에 도둑이 들었다. 병원 관계자들이 23일 아침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인 청소년회관이 당초 준공예정 기한인 6월을 지키지 못하고 연말에야 완공될 전망이다. 청소년회관은 중부동 406-1번지 양주공원 내에 연면적 2천98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북카페와 포켓볼장, 노래연습실, 밴드연습실
지난 27일 무소속 서병세 후보는 사퇴를 선언하고 무소속 김일권 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서 후보는 지난 20일 공천 번복으로 파행을 빚은 한나라당을 심판하기 위해 무소속 시장 후보들이 연대할 것을 제의했다. 이후 서 후보를 비롯한 주철주ㆍ김일권ㆍ이철민 후보 등 4명의 무소속 시장 후보들이 수차례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치적 입장 차로 인해 결국 단일화가 무산되었고, 서 후보만이 후보직을 사퇴한 후 김일권 후보를 지지키로 한 것이다.
양산향교(전교 류득원)는 28일 춘추공원 삼조의열단(三朝義烈壇)에서 신라 충신 박제상 삽량주간, 고려 김원현 장군, 조선 조영규 양산군수 등 지역 충신을 기리는 제사를 봉행했다.
소방서가 현장에 출동한 구조ㆍ구급대원들의 폭행피해 방지에 나섰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구급대원 폭행피해를 방지하는 동시에 폭행사고가 발생할 경우 근거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구급차량 9대에 영상녹화장치(CCTV)를 설치ㆍ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사고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길거리에는 후보자들의 현수막들이 넘쳐난다. 다양한 현수막들 가운데 유난히 눈에 띄는 ‘엄마, 투표하고 놀러가요’라는 문구는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잡는다. 현수막을 내건 이들은 바로 양산의정감시단(단장 심명순). 재치 있는 문구 하나로 투표 참가를 독려하는 아이디어가 신선하다.
소방도 이제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가 각종 재난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ㆍ캠페인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화재가 발생하는 불을 끄는 애프터서비스(After Service)가 아닌 화재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예방활동(비포서비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소방서는 화재나 재난 발생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