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지애를 간직한 우람한 천성의 품안에 복지 터전의 요람을 연지 사천 삼백 사십 삼년 오직 조국의 역사의 선두에 서서 다듬고 가꾼 양산의 기상이여 시민이여
상북면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철만)은 지난달 21일 상북면사무소를 방문해 연말연시 지역 내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20kg들이 8포를 전달했다. 양산시 사진제공
사신(청룡, 백호, 주작, 현무)중에서 유일하게 실제로 존재하는 동물이며 옛 부터 민화, 민담, 속담 속에 수없이 등장해 왔다. 역사 속 기록에서도 우리나라를 ‘호담지국(虎談之國)’이라 불렀을 정도로 호랑이가 많이 살았으며, 우리 민족과 깊은 관계를 맺어온 동물로서 무섭긴 하지만 친근감이 가는 동물이다. 친근감이 가는 동물로는 소를 들지 않을 수 없다.
양산JCI(회장 김준우)는 지난달 29일 양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와 위기청소년들의 조기발견 네트워크 1388청소년지원단 구축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또 이날 어려운 청소년의 급식비로 사용하라며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증했다.양산JCI 사진제공
사할린동포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이번에는 약사들이 나섰다. 양산시약사회(회장 이종범)는 지난달 22일 상북면 대석리 휴먼시아주공아파트를 찾아 사할린동포 40세대에 200만원 상당의 비상구급약과 구급함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사할린동포들이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강제징용으로 오랫동안 노동과 부역에 시달려 고혈압과 관절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약사회가 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인도는 인류의 4대 문명 발상지 중 하나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나라다. 그런가 하면 수천년 동안 외세의 침략과 종교적 박해, 정치적 격변 등 큰 변화를 겪은 곳이기도 하다. 한 마디로 너무나 많은 대립적 요소들이 공존하는 나라다. 연말을 맞아 그동안 네팔을 직접 찾아 히말라야로 들어가던 것을 인도 북부 종교성지를 탐험하면서 네팔로 들어가는 육로를 찾아보고자 무작정 짐을 꾸려 인도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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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양산교육을 가장 빛낸 인물로 중부초 김상민 교장과 삼성중 권재태 교장, 양산중앙중 박민영 행정실장이 선정돼 양산교육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지난달 31일 양산교육청은 올해 양산교육을 마무리하면서 양산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양산교육상 시상식을 가졌다.
경인해 새해를 맞아 천성산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호랑이의 기운을 담아 소망 북을 울리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한해를 계획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 속에 ‘희망’이라는 두 글자가 큰 울림으로 남아 있길 바란다.
연말연시 불우한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뿐 아니라 우리의 내일인 교육에 남다른 관심으로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는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범어중학교(교장 김경진) 겨울방학식에서 (주)신안제관 고상언 대표이사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범어중 학교운영위원장이기도 한 고 대표이사는 지난해 6월부터 학교발전기금으로 6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2명에게 3년간 졸업할 때까지 연간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
수근관증후근은 손목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압박되어 발생하는 병이다. 손목 내에서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정중신경이 압박되는 것이 주요 원인이며, 주로 키보드 등 손가락이나 팔목을 많이 사용하는 컴퓨터업종 종사자, 주부, 이발사, 운전기사 등 손과 팔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서 흔하다.
아름다운 이름, 자랑스러운 이름, 빛나는 이름을 미명(美名)이라고 일컫는다. 부끄러운 이름은 오명(汚名)이요, 추악한 이름은 악명(惡名)이요, 너절한 이름은 누명(陋名)이요, 허황한 이름은 허명(虛名)이다. 우리는 이러한 이름의 소유자가 되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빛나는 이름, 자랑스러운 이름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이름에 긍지와 영광과 존경과 신뢰가 따라야 한다.
어린이 치아홈메우기 건강보험 적용 … 12월 1일부터 -충치가 발생하지 않은 순수 건전치아를 가진 만6세 이상 14세 이하 소아의 제1대구치(큰 어금니) 4개에 대하여 신규 보험 적용. -치아홈메우기 보험적용 시 본인이 부담하는 비용은 치아당 약 7천원~9천원이며, 탈락 또는 파절로 2년 이내에 동일치아에 재도포를 시행한 경우의 비용은 환자가 별도의 비용(진찰료 등 제외)을 부담하지 않음
전기로 움직이는 고무바퀴 차량. 버스와 전철의 기능을 혼합한 새로운 교통수단이다. 기존 지하철을 축소한 철제 차륜형 경전철, 고무 차륜형 차량에 철도 시스템을 도입한 GRT(Guided Rapid Transit), 노면전차(Tram), 고가 모노레일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며 자동 운행 등 첨단 기술 적용으로
“너무 어려운 일을 맡았다는 생각이 들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양산향교 류득원 신임전교는 막상 중책을 맡게 되니 부담감이 적지 않다는 말을 먼저 꺼냈다. 故 정두영 전임전교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뒤 향교측에서는 총회를 열어 후임 전교를 선출하게 됐다. 지난달 11일 열린 총회에서 임시의장을 맡은 향약장은 원로회의에서 전교를 선임해 달라는 회원의 제청을 받아들여 원로회의에 위임했고, 5명의 원로들이 만장일치로 류득원 씨를 전교로 선임해 총회에 상정하고 이를 통과시켰다.
RC란 ‘Radio Control’의 약자로 무선조종이란 뜻을 갖고 있다. 전파를 이용한 송수신장치를 통해 모형 헬기, 자동차, 보트 등을 원격제어하는 것을 말한다. 어떤 사람들은 철없는 어른들의 값비싼 장난감 정도로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RC의 세계는 짜릿한 스릴과 정교한 테크닉이 공존하는 곳이다. 어릴 적 꿈과 향수를 잊지 못해 무선 조종기를 잡고 사는 RC마니아들을 만나봤다.
‘2010년 양산지역 부동산 전망’에 대해 본지 부동산전문위원들은 매매와 전세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활기를 보일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분양시장은 의견이 엇갈린 가운데 다소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백승완)은 지난달 30일 연말을 맞아 양산부산대병원 중앙진료동 1층 로비에서 ‘2009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엄정행음악연구소가 주관하고 본사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병원 내 환자가족들과 시민들을 초청해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된 것.
연말 장에서 생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던 삼성전자가 전 고점을 넘은 것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 우선 전기전자 업종 내의 종목 순환매가 다시 일어나는 힘을 시장에 제공했고, 이에 따라 불확실성이 커지던 시장에 대장주로서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시장에 보여줬다. 그리고 상승의 모멘텀을 생각해봐도 전기전자 만한 업종이 없다.
<행정/법무>▶고지서 없이 어디서나 지방세 납부 올 하반기부터 전국 어디서나 금융기관의 ATM에서 온라인으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수수료 부담없이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고,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통장잔고가 부족해도 세금납부가 가능하다. ▶약자에 대한 과태료 감경제 시행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중 보호대상자, 3급 이상 장애인, 상이등급 3급 이상 국가유공자, 미성년자에 대해 최대 50%까지 과태료를 감경한다. 과태료 사전통지서를 받은 후 의견제출기간 중 감경대상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해당 행정청에 알려야 감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