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축구클럽, 미라클 조기회, 신기인터모빌, 신명FC, 신의조기축구, 진흥FC, 천성리버FC, 참샘FC, 푸지FC, 한마음축구회, 화랑FC 등 웅상지역 마을ㆍ직장 동호회가 가입한 웅상축구연합회는 연합회 초석을 다질 초대회장에 김종길 회장을 임명했다.
웅상로타리클럽(회장 서승붕)은 지난 6일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웅상지역 4개동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연탄 3천장을 전달했다.
시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고, 특징적인 경관자원의 발굴과 보전, 활용을 통해 미래 양산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양산시 도시경관(특정경관)계획 공청회’가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공청회는 경관법과 그 시행령에 따라 열린 것으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경관계획을 수립하고 경관자원의 구체적,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해 경관관리방안의 제도화를 위한 것이다.
양산지역 예술가와 울산지역 예술가가 어울려 작품으로 소통했다. 양산 미류회(회장 최영진)와 울산 미사랑(회장 예양혜)의 3번째 우정전시회 ‘어울림 展’이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 것. 미류회는 양산시미술연합회 회원 중 주로 젊은 층의 뜻이 맞는 이들이 의기투합해 만들어진 그룹으로 지난 2년 동안 울산 미사랑의
양산미술협회(회장 김상규)가 개최한 제3회 찾아가는 전시회가 당초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하려던 계획을 바꿔 7일까지 6일간 연장전시를 하며 막을 내렸다. 이 전시회는 미술관을 꼭 찾아 작품을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들 스스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는 취지에서 시청사 및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2004년 봄에 붓글씨를 시작하면서 처음 붓을 잡은 것이 개인전까지 열게 됐네요” 30여년의 금융인생활을 정리하고 45년 만에 고향인 상북면 소토리 율곡마을로 돌아와 문인화가로서의 인생을 시작한 설파 안창수(64) 선생이 그동안의 결실을 전시회로 펼쳐놓는다. 설파 안창수 화조화(花鳥畵)전 ‘수묵(水墨), 죽마고우(竹馬故友)를 만나다’가 7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의 서울미술관에서 열게 된 것이다.
2009년 한해를 뜨겁게 달구었던 양산시사회인야구리그의 최우수선수로 이천복(세븐골드), 허상용(블루해머) 선수가 선정됐다. 양산시야구연합회(회장 박치병)는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2009년도 시상식을 갖고 한해를 마무리하며 내년도 시즌을 기약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박정문 시의원과 삼성라이온즈 장효조 2군 감독이 함께 했으며, 2010년도 리그의 공식 후원사로 내정된 양산시민신문을 대표해서 박성진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우리의 평범한 아버지들이 음악을 위해 뭉쳤다. 지난 7일 엄정행음악연구소에서 ‘좋은 아버지 합창단’ 창단식이 열린 것. 올해 초부터 창단 준비에 들어간 좋은 아버지 합창단은 지난 7월 양산시음악협회 내에서 발기인 모임을 가진 뒤, 물금성당 등에서 홍보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며 단원 모집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모인 단원은 모두 25명으로, 현 양산윈드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박우진 씨가 지휘를 맡았고 엄정행전국성악콩쿨 사무국장 최성혁
양산지역 채색화가 김주연 작가가 일본 문화의 날을 맞아 일본 교토의 노무라미술관 초청으로 한국 회화작가로는 2번째로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모두 16작품이 소개된 이번 전시회는 노무라미술관의 타니 아키라(65) 학예부장이 한국을 방문해 우연히 김 작가의 작품을 접하게 되면서 일본전시를 추진, 전시회를 갖게 됐다. 노무라그룹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노무라미술관은 일본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상징적 공간으로 지난 1983년 개관해 다기와 고서화
“황토가 정자와 정소를 생성한다는 새로운 실험결과를 담아냈다” 반평생 황토에서 생명의 기운을 찾아 연구해온 우정(于井) 류도옥(76) 선생이 지난 1995년 ‘황토의 신비’를 출간한 이후 10여년만에 그동안 실증적인 실험을 거친 황토의 효능에 대해 다시 입을 열었다. 세계적인 황토연구가로 알려진 류 선생이 최근 초판 발간 이후 계속된 실험결과를 토대로 ‘황토의 신비’ 증보판을 발행한 것. 웰빙시대를 맞아 황토는 이·미용과 건강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으로 언론과 세간의 주목을 받아 왔다. 하지만 이러한 황토
웅상아파트청년회연합회(회장 김대봉)는 지난 11일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성산에 오르며 체력증진과 함께 우정을 쌓았다. 특히 이날 등반은 가족 단위로 산 가꾸기 활동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양산향교 신임 전교에 정두영 전 유도회 양산지부장이 취임하면서 정진옥 전교에 이어 지역 유림을 이끌게 됐다. 양산향교는 지난 2일 향교 명륜당 앞뜰에서 지역 원로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 기로연(耆老宴)에서 전교 이·취임식을 함께 가졌다. 정두영 신임 전교는 “충·효·예 교육이야말로 가정과 사회 나아가 국가를 살리는 교육”이라고 강조하며 “향교가 시민의 편안한 대화의 장으로
양산지역 대학생들의 뛰어난 요리실력이 전국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전국 차음식 요리경연대회에서 국회의장상과 금상 등 2연패의 쾌거를 이룬데 이어, 양산대학(총장 장호익) 역시 서울 국제 빵ㆍ과제 페스티벌에서 금상ㆍ동상ㆍ장려상 등 상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일 마산 만날공원에서 열린 ‘2009 전국 차(茶)음식요리 경연대회’에서 영산대 한국식품조리학과 3학년 박건옥 학생이 녹차의 고급잎인 세작과 떡갈비를
그러나 아직은 부정적으로만 볼 시점은 아니다. 시장에서 변화의 모습이 감지되고 있다. 다만, 그 모습이 시장의 방향을 바꿀 정도가 아니어서 필자 역시 그 변화를 지켜보고 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우선 삼성전자와 포스코,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대형주들의 하방 지지와 반등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봉사하는 이·통장이 되자” 마을의 대소사를 책임지는 일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 지도자로서의 각오를 되새기고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체육대회를 열었다. 지난 6일 이·통장협의회 양산시지회(지회장 김인도) 주관으로 서창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이·통장 체육대회에는 각 마을을 대표하는
양산시 아파트 시세표
“30여년의 보건위생업무의 경험을 살려 양산시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물론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신종플루 예방에도 주력하겠다” 양산시보건소 신임소장에 전 경남도 보건복지여성국 보건위생과 신순철(54, 사진) 사무관이 부임했다. 지난 2일자로 보건소를 책임지게 된 신 소장은 30여년간 오로지 보건위생업무만을 전담해 온 보건행정 전문가다. 신 소장은 “진료보다 우선되는 건강의 궁극적인 해결은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각종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기간에 소방서는 방화환경 조성과 시민안전의식 제고를 목표로 오는 9일 소방의 날 행사를 비롯해 소방안전교육, 불조심 작품 공모전, 화재 예방캠페인, 화재취약대상 관계자 간담회 등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부품 및 연관산업의 수출산업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 상담과 OEM 및 A/S 자동차 부품, 자동차 용품 및 악세사리, 튜닝제품, 카케어제품, 텔레매틱스 및 인포테인먼트, 케미컬 제품, 정비기기 및 장비, 설비 및 솔루션 등이 전시돼 자동차부품산업 진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에 마련된 한의학전문대학원이 한의학의 전문화와 세계화를 위한 걸음을 착실히 내딛고 있다. 지난해 부산캠퍼스에서 신입생 50명을 시작으로 우선 개원한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은 올해 양산캠퍼스를 보금자리를 옮기고 지난 5일 개원기념 국제심포지엄과 허준 동상 제막식을 가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