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허범도 당선인이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위해 하도급 실태 개선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 대책을 주문하고 나섰다. 지난 14일 한나라당 국회의원 당선자 민생대책특위 서민경제2분과(위원장 허범도)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관계 공무원이 업무보고를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 허 당선인은 이 같은 내용을 촉구한 것. 허 당선인은 "최저임금제도, 아파트 원가연동제, 국가계약법
본사 김명관 대표이사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원을 받아 '2008 지역신문 연합 해외기획취재'에 나섰다. '지역농업의 위기와 대안적 농업의 미래, 그리고 생태도시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쿠바 아바나주를 취재하며, 대표적인 대안농업의 성공사례인 아바나주의 모습을 통해 양산지역 농업의
시가 올해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구도심 지역에 추가로 공영주차장 조성하겠다는 계획에 부지 적절성과 투자 대비 효율성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의회의 공유재산 심의를 통과했다.<본지 229호, 2008년 4월 29일자> 시는 지난 4월 의원협의회에서 올해 추가로 조성될 공영주차장 예정 부지 4곳을 설명하고 공유재산심의를 거쳐 올해 부지 매입을 하겠다는
시가 삭막한 국도7호선 구간의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모두 3억원의 예산을 들여 분수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달 착공되는 분수조형물은 서창동 새마을동산 1천200㎡ 부지에 석재와 스테인리스 스틸을 소재로 제작되며 가로23m, 세로12m, 높이13m의 초대형 야간경관시설물을 설치해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동시에 연출하여
지난 13일 개회한 제9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박인주 의원(무소속, 상ㆍ하북ㆍ동면, 사진)은 4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방 중심의 축산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의 축산지원정책이 주로 시설개선과 가축 입식에 대한 지원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하며, 원가 상승과 품질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질병 예방에 주력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시의회가 최근 국민임대주택 사업이 취소된 동면 석산리 일대에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변경, 재추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허강희 의원(한나라, 상ㆍ하북ㆍ동면, 사진)이 대표 제출한 <양산시 동면 석산리 일원 공공임대주택 건립 건의안>은 제96회 임시회에서 채택되어 국무총리실, 국토해양부, 대한주택공사 등에 제출될 예정이다.
시의회가 유사한 공동주택 지원 사업에 대해 지난 당초예산 심의와 다른 결론을 내릴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 96회 임시회에는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심의안건으로 제출돼 현재 시의회의 심의를 거치고 있다. 이 가운데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경로당과 마을회관 신축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지난 당초예산 심의에서 시의회는
지난 18일 서창택지지구에 있는 카리브 레스토랑이 점심때가 되자 시끌벅적해졌다. 밀려드는 손님들이 이것저것을 주문하자 노란 조끼를 입은 주인장의 손놀림이 분주해졌다. 끝도 없이 밀려드는 손임으로 정신이 쏙 빠지지만 노란 조끼를 입은 주인장은 연방 싱글벙글하다. 장사가 잘 돼서 그러려니 하겠지만 정작 이유는 다른 데 있다. 아직 지역에 온정이 남아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덕계와 서창시가지 도로가 새롭게 정비된다. 특히 웅상출장소가 불법주차로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빚어오던 덕계시가지 도로에 노면주차장 확보를 통해 교통소통에 중점으로 두고 정비하기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 웅상출장소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삼성디지털플라자~세신아파트 1.6km구간 차도와 인도를 규정에 맞게 정비한다고 밝혔다. 구간에 따라 들쭉날쭉한 인도 폭을 일정하게 정비하고, 도로변 국ㆍ공유지를 확보해
국도7호선에서 회야천에 이르는 도시계획도로 가운데 옛 덕계우체국 앞 일부 구간을 최근 부분 개통했지만 주차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개설한 도로가 주차장으로 둔갑하는 고질적인 문제가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해당 도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도움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매곡동에 있는 천불사(주지 도봉)는 불기 2552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봉축법회에 참석한 불자들이 부처님께 올린 공양미 10kg들이 20포를 지난 14
평산 주공아파트 공사 과정에서 현장사무소 진입로를 초등학교 교문 바로 앞으로 개설해 학교와 학부모들이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진입로를 개설한 지역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는 스쿨존 구역이라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시와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평산동 352-7번지 일대에 1천385세대의 주공아파트를 건설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학부모님, 그리고 선생님. 오늘은 아이들에게 ‘안돼, 하지마’라는 말씀 하시지 말아 주세요.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만지고, 먹고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사)양산시장애인부모회 최태호 회장의 이같은 당부의 말과 함께 지난 14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다른 모습, 하나의 가족’이란 주제로 제1회 양산시 장애아동의 날 행사가 시작됐다
삼성동 주민들이 마을별, 단체별로 한 자리에 모여 친선을 다지는 제5회 삼성동민 체육대회가 지난 18일 삼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삼성동체육회와 삼성동주민센터가 공동주최하고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삼성동 통장단, 삼성동 유관단체 후원으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오근섭 시장, 허범도 국회의원, 김일권 의장을 비롯해 20개 마을 대표선수와
“양산천에서 뛰어놀던 그 시절을 추억하며 선·후배 한마음축제를 시작합니다” 지난 18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육범회 주관으로 양산 선·후배 한마음축제가 열렸다. 올해로 15번째 걸음을 내딛은 양산지역 선·후배 한마음축제는 양산지역 출신 선·후배들이 어린 시절 향수를 나누고 양산의 내일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갑오회, 삼우리회, 양산오륙회, 둘삼회, 무술동우회
영산대는 지난 19일 양산캠펴스 문화관 잔디밭에서 ‘전통 성년식’인 관례(남자인 경우)와 계례(여자의 경우)를 거행했다. 관례와 계례는 사람이 태어나 가장 먼저 거치는 공식적인 통과의례로, 어린이의 의복을 벗고 성년의 의복을 입음으로써, 어른으로서 품격을 갖추는 의식이다.
정창수 상북농협 조합장이 김성철 회장에 이어 양주중학교 총동창회 제10대 회장에 취임했다. 양주중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11일 양주중학교 체육관에서 제17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열었다.
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회장 박숙희)은 지난 14일 1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동면 다방천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연환경정화사업의 일환인 이번 봉사활동은 원동, 웅상지역 등 각 지역을 순회하며 3년째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7일 하북 문화의 집 야외행사장에서 지역 내 결식아동과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 위한 일일주점이 열렸다. 하북청년회(회장 김지철)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4개 학교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1회 양산시 장애아동의 날에서 만난 (사)양산장애인부모회 최태호 회장은 장애아동들은 여느 아이들처럼 신나게 뛰놀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