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가 양산캠퍼스 부지 내 첨단산학단지 조성 예정지에 골프장 조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부산대에 따르면 지난해 말 예산 3천만원을 확보하고 올해 1월 양산캠퍼스 내 첨단산학단지 조성 예정지인 41만2천여㎡에 33만㎡ 규모의 9홀짜리 퍼블릭 골프장을 조성하기 위한 타당성 용역에 들어갔다.
평소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며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 온 이정순(48, 덕계동) 씨가 효행을 인정받아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덕계동은 지난 11일 월평 옛 예비군훈련장에서
바람 불어도 좋은 날이었다. 전날까지 끄물끄물하던 날씨가 화창하게 개면서 쌀쌀한 바람이 심술궂게 불었지만 어느덧 고분고분해지더니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식히는 고마운 바람으로 변해있었다.
초등학교에 영어체험공간을 조성, 영어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추진되고 있는 '거점 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가 올해 양산초, 하북초 2개교에 조성된다.
양산교육청 학원수강료 조정위원회가 지난 7일 양산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그동안 수강료를 결정짓는 기준이 되는 양산지역 학원수강료 공시가격이 2003년에 만들어진 이후 5년 동안 조정되지 않아 현재의 학원시세와 맞지 않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양산도서관(관장 문봉균)에서 지역주민에게 도서관을 통한 사회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학부모대학과 6월 평생학습 강좌를 진행한다.
양산시의회가 양산지역 초·중·고교 등 일선 학교에 부과하는 수도요금을 감면해 주는 관련 조례의 개정을 추진하고 나섰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인 허강희(한나라, 상·하북·동면) 의원은 수돗물 사용량에 따라 4단계로 누진율을 적용, 부과하는 현행 일반용 수도요금 누진체계를 초·중·고교에 대해서는 수도요금의 50%를 감면해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양산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3일부터 열린 제96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젊음의 패기와 열정으로 가득한 배구 경기가 양산에서 펼쳐진다.
천년의 세월도 순간으로, 순간도 천년의 세월로 헤아리는 것이 부처님의 혜안이라 했던가. 있음이 곧 없음이요, 없음이 곧 있음이라는 가르침을 거울삼고 보면 천년이고 만년이고 다 일순간이 아닐 수 없으리라.
제6회 엄정행 동요콩쿨에서 유승미(황산초3) 학생과 최영서(신양초5)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양산소년소녀합창단(단장 최정애)이 합창단에서 활동한 합창단원을 모집한다.
오는 14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프로축구 무대가 다시 한 번 화려하게 펼쳐진다.
지난달 19일 김해에서 열린 제32회 가야문화축전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현악 고등부에 참가한 정진섭(19) 단원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이에 앞서 부산음악협회주최 제35회 전국학생음악콩쿨 바이올린 초등부에서 임정민(11) 단원이 2등을,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마이스터 장학콩쿨’ 피아노 고등부에서 안벼리(19) 단원이 2등을 수상한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보편적이고 일차적인 노후소득보장제이면서 한편,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연금제도에 대한 시민의 인식이 서서히 변화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 평생연금을 수급하고 있는 양산시민은 9천414명으로 그 중 노령연금이 7천400명, 장애연금 377명, 유족연금 1천615명으로 2007년도 8천53명 대비 1천361명(16.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꽃들이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는 봄은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하지만 봄이 되면 괴로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 우리나라는 4계절 중 겨울 빼고는 항상 꽃가루 알레르기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지금부터 꽃가루 알레르기의 자세한 원인과 증상,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청소년힙합축제에서 사회를 맡은 강다혁(17, 남부고) 학생. 오는 17일 열리는 청소년한마음축제에서도 사회를 볼 것 같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할아버지, 할머니 항상 건강하셔야 돼요~” 지난 7일 원동초등학교 이천분교에서 펼쳐진 ‘배내골 경로잔치’로 풍물소리와 웃음소리가 학교를 넘어 배내골을 가득 메웠다.
국악협회 제3대 지부장으로 최찬수 전 지부장(사진)이 선출됐다. 한국국악협회 양산시지부는 지난 7일 오후 8시 양산문화원 3층 강당에서 제3대 지부장 및 임원선출을 위한임시총회를 가졌다.
시는 정유경(총무과), 김태연(주민생활지원과), 김기수(재난관리과), 손재근(도시개발과), 박미애(보건사업과), 정외돌(농축산과), 허어령(수도과), 최치식(웅상출장소 경제산업과) 등 직원 8명을 ‘5월의 칭송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양산여성회(회장 황은희)는 9일 동무동무씨동무 작은도서관에서 ‘광우병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성명현 경남진보연합 정책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광우병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