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양산소방서장으로 진대영(57, 사진) 전 진해소방서장이 4월 1일자로 부임했다. 진 서장은 지난 1980년 소방간부후보(간부 2기)로 임용돼 마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밀양소방서장, 거제소방서장, 경남도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진해소방서장을 역임했다.
양산지역으로 들어오는 기업은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지만 근로자 100인 이상 기업은 오히려 양산을 빠져나가고 있다. 지역 기업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고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알짜기업이 양산을 떠나고 있는 것이다.
투표일이 오는 9일로 코 앞에 닥쳤지만 양산 지역 선거 분위기는 한 마디로 ‘침울’ 그 자체다. 이번 총선에서 모두 7명의 후보가 등록한 뒤 활발한 선거 유세를 펼치고 있지만 넓은 지역구에 유동인구가 많지 않아 선거 운동의 어려움을 모든 후보들이 호소하고 있다.
2천년 역사를 지닌 가야진용신제가 오는 7일 오전 10시 원동면 용당리 가야진사에서 개최된다. 해마다 음력 초 정일에 열리는 가야진용신제는 신라와 가야가 맞서던 시기에 나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비롯된 제례로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했다.
스포츠맨 정신에 따라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우정을 나누는 지역 축구동호인의 잔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어곡FC 회장배 축구대회가 막을 내렸다. 지난달 30일 어곡구장과 성신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덕계축구회, 북정조기회, 물금조기회, 천성, 남양산FC, MSC, 양주회, 상북조기회, 동양산, 성신FC 등 1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양주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종교라는 무거운 소재를 뒤로 하고 좌충우돌 재미난 수녀들의 무대를 향해 부푼 가슴을 올려놓기가 무섭게 관객 양 옆 출입구를 통해 등장한 수녀들의 입담은 작품이 시작됐다라기보다 이게 시작이야란 생각을 먼저 하게 만들었다. 관객들의 시선을 한곳으로 모으며 그렇게 극은 시작됐다.
투박하면서도 진솔하고 강한 힘이 느껴지는 북소리, 저 멀리 전장에 나가 있는 지아비를 부르는 지어미의 징소리, 그리고 천지사위를 깨우는 꽹과리소리. 투박하면서 심금을 울리는 우리 가락은 울고 웃는 우리네 인생사와 닮았다. 양산전통풍물패는 이런 우리 가락의 순수성와 옛 멋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지난달 31일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정책 검증을 위한 선관방송토론위원회 주관 TV토론회가 개최되었다. <공직선거법> 제82조 2항에 따라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초청 대상인 기호2번 한나라당 허범도, 기호4번 민주노동당 심경숙, 기호5번 창조한국당 김진명, 기호7번 무소속 송인배, 기호8번 무소속 유재명 후보 등 5명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선관위 초청 기준에 미치지 못한 나머지 기호6번 평화통일가정당 김홍득, 기호9번 무소속 정병문 후보는 같은 날 오후 12시40분에 정책연설로 대체됐다.
오랜만에 회원님의 얼굴에 목련꽃 마냥 환한 웃음이 번지고 있었다. 바쁜 일상에서 같은 책을 공유함으로써 현재의 심리상태, 노여움, 때론 기쁨과 슬픔을 내뱉으며 한 권의 필독서를 야금야금 파헤쳐 나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 본다.
충수염이란 대장의 시작부위인 맹장에서 돌출된 충수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일반인에게 급성 맹장염으로 알려져 있다. 충수염은 대부분 급성 질환으로 의사의 진찰상 의심이 되면 수술치료가 원칙이다.
따뜻한 봄바람이 머리카락을 쓰다듬는 날, 싱그러운 꽃향기까지 맡을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황홀할 수 있을까. 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화훼단지야 말로 최고의 장소일 터. 양산을 대표하는 꽃시장 ‘호포화훼단지’에서 봄꽃의 향연을 즐겨보자.
본사는 대한공인중개사협회 양산시지부와 함께 양산지역에 있는 500세대 이상 주요 아파트 단지의 시세표를 제공합니다. 시세표는 격주 단위로 게재할 예정이며, 아파트 단지별 공급면적과 전용면적,
경남도가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ㆍ수ㆍ축산물, 공산ㆍ공예품을 대상으로 2008 상반기 경남도 추천상품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점심시간이 되자 직장인 김아무개(36, 중부동)씨는 오랜만에 자장면 한 그릇을 주문했다. 시간이 많이 드는 번거로운 점심을 피하고 싶기도 했지만 가벼운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선택이었다.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산업재해율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지역 내 산업재해 발생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보다 1.5배가량 높은 실정이다.
양산시농아인협회 수화교실은 지난달 27일 양산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 함천태 계장을 초청, 청각장애인들에게 필요한 교통사고 대처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실제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26일 63뷔페에서 열린 재양산하동향우회 이ㆍ취임식에서 제10대 회장으로 노상도 씨가 취임했다. 이날 김성석 소방서장과 정재환 시의원 등 지역 주요인사와 조유행 하동군수가 자리를 함께했다.
양산교육청(교육장 김재수)은 지난달 28일 양산교육청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 영재교육원 운영은 16명의 전문강사들이 반별로 1년간 136시간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지난달 25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재명)과 국민은행 남양산지점(지점장 김문수)이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지원 사업 '행복한 밥상' 협약식을 열고 개운중, 양산여중, 백동초, 상북초, 소토초 각 960만원을 지원했다.
양산지역 고교생들이 평소 존경하는 분야별 저명인사를 만나 그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시가 평생학습도시에 걸맞은 교육문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시민 아카데미'가 고교로 확대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