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습ㆍ창의적 체험활동ㆍ진로교육 지원 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협력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ㆍ물적 자원 공유와 내실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 ▶교류 고교 출신 학생 장학 혜택 검토 등을 협의했다.
양산시는 도심지 내 주택 철거와 유치원, 남부시장 등 각종 민원이 산재한 만큼 인근 주민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최대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주말ㆍ야간ㆍ유치원 방학 기간에 집중공사를 통한 신속한 진행으로 지난해 9월 착공 후 7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한 위원장은 현대사회는 인권시대로 인권친화적 사회문화가 조성되고 있는데, 아직도 소외ㆍ취약계층과 여성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침해가 비일비재한 실정으로, 10년 전 제정한 인권 보장 조례에 따른 경남도 인권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은 아직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양산시노인복지관은 매달 4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법률적 어려움으로 인해 상담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경남도청 법률홈닥터와 연계한 사업으로, 전문 변호사와 1대 1 상담을 통해 법률 고민과 절차를 허심탄회하게 상담할 수 있다.
이는 사업주 인식 개선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만큼 사업주에 대한 부정수급액만 환수하고, 부정수급액의 5배에 이르는 추가 징수는 하지 않는다.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 먼저’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챌린지는 지난해 제58회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시작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와 소화기ㆍ감지기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인천소방본부와 인천시장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웅상로타리클럽(회장 손정락)과 천성로타리클럽(회장 강두선)은 26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에 다문화가정 스몰웨딩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다문화가정 4쌍에게 웨딩 촬영권(헤어ㆍ메이크업), 이불 세트, 예복(정장)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는 25일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박향례)와 간담회를 열어 개학기를 맞아 등ㆍ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차 추진 중인 ‘정성 가득찬(饌) 사업’은 일회성이 아닌 주 4회, 연말까지 총 50회의 정기 제공을 통해 균형 잡힌 영양 보급과 꾸준한 방문을 통한 생활안정을 살펴보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교육은 양산시 산림과에서 자체 제작한 안전사고 예방지침을 교재로 해 현장 근로자에게 발생사고 유형, 안전장비 착용, 안전수칙 준수, 사고 발생 때 조치방법 등 내용을 전달했다.
협약에 따라 양산시보건소는 지역주민 건강 현황 파악과 건강증진사업 인프라 구축 등 행정 지원, 건강증진사업 분야별 맞춤형 교육과 검사를 위한 지원을 한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건강증진사업 운영 장소와 사업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회원 접수와 관리를 지원한다. 양산시체육회는 건강증진사업 운영에 따른 전문강사와 물품 지원, 건강증진 운동프로그램 커리큘럼을 구성ㆍ운영한다.
다만, 올해 축제는 취소하지만, 양산천 둔치와 황산공원 일원에 16ha 규모로 조성한 유채꽃 경관단지는 상춘객이 즐길 수 있도록 보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산~양산~울산을 잇는 국도7호선 우회도로 29.6km 가운데 95%에 달하는 28km가 뻥 뚫리게 됐다. 나머지 울주군 청량읍(문죽교차로)~남구 옥동(오복교차로) 1.6km 구간은 2023년 10월 개통이 목표다.
산행 중 긴급 상황 발생 때 신고자가 119에 조난 위치표지목 고유번호를 알려주면 구조를 앞당길 수 있다. 또, 구급함에는 등산 중 부상으로 인해 응급처치가 필요한 경우 사용할 수 있도록 소독약과 파스, 붕대 등 기초 구급약품을 갖추고 있다.
기계ㆍ자동차공학부는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 친환경차 전환의 가속화 등 변화에 대응해 수소차와 수소 생산 전문 인력 육성을 목표로 나노 디그리를 신설했다. 수소 분야 실무형 융ㆍ복합 인재, 동남권 수소산업을 견인할 미래형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의용소방대는 소방공무원이 아닌 지역사회 일반인으로 구성한 소방대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한다. 또, 소방출동로 확보, 화재 예방 홍보,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국에 9만7천여명에 이르는 대원이 있고 양산에는 현재 대원 475명이 활약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우리나라 삼보사찰 가운데 하나인 통도사를 방문, 국보인 대웅전과 금강계단을 비롯해 경내를 둘러보며 화재위험 요인을 확인ㆍ지도했다. 또, 2023년 준공 예정인 양산동부소방서(가칭) 부지를 방문해 공사 현장을 시찰하기도 했다.
정부와 국회ㆍ경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관보와 공보를 통해 공개한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신고에 따르면 양산에서는 박미해 양산시의원이 35억8천213만3천원을 신고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상렬 경남도의원이 22억6천438만3천원, 이용식 양산시의원이 22억6천167만6천원을 신고해 뒤를 이었다.
양산은 태백산맥이 남쪽으로 뻗어 부산 북부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높은 산들이 상당히 많다. 북부의 하북ㆍ웅상에는 영축산(1천59m), 시살등(981m), 정족산(700m), 천성산(922m), 대운산(742m)이, 서부의 원동ㆍ물금에는 염수봉(816m), 천태산(631m), 토곡산(855m), 오봉산(450m)이, 그리고 부산 접경지구인 남부의 동면에는 장군봉(750m), 금정산(801m) 등이 솟아 있다. 오봉산은 양산의 중심부를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산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6천만원으로, 1개 사업당 500~2천만원까지 지원하고, 같은(유사) 사업으로 다른 보조사업과 중복 신청했거나 일회성이거나 행사 위주 사업, 자부담 비율이 사업비의 10% 미만 사업 등은 제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