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약국사업은 복지관에 찾아오기 힘든 어르신을 위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거나, 어르신들이 주로 모이는 마을 거점 장소를 찾아가 건강교육, 코로나19 예방 위생용품 지원, 마음건강 상담, 복지정보 알림, 치매 선별검사 등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 일대는 거주인구와 유동인구가 많고, 통행량과 주차량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주차난 완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지난해 1월부터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부지매입비 등 총사업비 64억원을 들여 2층 3단, 연면적 2천781㎡, 주차면 수 120면 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현재 명동공원은 물놀이장을 비롯해 LED 장미정원, 모래조각 전시장 등을 갖춘 웅상 대표 휴식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의자공원을 추가 설치해 공원 완성도를 높이고, 경남과 부산, 울산권을 대표하는 명품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결국, 양산시는 솔밭을 완전히 제외한 새로운 건립안을 마련해 주민 설득에 나섰다. 이에 일부 주민들은 솔밭을 지켰다는 것에 의의를 두며 수긍했지만, 일부는 여전히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웅상노인복지관TV는 앞으로 매주 두 차례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작해 코로나19로 인해 평생학습이 단절된 어르신의 평생교육을 도울 예정이다.
평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옥기수) 주최로 내년 1월 말까지 펼쳐지는 평산동 빛축제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2.4m 높이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별빛이 쏟아지는 듯한 조명이 겨울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양산시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웅상출장소 ‘도시건설과’를 폐지하고, ‘경제교통과’를 ‘경제건설과’로 통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소로를 제외한 중로ㆍ대로ㆍ광로 등 도로 신설 업무가 본청으로 넘어간다. 또한, 웅상센트럴파크 건립 등 대규모 토목사업과 상ㆍ하수도 업무 등도 본청에서 맡는다. 명칭도 ‘웅상출장소’에서 ‘양산동부출장소’로 바뀐다.
이로써 부산~양산~울산을 잇는 국도7호선 우회도로 29.6km 가운데 95%에 달하는 28km가 연내 뻥 뚫리게 됐다. 나머지 울주군 청량읍(문죽교차로)~남구 옥동(오복교차로) 1.6km 구간은 애초 2023년보다 1년 앞당긴 2022년 12월 개통이 목표다.
웅상출장소는 덕계시가지가 행정안전부 주관 통행안전 위험도로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보도 정비, 차도 재포장, 무인 과속단속카메라 1기, 신호등 3곳, 바닥신호등, 험프형 건널목(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과속방지턱 위에 설치한 건널목), 교통표지판과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웅상출장소는 20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덕계동 31번지 일원 154필지에 대한 사업대상지 선정을 앞두고 11월 중 주민설명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생활필수품이 된 마스크 목걸이를 제작해 취약계층 아동과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직접 만든 주차 전화번호 안내판 나눔으로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 캠페인 ‘안녕! 함께할게’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웅상정수장은 낙동강 원동취수장에서 원수를 취수, 정수장 착수정에 유입해 정수처리를 하고 있으나, 1998년 준공한 착수정 시설이 정수장 외곽에 설치돼 있어 주변 등산로 등 외부 노출로 인한 유해물질 등 유입 방지를 위해 막구조물 형태 보호막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으로 공모에 선정된 웅상도서관이 웅상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도서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천마스크를 대량으로 제작ㆍ기부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신청과 접수 과정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또한, 코로나19 방역단을 구성해 지역사회 감염병 차단 활동에 나섰으며,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방역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유료화하는 주차공간은 전체 286면 가운데 청사 접근성이 좋은 113면이다. 나머지 173면은 무료로 운영한다. 전 구역을 유료로 전환할 경우 도로변 불법 주차가 빈번히 발생할 우려가 있고, 방문 민원인뿐만 아니라 양산시민에게 주차장을 개방하기 위해서다. 주차공간 일부 유료화는 무분별한 장기 주차 등으로 인한 민원인 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이라는 것이 웅상출장소 설명이다.
이에 따라 웅상출장소는 시장 내 개별점포에 불꽃ㆍ연기ㆍ열 등을 감지하는 지능형 화재감지시설을 설치하고, 공용 공간에도 화재감시용 CCTV를 설치하는 등 조기에 화재를 진화할 수 있는 자동통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5년 전부터 구상한 웅상센트럴파크는 2017년 밑그림을 완성하고 곧바로 행정절차를 진행, 경남도ㆍ행자부 투자심사를 통과하고 9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사업에 착수했다. 이어 다음 해인 2018년 공사에 시작해 2019년 준공할 계획이었지만, 김일권 시장 취임 후 사업 재검토에 들어갔다. 체육시설뿐 아니라 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실상 체육관과 문화예술회관과의 통합을 추진했다.
현재 웅상지역 공영주차장은 삼호동제1공영주차장(삼호동 471, 62면), 삼호동제2공영주차장(삼호동 569-3, 34면), 서창시장주차장(삼호동 642-2, 52면), 덕계공영주차장(덕계동 741, 32면), 덕계시장주차장(덕계동 758-6, 57면) 등 모두 5곳이다. 내년 8월까지 공영주차장 3곳을 추가 조성하면, 기존 237면 규모에서 576면 규모로 주차면 수가 대거 확충된다.
서창도서관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사업으로 출발했다. 총사업비 76억원(국비 22억원, 시비 54억원)을 들여 대운초등학교 인근 중앙근린공원(삼호동 886-1번지) 내 2천108㎡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회야천 양안 32km 가운데 서창동과 소주동 구간은 오리소공원~주진교까지, 평산동과 덕계동은 주진교~덕계 경보아파트로 정비구간을 좌우로 나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