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지난 11일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양산시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산시일자리센터ㆍ대학일자리센터ㆍ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과 연계를 통한 지역협력체계를
양산시는 항노화 서비스 산업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양방항노화 힐링 서비스 체험관 구축사업 기공식을 지난 6일 진행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양산시는 ‘경남 미래 50년 먹거리 사업’으로 지정된 ‘항노화 산업’을 양산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3월 설계공모를 통해 공모안을 선정했다. 이에 지난해 11월 기본ㆍ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기공식을 시작으로 2019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방항노화 힐링 서비스 체험관’ 건립에는 모두 9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양산시 용당동 산66번지 일원 대지 1만5천㎡, 연면적 3천431.93㎡로 교육ㆍ재활ㆍ식당ㆍ후생시설 등을 포함한 교육ㆍ지원동 1동 숙박동 3동(60실)으로 건립한다. 체험관을 완공하면 인접해 있는 대운산자연휴양림, 생태숲 등과 연계해 숲, 물, 운동,
7천530원.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액이다. 지난해 6천470원 대비 16.4%(1천62원) 오른 금액이다. 2011년 이후 최대 폭으로 인상했다. 월급으로 계산하면 209시간 근무 기준 157만3천770원이다. 지난해 135만2천230원보다 22만1천540원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http://rt.molit.go.kr)를 통해 매월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와 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공개자료 가운데 기준가액보다 상당히 낮게 신고한 가격은 분석ㆍ공개 대상에서 제외해 자료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양산시가 지난 3일 제5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 7명을 선정해 표창으로 감사를 전했다. 수상자는 양산에 본사를 두고 지방세 성실 납세, 일자리 창출 등 모범적인 기업인 (주)디티알 외 6개 기업체 대표를 초청해 강덕출
“우리나라가 국민소득 4만 달러, 5만 달러로 가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경제 97%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변해야 합니다. 현재 제조업 중심에서 업그레이드해야 경제가 선순환할 수 있죠. 이제 R&D형 글로벌 강소기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경제는 여전히 장기침체 국면이다. 최저임금은 큰 폭으로 올랐다. 세계의 제조공장이라 불리는 중국은 급성장한 기술력으로 우리 기업들 자리를 차례차례 잠식하고 있다. 대한민국 기업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기업들은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문제는 이런 어려움이 어느덧 만성이 되고, 기업인들은 해법을 찾을 여유조차 잃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양산지역 역시 다르지 않다. 2천여개 등록 기업 가운데 대기업은 한 손으로 꼽아도 남을 정도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산시는 사실상 중소기업 도시라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다시 말해 양산지역 기업들의 장기간 침체로 지역경제까지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태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 (주)코렌스 조용국 대표가 구자웅 회장에 이어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에 취임했다. 제13대 회장에 취임한 조 회장은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지역 중소제조업체들이 국제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일 만난 조 회장은 인터뷰 내내 ‘R&D형 기업’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현재 R&D형 글로벌 강소기업이 많지 않다”며 “R&D형 강소기업은 한국경제가 제2의 도약을 하기 위한 필수요소”라고 역설했다. “독일, 일본 등이 주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자 영역에서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어요. 그들은 그렇게 장악한 시장을 바탕으로 다시 R&D 투자를 늘리고 그렇게 경쟁 기업과 기술격차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래야 합니다. R&D 글로벌 강소기업은 자체 핵심 기술을 가진 고유 제품을 확보하고 있죠. 그런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마케팅하는 것, 그게 관건인 거죠” R&D형(Research and Development) 기업은 말 그대로 연구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높이는 기업을 의미한다. 조 회장은 결국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높이고, 높아진 기술력으로 비교 불가한 핵심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한 셈이다. “우리나라 경제는 저성장, 고령화 등 구조적 문제에다 최근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까지 더해져 어려움이 커진 상황입니다. 여기에 미국발 보호무역주의 등 대내외적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위기의식이 어느 때보다 높죠. 그런데 정작 우리 기업들은 그런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요. 제가 R&D형 기업을 강조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조 회장에 따르면 이미 경제무대에서 국가 간 장벽은 무의미하다. 이미 R&D 선진 기업들은 세계 무대에서 자신만의 경쟁력으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반면 우리는 현실에 안주하거나, 변화를 두려워하고 있다.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더 그렇다. “세계시장을 누비는 강소기업들은 한결같이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R&D형 기업이라는 점입니다. 강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죠. 그런데 우리는 중국의 급격한 추격을 받는 상황에서 기술혁신이 없으면 몇 년 내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리게 될 겁니다. 이제 과감한 변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입니다” 조 회장은 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의 R&D를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양산시, 부산대학교와 함께 강소연구특구 지정에 힘을 모으기로 한 것 역시 R&D형 기업 육성을 위해서다. “현재 제조업 기반으로는 한국 경제는 소득 3만 달러를 넘기 힘듭니다. 우리는 고부가가치 신기술 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을 모아야 합니다. 바이오, 나노, ICT(컴퓨터를 기반으로 정보 및 정보 시스템을 제공하고 이용하는 기술) 등 이런 융합형 신기술을 우리 산업의 한 축으로 만들어야죠. 우리 지역에 강소연구특구가 필요한 이유죠” 조 회장은 강소연구특구 지정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특구 지정으로 첨단융ㆍ복합산업을 유치하고, 투자 대상 범위를 넓혀 상공회의소 회원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상공회의소 내 4차 산업 대응팀을 별도로 신설해 직접 자금도 지원하고 부족한 부분은 정부 자금과 연계도 주선한다는 방침이다. 자금 지원과 함께 4차 산업 연구를 위한 실무지원에서 환경, 노동, 세무 등 회원업체가 일상적으로 겪는 애로사항까지 면밀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물론 상공회의소 역할에는 한계가 있다. 양산시나 중앙정부 도움이 필수다. 조 회장은 “반복해서 말하지만 우리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R&D에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이
양산지역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산시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베니키아 양산호텔이 지난 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의료관광은 관광객 체류 기간이 길고 체류 비용이 많이 드는 만큼 21세기 고부가가치 관광사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양산시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라는 최적의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의료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양산시에는 외국인 환자가 머물 수 있는 숙박시설이 없어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최근 양산지역 최초의 관광호텔인 베니키아 양산호텔이 운영을 시작하면서 의
(사)어곡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서영옥) 창립 11주년 기념식이 지난 22일 중부동 더미션 뷔페에서 열렸다.
조용국(59) (주)코렌스 대표가 제13대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출됐다. 양산상공회의소는 지난 21일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임원진 선출을 위한 임시 의원총회를 열고 조 대표를 신임회장으로 만장일치 의결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조 대표는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지역경제와 상공회의소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 회장은 “많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회장을 맡은 만큼 회원 기업 지원을 위해 상공회의소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임시 의원총회에서는 24일 임기 만료인 제12대 구자웅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 이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양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4일까지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 행위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품목은 가공식품과 주류, 화장품류, 완구ㆍ인형류, 건강기능식품 등 명절 선물이다. 검사는 포장재질과 포장방법(공간비율, 포장횟수 등)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양산시는 간이측정을 통해 포장방법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을 1차 적발해, 제조자 등에게 포장검사 전문기관 검사
양산시가 경기 불황으로 자금난에 시달리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200억원 규모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를 시작했다.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00억원씩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양산시에 주소지를 둔 사업장으로 제조ㆍ건설ㆍ운송ㆍ광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이어야
양산지역 소상공인 마음을 모아 권익을 대변하기 위한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2일 창립했다. 소상공인이 하나 돼 경제 윤활유가 되고, 양산경제 중심으로 ‘희망찬 양산, 역동하는 양산경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양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유재식, 이하 양산지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납 청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양산지청은 오는 14일까지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 기간’으로 정하고 근로감독관들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근로감독관들은
양산시가 올해 지역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알리기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지난달 31일 오후 2시 미래디자인융합센터 1층에서 열린 ‘2018년도 양산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는 기업체 임직원과 관계기관 종사자 등 150여명이 몰렸다. 특히 이날 설명회는 양산시는 물론 경남도와 양산상공회의소, 중소벤처기업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 안전보건공단, 부산대 의생명R&D센터 등 많은 관계 기관이 참여해 중소기업 관련 지원책을 설명했다.
양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시 한번 팔을 걷어붙였다. 양산시청 직장상조회에서는 이사회를 열어 매달 2차례 진행하던 ‘외부 식당 이용의 날’을 확대해 3차례 시행하기로 했다. 시청 직장상조회는 “‘외부 식당 이용의 날’은 시청 청사 내 구내식장을 쉬도록 해 직원들이 점심을 외부 식당에서 해결하도록 하는 것으로 그동안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 진행해 왔다”며 “올해부터는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 소상공인 어려움이 커진 만큼 매달 3차례(둘째, 셋째, 넷째 수요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소상공인(小商工人). 소기업 중에서도 특히 규모가 작은 기업이나 생업을 위해 일하는 자영업자로서, 도ㆍ소매업과 음식업ㆍ숙박업ㆍ서비스업 경우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자를, 광업ㆍ제조업ㆍ건설업ㆍ운수업 경우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자를 말한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양산시가 올해 경제도시 분야 ‘한국소비자평가 최고 브랜드 대상’ 영광을 안았다. 양산시는 지난 29일 도시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대상 운영사무국 선정 ‘경제도시 분야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