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산(1천4m)은 울진군 온정면과 영양군 수비면에 경계를 이룬 흰바위산으로, 북쪽 검마산에서 남쪽 삼승령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의 줄기를 이루는 산이다.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양산지역에서는 살인 4건, 강도 15건, 강간 31건, 절도 790건, 폭력 1천236건, 악취 3건, 도박 168건, 마약 22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살인, 강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2008년도보다 수치가 상승했다.
지난 18일 본사는 양산시야구협회와 2010 양산사회인야구리그 공식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양산시야구협회는 본사의 후원을 받아 올 한해 44개 팀이 참가하는 사회인야구리그를 운영하며, 본사는 지역사회의 문화예술과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지역언론의 역할을 실행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사진 왼쪽은 양산시야구협회 박치병 회장, 오른쪽은 양산시민신문 김명관 대표 이사.
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회장 최복숙)는 지난 22일 신도시 이마트 앞에서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을 벌였다. 어려운 이웃과 긴급재난 구호 등에 투입되는 적십자회비는 전국민을 상대로 자발적인 납부를 받는데 오는 3월 말까지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해 홍보를 계속하고 있다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전국 16개 광역의회와 234개 기초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조례 평가에서 성계관 도의원(한나라)이 송경영 도의원(한나라, 함양군)과 공동 발의한 <경상남도 빗물관리에 관한 조례>가 지난 19일 개인부문 장려상에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지사장 최영태)는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증진시키고 유치원생들에게 경로효친에 대한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인요양시설과 유치원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에서 노인요양원 감사의 집과 꿈나무유치원, 성요셉노인요양원과 해바라기어린이집이 각각 자매결연을 맺었다.
‘어깨관절 석회화 건염’이란 어깨의 힘줄에 석회(돌)가 생기는 질환으로 통증이 심한 것이 특징이며,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다. 팔을 반복적으로 어깨 위로 들어 올리는 야구선수, 테니스선수에게 많이 발생하며, 중장년층에서는 외상이 없더라도 팔을 많이 쓰는 경우 잘 발생할 수 있다. 오십견과 구별되며 회전전개 힘줄파열 또는 견관절 충돌증후군과 감별진단이 필요하고 단순 방사선 사진으로 쉽게 진단된다.
오는 6월 말 완공 계획인 양산시재가노인지원센터 건립이 지난 18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화 됐다. 이날 행사는 통도사 아산 정우 주지스님을 비롯해 안기섭 시장권한대행과 정재환 시의장, 박규식 도의원, 손정근 경찰서장, 최기두 소방서장과
유물전시관과 문화원에 대한 최종 설계가 확정됐다. 지난 11일 열린 유물전시관ㆍ문화원 실시설계 최종보고회에 서 유물전시관 외형은 신기리 고인돌과 원적산 봉수대 이미지를 적용했으며, 풍부한 공간감과 전시연출에 적합한 건축계획으로 전시연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건축공간을 제시했다.
공무원이 술에 취해 경찰에게 난동을 부리다 공무집행 방해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중앙지구대는 18일 오전 3시10분께 식당 내 폭행이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이 피의자로 보이는 ㄱ아무개(44) 씨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지구대로 동행하는 과정에서 ㄱ 씨가 욕설과 몸싸움 등을 하며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오는 6.2 지방선거에 출마를 희망하는 공무원 등은 3월 4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방선거에 입후보하는 공직자 등은 선거일 90일전인 3월 4일까지 해당 소속기관에 사직원이 접수되어야 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 사직 대상자는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에 규정된 공무원, 각급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또는 교육위원회 교육위원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 김상봉 현 회장이 제12대 회장으로 재선했다. 노인회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오는 3월 31일로 임기가 끝나는 회장을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에는 김상봉 현 회장과 김정구 전 노인대학 학장
오는 28일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읍ㆍ면ㆍ동별로 지역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물금읍은 오후 2시부터 부산대양산캠퍼스 신축부지 옆 공터에서 고유제를 시작으로 달집을 태우며 액운을 쫓고 소원성취를 빈다. 동면은 망정농장 옆에서 오후 5시부터 농악공연과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을 진행한다.
예기치 않은 화재로 모든 것을 잃고 살길이 막막했던 이웃에 도움의 손길이 전해졌다. 양사소방서(서장 최기두)는 화재로 이재민이 된 이아무개(64, 여)씨의 딱한 사정을 접하고 재난구호사업의 하나로 경남도가 후원하는 ‘119 희망의 집’을 건축ㆍ보급했다고 밝혔다. 상북면 석계리에 사는 이 씨는 지난 1월 13일 갑작스러운 화재로 주택(33㎡)과 가재도구 등을 모두 잃고 이웃집에 임시로 기거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지난 2008년 11월 양산부산대병원이 대학병원과 어린이병원의 진료를 시작한 이후 치과병원, 한방병원 등이 차례로 진료를 시작하고 있다. 또한 대학과 연계한 의료연구중심 단지로 한ㆍ양방이 조화된 종합의료타운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 장통령(54) 지사장은 국민연금은 다함께 잘 살기 위한 사회보장제도임을 강조했다. 그동안 김해, 부산, 대구 등에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지난 1월 양산지사의 책임자로 부임하게 된 장 지사장은 양산시민들에게 국민연금의 의미와 제도를 제대로 알리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영산대는 지난해 사업 운영결과 우수사업단으로 평가받아 2010년에도 총사업비 3억4천만원을 들여 내년 1월 31일까지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사업’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교육을 진행한다. 3월 10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되는 청소년 상담교육은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선착순으로 30여명을 모집한다. 청소년종합지원센터(372-2000, 367-1318)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지역 내 공원녹지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공원녹지기본계획’이 마련됐다. 10년 단위로 마련되는 기본계획은 한 마디로 양산시의 공원녹지 미래상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법 개정 후 처음으로 마련되는 기본계획은 현재 전문가와 주민여론 수렴을 거쳐 시의회 심의, 경남도 승인으로 최종확정될 예정이다. 지난 18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주민공청회에서 나온 양산시 공원녹지의 기본 뼈대를 들여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