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 중심에 이운용 교수가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관장 출신으로 인도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과 함께 다양한 비즈니스 실무경험을 통해 인도의 성장을 지켜봐온 이 교수가 영산대학교에서 인도비즈니스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는 것은 인도의 높은 성장가능성을 직접 봐온 점을 감안하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이 사업은 마을의 특산물인 배내골 사과를 온라인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매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의 농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선리마을은 정보화마을로 선정되면서 마을전체에 광케이블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망이 설치되고 가구별로 PC가 보급됐다. 또 마을정보센터에는 교육용 PC도 30대나 설치돼 있다. 이에 KT 매니저ㆍ부산북부 IT서포터즈팀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2시간씩 교육하고 있다.
지난주(10/25~10/29) 국내 증시는 그간 상승세를 뒤로하고 앞으로는 조정 장세가 올 것임을 예고하는 흐름이었다. 물론 지난 시황 기사에서 언급한 미국 중간선거와 FOMC회의 등 정치적 이슈가 사라지기 전까지는 현재의 상승 추세를 유지할 것이다. 하지만 한번 조정의 힘을 선택한 시장에는 관성이 존재한다. 즉 밀린 시장은 어느 정도 추가 조정이 나와야 반등의 힘도 모을 수 있다.
지난달 30일 워터파크 야외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은 추위도 잊은 채 음악과 함께 웃으며 환호했다. 마이웨이 뮤직봉사단은 ‘제3회 마이웨이 뮤직 페스티발’을 열고 시민들에게 음악을 선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1부 마이웨이
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지사장 장통령)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이같은 내용의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매월 말일이었던 국민연금 지급일을 공무원연금 등 다른 직역연금과 동일하게 매월 25일로 앞당겨 세금, 공과금, 각종 서비스요금을 납부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했다. 기초노령연금도 같은 이유에서 매월 25일 지급키로 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근율) 주민편익시설에서 실시하고 있는 소외계층 학생 대상 수영교실이 건강한 양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주민편익시설은
국내 의료연구진들이 전 세계 척추전문가가 함께 볼 수 있는 척추질환 관련 교과서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경훈교수, 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용철 교수, Baylor대학 신경외과 다니엘 김 교수가 편집한 최초침습척추 시술과 수술에 관한 척추 관련 교과서 ‘Minimally Invasive
도시민에게는 안전한 먹을거리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게 될 ‘소비자의 방’은 농업기술센터 내 175㎡가량의 면적에 5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인터넷 설비, 상담용 책걸상, 냉온수기, 도서대, 농업관련 교구 등을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의 방’을 이용해 연중 농산물 전시와 정보 제공, 농산물직거래장터 등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기존 36곳에서 137곳으로 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일 시에 따르면 경로당에 자동 건강검진시스템을 설치하여 노인들이 경로당에서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건강검진이 이루어질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경로당을 활용한 복지시스템은 의료사각지대에 위치한 노인들의 건강을 상시적으로 점검하고, 건강 이상 발견될 경우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건강정보가 휴대폰 문자로 통보한다. 또한 검진결과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돼 언제 어디서나 측정된 건강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
대한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 중인 국도35호선 가산리 구간 확ㆍ포장 공사가 지연되면서 버스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BIS) 설치도 늦어질 것으로 보여 주민들이 상당기간 불편을 겪게될 것으로 보인다. LH에 따르면 국도35호선 가산리 구간을 기존 왕복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지난 2009년 5월 착공해
웅상지역 상수원 취수지역 상류인 낙동강정비사업지에서 대규모 불법건축폐기물이 발견된 이후 시가 웅상지역 상수원의 안전대책 마련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본지 351호, 2010년 10월 19일자> 지난달 28일 시는
시각장애인에게 눈과 발이 되는 ‘흰 지팡이’의 필요성을 되새기고, 일반인에게는 시각장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촉구하는 ‘제31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달 28일 센트럴뷔페에서 열렸다.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양산시지회(지회장 김재철)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시장, 김종대 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시각장애인과
2012년부터 시행하는 도로명 주소 전환에 앞서, 시가 이달 말까지 새 주소에 대한 예비 안내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내년 7월까지 도로명 주소를 확정해 오는 2012년부터 사용할 계획이다. 하지만 시는 도로명
어곡동에 사는 김아무개(35) 씨는 얼마 전 초등학교 3학년 딸에게서 난처한 질문을 받았다. 인구주택 총 조사 인터넷 참여를 하면 봉사활동 2시간을 발급해 준다는 내용의 가정통신문을 학교에서 받아 온 딸 아이가 “엄마 이것도 봉사활동이야?”라고 질문했기 때문이다.
원동 주민들이 낙동강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꾸준히 요구해온 농지 리모델링사업이 경남도과 정부의 힘겨루기 속에 안개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본지 343호, 2010년 8월 17일자> 지난 8월 시의회는 원동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원동면 화제리 3099-5번지 일대 일명 ‘갈매기방안’이라는 불리는 지역을 농경지 리모델링사업 대상지로 포함시켜달라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국토관리청ㆍ경남도 등에 발송했다. 이후 국토관리청이 이 지역을
[중국어 한마디] S라인
[영어한마디]핸드폰
[바둑묘수풀이] 뜻밖의 함정
양산YWCA(회장 도말순)는 지난 14일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그 자녀와 함께 경주로 한국문화탐방을 다녀왔다. 특히 이날 유모차 부대가 총 출동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다문화여성들이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를 마련키도 했다.
최근 부산 해운대 우신골드스위트 화재로 인해 초고층 건물의 화재 안전문제가 도마에 오른 가운데 소방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20일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양산지역 고층 건물 대상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