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방송의 ‘모여라 딩동댕 유치원’ 공개방송 녹화가 진행된다. 이번 공개방송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5일 오후 2시, 4시 30분, 7시 30분에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1시간 반가량이다.
지난 8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는 다문화 가정 4쌍과 저소득 동거 부부 4쌍 등 모두 8쌍의 합동결혼식이 열렸다.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합동결혼식은 새로운 출발의 의미와 함께 사는 사회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지난 2008년 1월 양산선이 개통하면서 양산역 인근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ㆍ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관리주체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개방된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 역시 무질서한 이용으로 눈총을 받고 있다.
시의회는 시립도서관이 단순한 도서관이 아니라 양산지역 도서관 정책을 좌우할 중요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시 직영으로 책임성을 강화해 ‘책 읽는 도시 양산’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시는 ‘총액인건비제’에 묶여 공무원 증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직영 체제를 가져가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용보증기금 양산지점(지점장 최국환)은 청년창업 지원 활성화를 통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창업특례보증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20세에서 39세 창업자로, 사업을 시작한 지 3년 이내인 중소기업이다.
한국인체자원은행은 진료과정에서 채취한 조직과 혈액 등의 검체를 환자 동의를 거쳐 기증받아 액체질소탱크에 영구 보존해 병원생명윤리심의위원회를 통해 분양을 원하는 연구자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연구자에게 분양한 검체는 암진단ㆍ암치료ㆍ성인병 연구 등을 위해 연구자료로 활용되며, 새로운 치료제ㆍ진단시약 등을 개발하는 밑거름이 된다.
시가 지난달 16일 공고한 문화재청의 국가지정문화재 주변 현상변경 허용기준안에 따르면 문화재 주변에서는 기존 건물 범위 내 개축ㆍ재축을 허용되며 문화재청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 문화재보호구역 경계에서 300m 이내 동쪽 농지는 평슬라브 높이 5m, 경사지붕 7.5m로, 남쪽 대지와 북쪽 농지는 평슬라브 8m, 경사지붕 12m로 제한된다.
름들은 그렇게 한 몸에 모여든다 마침내 너무 절친해져서는 한 번 자리잡은 주름들은 잘 떠나지 않는다
배내골주민위원회(위원장 하문근)는 낙동강수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배내골 특산물인 사과, 새송이 버섯, 매실, 고로쇠수액 등을 판매하기 위한 판로로 직거래 장터를 개설키로 하고 지난 5월 착공했다. 5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달 30일 준공돼 그 모습을 드러냈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재명)은 인터넷 중독, 사이버 범죄 등이 급증함에 따라 ‘인터넷중독상담센터’를 개소키로 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침체로 실직자가 증가하면서 집안에서 사행성 오락와 음란사이트 등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6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는 경남은행 부산ㆍ양산ㆍ김해 지점장과 기업대출담당 직원 38명이 한 자리에 모여 산막산단 분양촉진을 위한 특별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경기침체로 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막산단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계획됐다.
양산소방서가 제8회 경남 화재조사 사례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5일 열린 이번 대회는 화재원인에 대한 논리적 접근으로 조사능력을 향상하고 화재원인 규명의 공신력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개최된 것으로, 경남 소방본부 산하 16개 소방서 가운데 1차 논문심사를 거쳐 엄선된 8개 소방서가 참가했다.
11월 9일, 제47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양산소방서 최기두 서장은 “다양한 재난에 소방력만으로 대응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다”며 “재난의 대부분이 무지와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변을 잘 살펴보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시민 스스로 자위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국가전염병 위기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지난 3일 김태호 경남도지사가 양산시보건소를 방문, 신종플루 대응 실태 점검에 나섰다. 김 지사는 양산시보건소에 설치ㆍ운영 중인 신종플루 급성호흡기 전담진료실을 점검한 뒤, 신순철 보건소장으로부터 양산지역 신종플루 실태 보고를 받았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11월 11일을 기념하기 위해 풀입문화센터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은 바로 먹어서는 절대 안 되는 빼빼로 과자 모양 비누이다. 신종플루의 위험이 더욱 커지는 날씨에 먹어서 없어지는 기억에 남지 않을 선물을 하는 것보다는 실속 있는 기념일 선물을 원하는 실속파라면 오늘부터 비누를 만들어보자. 녹여 부으면 자유로운 모양의 천연비누를 만들 수 있는 비누베이스는 시중에서 5천원에서 7천원상당이면 구매가 가능하다. 또 초콜릿색은 코코아분말을 이용하면 되는데 코코아분말에는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면서 세포활동을 촉진시키는 폴리페놀, 플로바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만일 비누로 만들기까지 번거롭다고 생각된다면 세안 후 코코아 분말을 얼굴에 묻혀 건조할 때까지 기다렸다 씻어 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직 흑이 죽었다고 포기하기는 이르다. 백의 모양은 자충수의 냄새를 풍기고 있다. 패로 끌고 가면 성공한다.
중국어로 말해보자
핸드폰이 영어로 ?
통도사(주지 정우)는 지난달 26일 불기 2553년, 창건 제1364주년을 맞아 스님과 불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산문화대재 법요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서 정우 스님은 “지금 우리 주변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질곡과 인고의 세월을 보내야 하는 이웃이 너무 많다”면서 “하루만이라도 이웃을 생각하는 자비를 실천해 부처님께서 강조하신 동체대비를 실천하기를 발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