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체육계 일꾼들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였다. 함께 부대끼고 땀 흘리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음을 나눴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 ‘달빛고분야행(夜行)’을 지난 10일 시립박물관 앞마당 야외 부스장과 북정ㆍ신기 고분군 일대에서 진행했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원동중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김경신(49, 동면) 교사로부터 선친을 포함한 형제들의 한국전쟁 참전과 관련된 전사통지서, 유엔공훈메달, 대통령 표창, 한국전쟁 서훈 대상자 명단 등 10건 10점의 귀중한 자료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양산도서관은 오는 15일과 22일, 29일 모두 3회에 걸쳐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한국 도예에 나타난 자연성 읽기’ 강연과 탐방을 개최한다.
양산시청소년회관이 문화강좌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강좌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기타, 드럼, 보컬, 방송 댄스, 연극 강좌 등을 개설해 매주 토요일 2시간씩 모두 12회 운영한다. 모집 강좌는 ▶기타 교실(초3~중3, 10명) ▶드럼 교실(초3~중3, 10명) ▶보컬 트레이닝(초3~6, 10명) ▶방송유행 댄스(초3~6, 15명) ▶자신감 UP! 연극 교실(초3~6, 15명) 등 5과목이다. 수강료는 3개월 6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한부모가족 청소년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참가를
보훈의 달 6월, (사)한국서예협회 양산지부(지부장 박경애)가 호국보훈 정신을 깃발에 담아 전시하는 ‘호국보훈 깃발서예전’을 진행한다. 양산서예협회는 나라를
양산문화예술회관이 6월 기획공연으로 아동극 ‘신데렐라’를 준비했다. 오는 21일부터 23일,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공연은 극단 ‘서울도깨비’가 출연한다.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동화 ‘신데렐라’를 아동극으로 만든 작품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뿐만 아니라 화려한 유럽풍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이 지난달 31일,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50만명을 돌파했다. 박물관에 따르면 중부동에 있는 대동새싹어린이집 아이들이 50만 번째 입장 행운을 차지했다. 박물관은 50만명 돌파를 기념해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50만 번째 입장 행운을 차지한 이영미(41) 원장은 “50만 번째 관람객으로 당첨돼 정말 기쁘고 생각지도 않게 아이들과
양산시가 양산 청년문화 활성화와 지역 축제ㆍ문화 기획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삽량청년기획단’을 모집한다. 양산시민 가운데 문화예술 활동 중이거나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40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획단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기획단 활동을 통해 지역 축제와 청년 문화, 문화 콘텐츠에 대한 강의를 비롯해 그룹 스터디, 지역 축제 현장 탐방과 삽량문화축
양산을 대표하는 도예가 신한균(58) 사기장 작품을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다. 하북면에서 ‘신정희요(窯)’ 맥을 잇고 있는 신 사기장은 그의 부친이자, 한국 대표 사기장 신정희 선생이 타계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를 기려
양산영광교회 김종명 목사가 경남기독문학 제6회 시 부문 신인상에 선정되며 시인으로 등단했다. 당선작은 ‘가녀린 소망’을 비롯해 ‘오! 쥬르단’, ‘순종(선교사의 눈물)’ 모두 3편이다. 김 목사는 “글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이렇게 값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문학으로 따뜻한 말씀을 많은 이와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박물관 대강당에서 지난 26일 제5회 우리 문화재 빚기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 학교별로 추천받은 초등학생 100명과 학부모, 인솔교사 등이 참여했으며 찰흙 빚기와 그리기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학생들은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 중에서 자신이 선택한 문화재를 새로운 작품으로 만들었다.
하북면에 있는 복합문화시설 (사)스페이스나무(대표 전수열)가 개관 2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를 지난 26일 진행했다. 스페이스나무는 야외공연장에서 개관 2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 네오필 하모닉오케스트라를 비롯해 해피앙상블 남성중창단
경남 함양상주단체인 전문예술법인 극단 현장이 내달 8일 오후 7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찾아 연극 ‘발목강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목발이’(임미경 작, 고능석 연출)는 진주지방에 전해오는 의적 강목발이 설화를 모티브로 한다. 목발을 짚고 홍길동처럼 신출귀몰하는
피아노에 모든 인생을 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양산을 찾는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식)이 6월 기획공연으로 ‘양산시민과 함께하는 백건우 리사이틀’을 내달 24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산지회(이하 양산예총) 손성원 지회장(사진)이 지난 14일 제주도에서 열린 ‘경남문화예술인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경남문화예술인상 표창을 받았다. 양산 지회장과 함께 경남예총 부지회장으로 재직하며 양산과 경남 문화를 위해 헌신하고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하북면 통도아트센터 2층에 있는 순지공립작은도서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지난 20일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통도아트센터 앞 무대와 자료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열어 아이들과 어르신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 무대 주역이 될 청소년을 위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제13회 양산시청소년한마음축제’가 지난 27일 물금 워터파크에서 열렸다. ‘청소년들이여, 여기서 즐겨라!’라는 주제로 열린 축제는 전국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를 통해 양산은 물론, 다른 지역 청소년들까지 한데 모여 자신들
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아 한 해 동안 시민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단오풍물굿이 지난 28일 물금 워터파크에서 열렸다. 양산전통풍물패가 추죄한 이번 행사는 마을풍물굿과 탈춤, 사물놀이 등 전통풍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계속 이어진다. 먼저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오는 27일 12시부터 물금 워터파크 일원에서 ‘제13회 양산시 청소년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청소년한마음축제는 청소년의 달인 5월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들이여 여기서 즐겨라!’라는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