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와 양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관장 김상읍)이 경남은행과 연계해 지역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일요 환전ㆍ해외송금센터를 시범운영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주6일 사업장에서 주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특징을 감안한 것이다. 외국인 근로자가 쉬는 일요일에 환전과 해외송금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그들이 지역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송금과 환전 불편을 해소시키는 목적이다.
국토해양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정보공개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공개된 자료는 기준가액보다 상당히 낮게 신고한 가격은 분석ㆍ공개 대상에서 제외해 자료의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양산세관(세관장 강부신)이 수출을 하면서도 관세 환급제도를 몰라 환급 신청을 못 하는 기업을 찾아 나선다. 양산세관은 지난 20일부터 간이정액환급제도를 몰라 환급 신청을 못 하는 기업을 찾아 ‘잠자는 관세 환급금 찾아주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산시가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200만원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전기자동차 보급대책 후속으로 지난 8일 이후 등록한 전기자동차량을 대상으로 1천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지원금 1천500만원에서 200만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브렉시트의 영향일까, 조선업 구조조정 탓일까? 양산지역 주요 제조업체 3분기 기업경기전망 기대치가 지난 분기 대비 11.3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3년 1분기 75.7p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구자웅)가 종업원 30인 이상 지역 제조업체 70곳을 대상으로 2분기 실적조사와 3분기 경기전망 조사를 진행했다.
양산시가 중소기업의 원활한 수출입을 돕고 지역 다문화 인구의 능력을 활용하기 위한 ‘통ㆍ번역지원센터’ 설립을 긍정 검토 중이다. 통ㆍ번역지원센터는 현재 양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통ㆍ번역지원사업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하고 있는 통ㆍ번역서비스사업을 통합한 형태다.
경남ㆍ부산ㆍ울주군 등 동남권 시니어기술창업센터 3곳이 상호발전과 입주 기업 지원성과 극대화를 위한 협약을 지난 8일 부경대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남권 시니어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45곳은 기업당 초기창업비 300~400만원을 지원받았다. 또한 성공 기업인 초청 특강, 기관 간 입주기업 공동 발전 방안 모색 등 교류를 약속했다. 한편, 시니어기술창업센터는 40세 이상 창업 의지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경남의 경우 영산대 양산캠퍼스에 있는 센터로 문의(380-9577)하면 된다.
양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유재식) 양산고용센터가 운영 중인 취업성공패키지가 취업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양산고용센터(소장 정연균)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모두 931명이 참여해 788명이 해당 과정을 마쳤다. 참여 인원은 지난해 590명 대비 57.8% 늘어났으며, 참여종료인원 역시 지난해 585명 대비 34.7% 늘어났다. 특히, 사업 과정을 모두 수료한 참여종료인원 가운데 528명(67%)이 취업해 지난해 322명보다 6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은 취업취약계층과 청년, 중ㆍ장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단계 취업경로 설정(1개월)과 2단계 직업능력 향상(6개월), 3단계 취업 알선(3개월)으로 이뤄져 있으며 평균 취업률이 62.2% 수준이다. 무엇보다 취업자 만족도가 높아 참여 인원이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1단계에서는 직업심리검사와 집단상담프로그램, 개인별 취업지원계획을 수립 한다. 2단계에서는 직업능력개발훈련과 폴리텍대학 훈련,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채용예정자 훈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 3단계는 이력서와 면접 클리닉, 일자리 정보 제공, 동행면접 등 실제 취업활동에 나선다.
이마트 양산점(지점장 류웅현, 이하 이마트)이 결국 주차장을 유료화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내달 16일부터 주차장 이용자에 대해 요금을 부과하기로 하고 매장 내에 안내문을 설치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 무료, 이후 10분당 500원이다. 1만원 이상 물품 구매 고객은 1시간 무료 주차 가능하며, 3만원 이상 2시간, 5만원 이상 3시간, 7만원 이상 4시간 무료 사용할 수 있다. 1만원 이하 물품 구매자는 해당 주차시간만큼 비용을 지급해야 하며, 하루 이상 주차할 경우 5만원의 요금을 부과한다.
양산시가 지역 중소 제조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장 스마트화 사업’을 추진한다. ‘공장 스마트화’는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방기업 투자촉진과 지원을 위해 새로 추진한 사업으로 제조업 공정과정(기획ㆍ설계ㆍ생산ㆍ유통ㆍ판매 등)에 정보통신(ICT) 기술을 연계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제품을 생산하도록 하는 목적이다.
양산시가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시작한다. 양산시는 지역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하반기 경영안정자금 100억원과 시설설비자금 110억원 등 모두 220억원 규모 자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
국토해양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정보공개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공개된 자료는 기준가액보다 상당히 낮게 신고한 가격은 분석ㆍ공개 대상에서 제외해 자료의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2016 스마트 창작터’ 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돼 3년간 사업비 5억여원으로 예비창업가를 지원한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이태건)는 지난 23일 북부동 지부 사무실 주차장과 평산동 부산 해물탕 주차장에서 ‘국내산 신안천일염 공동구매사업’ 행사를 진행했다.
양산세관(세관장 강부신)이 지난 22일 지역 내 50여개 보세창고 운영인들을 초대해 자율관리보세구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구자웅)가 지난 21일 회원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황을 직접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기업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해 마을기업으로 인정받아 지역 생산 농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시루로컬푸드’(대표 고경열)가 서형수 국회의원(더민주, 양산 을)을 초청해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물금읍 증산마을에서 마을기업 형태로 문을 연 시루로컬푸드는 지난 25일 서형수 의원을 비롯해 심경숙ㆍ임정섭ㆍ차예경 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과 함께 2시간여 동안 기업으로서 이익을 발생시키고 동시에 마을에 이윤을 환원할 방안을 모색했다.
2012년 문을 연 양산 전지연구센터(한국전기연구원 양산센터)가 결국 5년여 만에 양산을 다시 떠나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 놓였다. 전지연구센터는 지난 2012년 4월 전지(Battery) 분야를 집중 연구하기 위해 한국전기연구원 조직 일부를 확대해 양산으로 옮겼다. 시청 제2청사에 연구 시설을 마련하고 지금까지 5년간 국고 125억원 등을 지원받아 ‘차세대 2차 전지 핵심 기술 개발 및 기술 지원 사업’을 수행해 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양산권주거복지센터(센터장 배문호)가 어곡동 삼성파크빌 국민임대주택 200세대 입주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삼성파크빌(전용면적 55㎡, 601세대)은 어곡공단 입구에 있으며, 국도35호선과 양산시가지에 근접해 있다. 삼성파크빌은 기존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인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에서 대폭 완화해 기준소득 150%(505만7천490원) 이하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거주지역 제한이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계약체결 후 즉시 입주 가능하다.
어곡산단 근로자와 관리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안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체육대회가 열렸다. 특히 이날은 산단 근로자와 관리자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체육대회에 참석해 ‘하나’라는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