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상공회의소(회장 구자웅)가 회원업체 품질담당 임ㆍ직원 60여명을 초청해 ‘품질문제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단계별 추진요령’이란 주제로 실무 강좌를 열었다.
양산시가 지난 2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 참가해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관)가 주관하고 풀과꽃이야기(대표 정선량), 해뜨는 닭마실(대표 신문자), 성지체험농원(대표 우미경), 내화체험목장(대표 강경화) 등 지역 내 농촌교육농장 4곳이 주최한 ‘농촌교육농장 역량강화 팜파티’가 지난 2일 상북면 풀과꽃이야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교육기관에 농촌 체험학습 프로그램 정보 제공과 함께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열렸으며 지역 내 초ㆍ중ㆍ고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본격 시행된 만큼 농업기술센터와 농촌교육농장,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성)이 ‘창의적 체험활동 및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지역 학생들이 폭넓은 농촌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 협약 체결 이후 본격적인 팜파티를 진행했다. ‘팜파티(Farm party)’는 소비자를 직접 농장으로 초대해 농촌 체험과 농산물 판매 등을 진행하는 마케팅 형식을 의미한다. 창의적인 활동과 진로 체험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농촌교육농장에서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적이다. 특히 학교에서는 교실에서 할 수 없는 생생한 현장 교육을, 농가는 단순 농업에서 벗어나 농업의 6차 산업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농가 소득 증대 등을 꾀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팜파티 참가자들은 팜파티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소이캔들 만들기, 농장 견학, 작은 음악회 등 실제로 농촌교육농장에서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관)와 (사)양산농촌체험관광협회(회장 정석진)가 지난해에 이어 낙동강 뱃길 복원 관광자원화 사업 활성화와 농촌관광자원 알리기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4일과 5일, 오는 11일과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황산문화체육공원 내 물금선착장 인근에서 농촌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농촌 자연경관과 문화, 쾌적함 등을 바탕으로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도시민 정서 함양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는 양산시와 부산시, 김해시 공동 추진사업인 낙동강 뱃길 복원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생태탐방선과 자전거길 이용객, 캠핑족 등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해 참가자 1천여명이 몰리기도 했다. 양산시는 “시민은 물론 황산문화체육공원 관광객에게 우리 지역 우수 농산물을 직접 맛볼 기회를 제공하고 식탁에서 매일 만나는 먹을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이라며 “농민에게는 생산자로서 소명의식과 자부심을 일깨워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양산시가 일자리 관련 시책 효율성과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관 ‘201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일자리대상 장관상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양산시에 따르면 민선 6기에 들어 일자리 4만7천개 창출 목표를 공시하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고용률과 청년고용률이 전년 대비 각각 100.2%와 107.7% 높아졌고, 취업자 수와 상용근로자 수도 각각 2천200명(101.5% 증가)과 2천100명(102.5% 증가)이 늘어나는 등 각종 고용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았다.
국토해양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해양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http://rt.molit.go.kr)를 통해 매월 15~20일 사이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23~28일 사이 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으며 공개된 자료는 기준가액보다 상당히 낮게 신고한 가격은 분석ㆍ공개 대상에서 제외해 자료의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양산지역 대표 특산품인 원동 매실과 산딸기가 다음주부터 본격 출하한다. 양산시는 “산딸기는 5일, 매실은 10일부터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통해 판매한다”며 “가격은 매실이 10kg에 1만5천원에서 2만원, 산딸기는 500g에 8천800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시가 서민층과 영세사업자 등 자비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에게 무료 마을세무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6월부터 시행하는 마을세무사는 지방세와 국세 등 모든 세목과 지방세 이의신청ㆍ심사청구 등 불복청구 지원에 관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며, 임문희ㆍ이성기ㆍ전춘현 세무사가 마을세무사로 활동한다. 마을세무사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산시 홈페이지나 시청, 웅상출장소, 읍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게시된 마을세무사 명단을 확인한 뒤 전화나 팩스, 전자우편으로 상담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상담이 필요할 경우 마을세무사와 시간을 협의한 뒤 대면 상담을 진행할 수도 있다. 양산시는 “마을세무사 제도로 시민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받고 권익을 보장받아 억울한 일을 당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성현 기자
MG물금새마을금고(이사장 조성래)가 물금신도시 내(물금로 26) 신축 본점을 짓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그동안 사용했던 물금지점 본점 건물이 낡고 업무량이 증가하는 등 문제를 겪게 돼 고객에게 더 효율적이고 질 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점 신축을 추진한 것이다.
재활용, 폐기물 처리업체 자금 융자 지원 환경개선자금 등 기업별 최대 50억원까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재활용, 폐기물 처리 등 환경 관련 산업체에 대한 정책자금 융자에 나섰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산업체 안정 성장을 돕기 위해 장기, 저리 환경정책자금 융자를 지원한다”며 “자금이 필요한 해당 업체는 오는 31일까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융자 규모는 재활용산업 1천36억원, 환경산업육성자금 455억원, 환경개선자금 620억원이다. 기업당 지원 가능 금액을 살펴보면 재활용산업 육성자금은 시설자금 25억원과 개발기술사업화자금 10억원 수준이다. 환경산업육성자금은 시설자금 30억원, 개발기술사업화자금 10억원, 성장기반자금 5억원, 해외진출자금 5억원, 유통판매자금 2억원이다. 환경개선자금은 오염방지시설 50억원,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10억원이다. 재활용자금은 3년 거치 7년 상환으로 금리는 1.51%를 기본으로 분기별 변동 적용한다. 환경산업자금은 시설ㆍ개발기술사업화자금 3년 거치 4년 상환, 성장ㆍ해외ㆍ유통판매자금 2년 거치 3년 상환이다. 환경개선자금은 모두 3년 거치 4년 상환이다. 환경산업자금과 환경개선자금 모두 1.51% 고정 금리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융자관리시스템(loan.keiti.re.kr)에서 필요 서류를 확인하고 31일 오후 5시 이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02-380-2928)으로 하면 된다. 장정욱 기자 cju
24일 웅상경제인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찾아가는 수출상담회’에는 경남도와 양산시,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물론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FTA활용지원센터, 부산세관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양산시가 양산지역을 넘어 경남도 미래 성장 동력을 책임질 양방항노화 의생명R&D센터(이하 R&D센터) 건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양산시는 지난 18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나동연 양산시장, 노환중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김영규 (주)드림콘 대표, 박민성 (주)거승 대표, 안홍길 (주)한특이피 대표, 한종현 (주)엠아이텍 대표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R&D센터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R&D센터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정 사업이다. 경남도와 양산시, 양산부산대병원이 양방항노화 관련 국내 기업과 R&D 연구를 함께하고, 기업연구소와 신제품 생산설비 개발을 이끄는 내용으로 R&D센터 건립에는 국비 40억원과 도ㆍ시비 각 12억원, 양산부산대병원 29억원 등 모두 9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과거 하북면 중심 도로였던 신평중앙길에 모처럼 인파가 북적였다. 양산시가 2012년부터 하북면 지역경제와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야심 차게 추진한 ‘하북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핵심 시설이자 양산 농촌지역 전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산어촌개발사업 거점센터 역할을 할 통도아트센터 준공식이 열렸기 때문이다. 하북면소재지 사업(순지리 일원)은 2012년 사업을 시작해 4년에 걸쳐 진행했으며, 통도아트센터 준공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총사업비 95억7천만원이 들어간 이 사업에는 통도아트센터 외에도 문화광장 조성, 통도사로 연결되는 신평중앙길 가로경관 개선(통도문화예술거리)과 전선 지중화, 신평주차장, 강변길 소공원 조성, 강변길 정비 등 사업이 포함됐다.
가산일반산업단지(이하 가산산단) 예정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양산시는 동면 가산리와 금산리 일원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약 67만㎡) 조성을 위한 ‘양산시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이 지난달 28일 열린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해제 승인이 결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구자웅)가 오는 24일 오전 7시부터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를 초청해 조찬 강연을 진행한다. 상공회의소가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이번 강연에서 윤영석(새누리, 양산 갑) 당선자와 서형수(더민주, 양산 을) 당선자는 각각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향’(윤영석)과 ‘고령화 사회의 위험과 기회’(서형수)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양산세관이 ‘비정상의 정상화’를 주제로 규제개혁 국민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 양산세관은 ‘정부3.0 일하는 방식’에 알맞은 방안, ‘비정상의 정상화가 필요한 분야’ 등으로 나눠 국민 의견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건설현장을 돌며 지역 업체 활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양산시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일자리사업은 오는 7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4개월 동안 진행한다. 대운산 친환경 생태조성(웅상), 치유의 숲 조성관리, 양산천 수변공원 정비,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지원 등 4개 사업에 모두 20여명을 모집한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에서 경상남도 주관 ‘제23차 경상남도 대학취업지원위원회’가 열렸다. 지난 10일 오후 1시부터 진행한 회의에는 경상남도 고용정책단 관계자와 도내 전 대학 취업부처장이 자리해 청년들의 고용절벽 해소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2016년 전통시장 경영혁신 지원사업 공모에서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양산남부시장이 관계자 협의회를 열어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섰다. 양산남부시장 상인회(회장 정민곤)는 지난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장 번영회 교육장에서 경남지역 전통시장 관계자, 시ㆍ군 정책 담당자, 경남중소기업지원청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