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본선 무대에서 대결을 펼칠 양산지역 후보자 윤곽이 드러났다. 여야는 이른바 ‘낙동강 벨트’의 한 곳인 양산에서 승리하기 위해 단수 공천과 우선 추천(전략공천)으로 일찌감치 후보를 확정하고, 총력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6일 경남 공천신청자 면접을 거쳐 김태호 후보를 우선 추천했다. 국민의힘 3선이자 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군 지역구 현역인 김태호 후보는 ‘낙동강 벨트’ 탈환을 위해 지역구를 옮겨 출마해 달라는 당의 요청을 수용해 양산 을 출마를 확정한 경우다.
김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3일 400여으로 구성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연 데 이어, 이날 덕계동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선거 체제를 본격화했다. 개소식에 앞서 김 예비후보 지지자들은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명명백백 밝혀야 한다는 뜻으로, 폐현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9차 회의 결과 양산시 갑 선거구에 현역인 윤영석 후보 단수 공천을 결정했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에 “부울경 중심 양산에서 새로운 여정에 나서면서 설레는 마음, 절박한 마음이 교차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대학측과 협의 없는 의대 인력의 갑작스러운 증원에 우려를 표하며, 당장 인력을 크게 늘리기에는 교육시설 등 여건이 준비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부산대병원 정원은 입학 125명으로 일각에서는 최대한 200명까지 늘어난다는 이야기가 있지
우선, 주요 공약으로는 부산대어린이병원과 수학체험공원 사이에 ‘어린이 행복벨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곳은 걸어서 20~30분 소요되는 유휴부지로, 국립어린이과학관과 어린이 미래기술 체험 박물관, 어린이 전용 스포츠센터 등 어린이 교육ㆍ놀이ㆍ치료 등을 위한 시설을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3차 심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양산시 을 선거구에 김두관 후보를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는 양산시와 지역 산업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 체계 구축, 산업단지 일대 환경정비, 교통인프라 확충 등 양산지역 산업단지 내 현안을 비롯해 원도심 발전 방향, 해외 이전 국내기업 국내 유턴 촉진을 위한 정책 등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한 제언까지 다양한 현안을
김 전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중앙당의 공정한 경선 원칙과 21대에 이어 22대 총선에서도 이재영 후보 연속 단수 공천에 대해 반대하며 재심을 요청했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민주당 복수 후보 간 투명하고 공정한 경선 흥행을 기대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김 의원은 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의 양산 을 출마 요청에 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 김 의원은 “마음도 무겁고 책임감도 무겁다”면서 “낙동강 벨트를 총선 승리 교두보로 만들어 달라는 당의 간곡한 요청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제21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맡아 양산시 역대 최고 의정활동 성과를 거뒀다고 자부한다”며 “현재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장을 맡아 반도체와 2차전지 등 국가 미래산업 육성과 대한민국 지역 균형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공정한 경선을 바라는 국민의힘 양산 을 당원 일동’이라는 이름을 내건 당원 200여명은 7일 양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여론을 무시한 전략공천 논의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재영 예비후보는 “오늘 아침에 길거리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하다가 확정 소식을 들었다”며 “당에서 저에게 양산을 살리고, 낙동강 벨트를 반드시 사수하라는 책무를 주신 줄로 알고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김두관 의원은 즉각 SNS를 통해 “국힘에서 김태호 의원에게 제 지역구인 ‘양산 을’ 출마를 요청했다고 한다”며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이번 총선의 가장 핵심적인 의제를 더욱 구체화시키기 위해서는 상징적인 싸움이 필요하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선거구는 23곳, 단수 선거구는 13곳으로, 양산시 갑 선거구는 이재영 후보를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5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더는 양산시민 안위를 맡겨둘 수 없다”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해당 의원은 피해자에게 고개 숙여 사죄하고 하루빨리 시의원직을 내려놓아라”고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 선대위는 서형수 전 국회의원과 김일권 전 양산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상임본부장은 박종서 전 양산시장 예비후보와 서진부 전 양산시의회 의장이, 총괄본부장은 최선호 양산시의회 부의장이 맡았다. 공동본부장은 임정섭 전 양산시의회 의장과 이상열 전 경남도의원
윤 예비후보는 “양산을 전국 최고 살기 좋은 도시로,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강대국으로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국회의원이 되고자 했던 초심 그대로 양산시민 일꾼으로서, 올곧은 국회의원으로서 모든 열정을 다 바쳐 헌신하겠다”며 “현재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 명품도시 양산 발전
한 예비후보는 ▶디지털 약자 보호를 위해 관공서와 은행 등에 질적 향상을 위한 시스템 구축 ▶최근 급증한 촉법소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촉법소년 폐지 또는 연령 조정 ▶일본의 100배에 달하는 고소ㆍ고발을 사전에 걸러주는 장치를 할 고소고발관리청 신설 ▶자유시장경제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