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돌봄’(이사장 전윤숙)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와 가사ㆍ간병 사업을 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요양보호사들을 중심으로 2014년 10월 창립했다. 창립만 보면 신생 조합이라 할 수 있지만 사실 돌봄사업을 한 지 10년이 넘은 전문가들이 모인 집단이다. 2004년부터 양산지역자활센터 안에서 하나의 사업단으로 돌봄 사업을 해 왔기 때문이다. 전윤숙 이사장 역시 당시 사업단 책임자로 일하며 오늘날 나눔과 돌봄을 만드는 주춧돌을 세운 인물이다.
한국자산신탁 시행,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양산 서희스타힐스’가 지난 11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양산 서희스타힐스는 양산시 주진동 산55-14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0~34층 7개동 ▶전용 66㎡ 234가구 ▶전용 74㎡A 349가구 ▶전용 74㎡B 52가구 ▶전용 84㎡ 52가구 등 모두 687가구 규모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양산상공회의소가 오는 18일과 22일 지역 회원사와 기업체 임직원을 위한 강연을 연이어 연다. 먼저 18일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를 활용한 수출 확대와 투자 진출에 관한 설명회를 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약 90분 동안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하승범 코트라 오스트리아 빈 무역관장이 코트라 안내와 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더불어 해외시장 개척지원과 해외 투자진출 지원에 관한 방법도 안내한다.
화창한 햇살이 눈부셨던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사과야 놀자’라는 주제로 제7회 배내골 사과축제가 열렸다. 원동면 선리마을 배내골 홍보관 일대에서 열린 행사는 배내골주민위원회가 주관하고 양산시와 배내골 삼리사과작목반이 지원, 물금농협과 배내골 청년회가 후원했다.
국토해양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 방지를 위해 아파트 매매·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아파트실거래가를 참고해 재구성한 아파트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 정보는 건축물 대장을 기본으로 전용면적(㎡)을 표시했으며, 공개일 전월 거래내역 가운데 최고액(상한가)과 최저액(하한가)을 표시했으며, 자세한 정보 전달을 위해 거래된 낸역의 층수를 별도로 표기했다.
(사)장애인경제활동지원센터(센터장 나승기)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워커넥티드(대표 홍승재ㆍ박시현)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에게 문자 전송 앱을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 워커넥티드가 개발한 문자발송 앱 ‘메아리메시지’는 통화 종료 후 자동으로 상대에게 문자를 발송하는 ‘콜백(call bac k) 문자’, 한 번에 여러 사람에게 보내는 ‘대량문자’, 상대방으로부터 특정 단어가 포함된 문자를 받을 경우 자동으로
황산문화체육공원 농ㆍ특산물 전시판매장 운영자로 물금농협(조합장 정문기)이 선정됐다. 양산시는 지난 3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운영자 심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전시판매장 운영자 공모에는 물금농협이 단독 참여했고, 심사위원회는 판매장 운영 경험과 운영자금 확보, 지역 농ㆍ특산물 취급 비율, 운영계획 등 6개 항목을 바탕으로 심사해 물금농협을 운영자로 확정했다.
양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을 이끄는 기업인 가운데 우수한 경영 실적 등을 보이는 기업인을 선발해 표창하고 각종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지난 1일 직원 정례회 자리에서 기업성장력과 기업 건실도, 수출경쟁력, 고용창출, 근로자복리후생, 지역사회공헌활동 등을 평가해 모두 3개 업체 대표를 2016년 우수중소기업인으로 선정해 표창했다. 이번에 선정한 우수중소기업인은 서근중(62) 대진산업(주) 대표와 정원태(43) (주)제이이엔지 대표, 한준석(73) 대덕에이치티에스(주) 대표다.
메기매운탕 전문점인 ‘호포매운탕명가’(대표 정희현, 사진 위)와 돼지국밥 전문점 ‘왕돈돼지국밥’(대표 정순자, 사진 아래)이 각각 동면 착한나눔가게 5, 6호점으로 선정됐다. 착한나눔가게는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영철)가 추진하는 지역 나눔 실천운동으로 지난 8월 말 1호 기업 ‘KJI공업(주)’와 1호 점포 ‘대웅식품 호포갈비’를
“보광고 사회적협동조합은 자주ㆍ자립ㆍ자치적 협동조합 활동을 바탕으로 인ㆍ물적 교육자원을 공유해 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과 공교육 내실화를 지원할 것이다” 보광고등학교(교장 전경화)가 사회적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보광고는 지난달 24일 학교 영어전용교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창립을 위한 본격
‘희망’은 ‘앞일에 대해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고 바란다’는 뜻이다. ‘두레’는 과거 농사를 지을 때 한마을 사람들이 협력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한 ‘공동노동조직’을 말한다. 이런 ‘희망’과 ‘두레’가 만나 ‘함께 노력해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는 의미가 됐다. 서로 의지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것, 바로 상북면 ‘희망두레협동조합’의 목표다. 희망두레협동조합(이사장 남경림)은 주로 지역 제조업체에서
“와인은 비즈니스 파트너의 마음을 열어주는 훌륭한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고창범 뱅가람 와인 컨설팅 대표(와인 칼럼니스트)가 “와인은 술이라기보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훌륭한 매개체이자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중계자”라고 강조했다. 지난 25일 양산상공회의소(회장 구자웅) 명사 초청 CEO 조찬강연에서 고 대표는 강사로 나서 이같이 강조하고 ‘CEO를 위한 와인 Tips’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양산상공회의소 회원사 대표와 임원, 지역 주요 기관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강연에서 고 대표는 와인 종류와 음식에 따른 와인 선택법을 안내했다. 고 대표는 와인을 마실 때 식탁 예절에 관한 내용도 곁들였다.
조훈구 부산본부세관장이 지난 19일 양산세관(세관장 강부신)을 방문해 업무현장을 점검했다. 조 세관장은 이날 강부신 양산세관장으로부터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민원부서와 일선 현장을 돌아보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남부시장상인회(회장 정민곤, 이하 상인회) ‘2016 전국우수시장박람회’(이하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상인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변화와 혁신, 도약하는 전통시장’을 주제로 대구 엑스코(EXCO) 전시관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13회째인 박람회는 해마다 10월에 종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자연 속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천연 약초, 그 효능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체질 개선, 면역력 증진 등을 도와 질병 개선에 효과적이다. 특히 가을철 가려움증, 아토피, 건선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천연 약초로 만든 마시거나 바르는 제품은 필수품일 정도다. 이렇게 좋은 천연 약초로 입욕제를 만들 수는 없을까? 매일 사용하는 비누에 천연 약초가 들어있다면 어떨까? 원정노인전문요양원 이귀순 대표가 이 같은 물음을 던졌고, 스스로
‘2016 양산시 일자리채용마당’이 1천20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지난 19일 열린 일자리채용마당은 양산시와 양산고용노동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영산대ㆍ동원과기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양산시에 따르면 이날 쿠쿠전자와 동아타이어공업(주)를 비롯한 지역 내 26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구직자 1천200여명이 현장을
양산시가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을 1만4천576포로 확정했다. 양산시는 내달 하순부터 12월 초까지 각 읍ㆍ면ㆍ동별 지정된 장소에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매입할 예정이라고 지난 12일 밝혔다. 매입품종은 새누리, 영호진미 등 2개로 가격은 40kg 규격 포대당 4만5천원(1등급) 수준이다. 다만 최종 매입가격은
양산시는 고용노동부 ‘조선업 밀집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모두 5억원(국ㆍ도비 3억9천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선업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은 한시적 사업으로 기존 공공근로사업과 유사한 형태다.
최근 축산 악취에 따른 민원이 빗발치는 가운데 최첨단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축산농장이 최근 개관해 이목을 끌고 있다. 원동면 용당리에 있는 국일농원(주)(대표 이동엽)이 최근 제5농장을 신축하고 지난 13일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양산시가 이번 태풍 ‘차바’로 손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특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태풍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별자금 긴급지원 대책회의’를 열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최대 50억원 규모로 지원하기로 했다. 양산시와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등 관계기관들이 참석한 대책회의에서 양산시는 중소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