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북면 대석물안뜰마을(이장 김종열)이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생활문화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산시지회(지회장 정호진)가 지난 8일 중부동 더미션뷔페에서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제9회 어르신 초청 효 잔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에서 ‘양산 도자의 과거와 현재 1부’ 특별 전시로 박상언 도예가의 토기전을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미국, 호주, 중국, 싱가포르 등 국내를 넘어 피아노로 세계를 감동하게 한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오는 22일 양산을 찾는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식) 7월 기획공연으로 ‘이루마 피아노 스토리’를 22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제15회 엄정행 전국성악콩쿨 대상 영광은 연세대학교 문현주(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씨에게 돌아갔다.
양산시립합창단(지휘 김재복)이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7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정기공연에서 시립합창단은 창작 뮤지컬 ‘황산연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황산연가는 김재복 지휘자가 ‘양산아가씨’, ‘아름다운 청년 윤현진’, ‘심청아 웃자’ 등에 이어 대본 작성과 예술감독으로 참여한 4번째
“군함도에 끌려간 조선인들은 약 6천명. 14~15살의 남녀 어린 학생들부터 청장년까지, 그들을 혹사하고 차별하고 죽이고 내다 버린 개미지옥 같은 ‘군함도들’은 일본, 중국, 시베리아, 사할린, 남양군도 도처에 존재했다” 피해자ㆍ가해자 증언과 현장취재, 자료들을 통해 그 지옥을 재현한 <군함도, 끝나지 않는 전쟁> 저서를 기획한 민족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들이 양산을 찾는다. 2017 양산시민 노동자 역사기행 어울림한마당 추진위원회는 72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군함도 작가초청 강연회를 마련했다. 오는 14일 오후 7시 노키 카오리 민족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이 ‘군함도의 하루: 끝이 보이지 않는 지옥섬’을 주제로 첫 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28일 오후 7시에는 김영환 민족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유골은 말하고 있다: 나는 지금 해방되었습니까?’를
양산경찰서(서장 정재화) 1층 로비에서 오는 29일까지 민화이야기연구소(소장 손지영) 특별전이 열린다. 특별전에는 연구소 회원과 연구 강사 등이 그린 민화 작품 28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회원들 작품은 창원문화재단과
시원한 관악소리로 한여름 밤 더위가 씻겨 내려갔다. (사)한국관악협회 양산지회(지회장 박우진)가 주관하고 양산시와 (사)한송예술협회(이사장 이경효)가 후원하는 제8회 양산시민관악제가 지난 23일 한송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합창과 함께하는 관악제로, 관악 소리와 합창 무대가 어우러져
삽량문학회(회장 이호형)가 지난 2년간의 열정을 담은 ‘삽량문학’ 제14집을 발간하고 지난 23일 북부동 한 음식점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삽량문학 14집에는 강미옥 ‘연 혹은 인연’ 외 4편, 권영상 ‘물매화’ 외 3편, 김경숙 ‘다시 봄이면’ 외 3편, 김민성 ‘임경대 일몰’ 외 3편,
(사)한국무용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이정희)가 내달 2일 오후 4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소통과 공감으로 하나 되는 2017 무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무엇과도 섞이지 않은 순수한 장르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국무용인 ‘부채춤’을 비롯해 발레 ‘낙엽의 소리’와 한국창작무용 ‘흘러간다, 인생’, 현대무용 ‘Time Lapse(빨리 돌아가는 시간)’과 ‘금홍아, 금홍아’ 등으로 공연을 꾸민다.
양산시는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히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여름 밤의 달빛 영화제’를 개최한다.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물금읍 인구 9만 달성과 양산시 채무 제로를 축하하는 의미로 내달 7일 ‘2017 양산시민 힐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물금체육공원(양산디자인공원 축구장)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열리는 행사에는 인기 아이돌 우주소녀와 가수 울랄라세션, 윤수일, 김용임,
오는 9월 22일 열리는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준비하기 위해 양산시가 지난 19일 추진상황보고회를 했다.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100일 앞두고 양산시가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의미로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을 가졌다.
양산시 행정사무감사에서 <거리공연 활성화 조례>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시민을 위한 문화 복지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와 함께 양주동 ‘젊음의 광장’을 비롯해 지역 곳곳에 거리공연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양산시는 <거리공연 활성화 조례> 제5ㆍ6조에 따라 거리공연을 하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에 대해 등록제를 시행하고 공연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4월부터 양주동 젊음의 거리를 공연 장소로 지정하고 이곳에서 공연할 지역 동아리, 단체, 시민 등에게 공연 보조금 지급 신청을 받았다. 이에 양산시는 신청된 공연 계획서를 심사해 모두 7개 단체에 올해 예산인 400만원 전액을 분할 지급했다. 문제는 편성한 예산을 공연자에 대한 지원 용도로만 사용할 뿐, 무대나 장비 등은 공연자가 알아서 마련해야 한다는 점이다. 조례 제정 후 예산을 마련했지만 정작 공연에 필요한 지원책은 전혀 고민하지 않는 셈이다. 이상걸 시의원(민주, 동면ㆍ양주)은 지난 14일 열린 문화관광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거리공연 활성화 관련 조례가 제정됐고 올해 이를 위해 예산 400만원을 배정했는데 예산 자체가 너무 적다”며 “보조금 지급을 위한 예산도 중요하지만, 거리공연을 위한 시스템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거리공연이 정착하면 지역 문화 활성화뿐만 아니라 상권 활성화 역시 이뤄낼 수 있는 부분”이라며 ”음악을 비롯해 토크 공연 등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더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공간과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게 행정이 해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심경숙 시의원(민주, 물금ㆍ원동ㆍ강서)은 “젊음의 거리에 거리공연을 위한 전기 시설도 제대로 없어 공연자들이 주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오는 25일까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박물관ㆍ미술관 큐레이터 소양강좌 수강생 작품전’을 진행한다.
청정 숲에서 만날 수 있던 반딧불이가 작은도서관으로 들어왔다. 암실에서 반딧불이가 반짝이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자연의 신비를 느끼고 부모들은 어릴 적 추억을 되새겼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일 고대 가야사 연구와 복원 사업을 지방정책에 포함해 추진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양산시도 신기ㆍ북정고분군 복원 프로젝트와 가야진용신제 국가문화재 지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양산시 문화관광과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심경숙 시의원(민주, 물금ㆍ원동ㆍ강서)이 “새 정부가 가야문화복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데 이에 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냐”는 질문에 문화관광과는 가야문화유산 복원을 위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문화관광과는 경상남도에 가야문화 발굴조사와 복원 등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계획서를 올린 상태다. 현재 경남도에서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가야사 발굴 육성 사업을 계획ㆍ추진하고 있는 만큼, 양산시 역시 세부 과제를 발굴해 가야사
양산 청소년 끼와 열정을 담아내는 장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이번에는 웅상지역에서 펼쳐졌다. 지난 10일 평산음악공원에서 열린 ‘Spark Festival’에는 청소년 100여명이 공연과 체험 부스를 즐기며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