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청소년을 대표할 제3대 양산시청소년의회 의원 선거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주최ㆍ 주관하고 양산시의회에서 후원하는 ‘제3대 양산시청소년의회’는 <양산시 청소년 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청소년기본법에서 보장하는 청소년 자치권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대표를 선출해 의회를 구성하고 이들의 활동을 지원한다. 앞선 1ㆍ2대 의회와 달리, 이번 청소년의회는 지역 청소년이 청소년을 대표할 청소년 의원을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지난달 입후보자를 모집한 결과 16명이 등록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4일 미국 노스 조지아대학교(University of North Georgia)와 물리치료학과 석ㆍ박사 학위연계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구욱 총장, 코너커 테레사 앤 노스 조지아대학교 보건대학장 등 양 대학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물리치료학 석사과정과 임상박사과정(ppDPT, post-professional Doctor of Physical Therapy program)을 연계하는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어곡초등학교(교장 서경웅)가 미세먼지 심각성을 알리고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한 미세먼지 교육 환경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어곡초는 환경 문제로 학교를 이설하는 국내 첫 사례로, 환경교육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실천하고 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규하)에 북 카페가 탄생했다. 책과 차, 그림이 있는 ‘다독임’ 북 카페가 지난 5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양산교육지원청 북 카페는
육아휴직을 거쳐 어린이집, 유치원 졸업 때까지 버텨내고도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결국 직장을 포기하는 엄마들이 적지 않다.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은 워킹맘들이 육아휴직에 이어 퇴사를 고민하게 하는 두 번째 고비다. 등교 시간은 출근 시간과 겹치고 하교는 퇴근보다 훨씬
박종훈 경남도교육청 교육감이 양산지역 초ㆍ중ㆍ고교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과 함께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고 양산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산시 고교평준화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첫 단계로 내달 타당성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결과 도입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이 나오면 9월 여론조사를 시행, 60% 이상 찬성이면 경남도의회 학군 조정 조례 개정을 거쳐 2020년 평준화를 시작한다.
“캠페인 한 번 하게 해 주세요” 정경화 양산시녹색어머니연합회장이 항상 입에 달고 있는 말이었다. 교육청, 경찰서를 방문하는 날이면 어김없이 책임자(?)를 붙들고 ‘캠페인 조르기’를 했다고 한다. 캠페인을 하게 해 달라? 선뜻 이해가 되지 않는 게 사실이다.
지역 대학이 수준 높은 평생교육으로 양산 발전을 이끌 리더를 양성하는 데 앞장선다.
“창의력 팡팡! 탐구력 쏙쏙!” 성산초등학교(교장 김현미)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지난달 28일 전교생 대상 과학탐구대회를 진행했다. 1~3학년은 과학체험활동, 4~6학년은 과학 그림 그리기, 과학 독후감, 기계공학, 항공우주, 과학토론, 자연관찰탐구, 과학탐구실험 등 종목을
양산초등학교(교장 강순옥)는 지난달 26일 홍콩 여명재기념소학교와 국제교류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신주중학교(교장 김미영)는 지난달 29일 저녁 ‘교육과정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뢰서클을 통한 담임과 만남 자리를 마련했다. ‘신뢰서클’이란 일반적인 담임 면담 형식에서 벗어나 담임과 학부모들이 원을 그리고 앉아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아이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의 장년ㆍ청년 간 융합형 기술창업인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2018년도 사업 최종 경쟁률이 8.3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 4.7대 1보다 2배 높은 수치로, 양산지역뿐 아니라 부산ㆍ울산 지역 창업희망자들까지 뜨거운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규하)이 교육청 내 청렴 나무를 만들고, 환경정화를 통한 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치는 등 청렴 다짐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일 교육청 2층 중앙현관에 청렴 다짐 벽을 설치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전 직원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한 ‘청렴의 나무 키우기’ 행사를 진행했다.
양산시와 경남교육청이 공동으로 ‘내 아이 진로진학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내달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소통과 협업으로, 우리 다 함께 미래를 준비해요’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이 지난 20일 한복을 입고 수업을 받는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가 기증한 한복 덕분이다.
양산지역 과밀 초등학교 아이들이 위장전입을 하지 않고 인근 소규모 학교로 전ㆍ입학할 수 있는 광역통학구역 제도가 도입됐다. 하지만 원거리 통학 방법과 여타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학버스 운영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내년 3월 공립단설유치원인 오봉유치원이 개원한다. 2021년에는 물금 워터파크 맞은편 강서중학교 부지에 공립단설유치원이 한 곳 더 문을 열 예정이다.
“집→학교→학원을 오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집→학교→마을을 오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자” ‘학교와 지역사회가 만나 교육을 품는’ 양산 행복교육지구가 시동을 걸었다. 양산교육지원청과 양산시가 행복교육지구 조성사업 지원센터인 양산행복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지난 26일 출범식을 가진 것.
6살 근형이 부모는 맞벌이 부부다. 부부 모두 퇴근 시간이 늦은데다, 도움을 요청할 가족도 근처에 없어 근형이가 어렸을 때부터 양육에 상당히 애를 먹었다. 그러다 부부는 숲속유치원에서 야간 돌봄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지난해부터 아이를 맡겼다. 방과 후부터 저녁 8시까지 저녁 급식을 제공하고, 교재ㆍ교구놀이와 학습지원은 물론 바깥 놀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