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양산시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26일 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 결과 겨루기 초등 저학년 부문은 용호태권도가 1위를 차지했으며, 한결태권도와 화랑24태권도가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 청소년상담복지센터 e-세상 가족행복단 캠프 ㆍ날짜 : 8월 19일~8월 21일 ㆍ장소 : 통도사 교육연수원 ㆍ신청 대상 : 초등 4~6학년 25명, 부모 25명 ㆍ접수 기간 : 7월 29일까지 ㆍ참가비 : 1가족 당 3만원 ㆍ접수 방법 : 팩스(388-3477), 메일(chuleon@ korea.kr),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문 ㆍ문의 : 372-2000 ■ 청소년문화의집 문화체험 ‘문화마실 1기’ 운영 ㆍ날짜 : 7월 16일 ㆍ장소 : 기장문화예절학교, 양산 시립박물관 탐방 ㆍ접수 기간 : 7월 11일까지 ㆍ접수 방법 : 이메일(ok0403@korea.kr), 청소년문화의집 방문 ㆍ문의 : 392-5996~7 ■ 우리 가족 소소한 행복의 성 만들기 캠프 ㆍ날짜 : 7월 16일~7월 17일 ㆍ장소 : 통도환타지아 콘도 아쿠아 환타지아 ㆍ신청 대상 :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 25가정 ㆍ접수 기간 : 7월 1일까지 ㆍ접수 방법 : 홈페이지(gsnd.familynet.or.kr)에서 신청서 작성해 이메일(phr04 09@familynet.or.kr) 또는 팩스(0 505-999-2112) ㆍ문의 : 249-2989 ■ 상북어린이도서관 독서 이벤트 ㆍ행사 내용 : 발명 kit는 나의 것, 누가누가 독서왕, 도서관 창문에 그림 그리기, 2016년 소망 타임캡슐 만들기, 중고도서 나눔전, 도장 떡 만들기 체험, 어린이 생활공예, 청소년 자원봉사단 운영 ㆍ행사 일정 문의 및 신청 : 상북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li b.yangsan.go.kr) 참조 또는 전화(392-5936)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홍길동전’에서 자주 인용되는 구절처럼 엄정행 음악길을 엄정행 음악길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촌극이 양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장에서 벌어졌다. 시의회와 사전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성급하게 추진했다가 예산이 전액 삭감된 엄정행 음악길 조성사업을 양산시가 부서를 바꿔 은근슬쩍 재추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말썽을 빚고 있다. 지난해 양산시 문화관광과는 종합운동장 뒤편 양산천 둑길 900m 구간에 성악가 엄정행 씨 공적을 기리는 조형물과 포토존, 이야기판 등을 비롯해 대표곡을 들을 수 있는 음향시설을 설치하는 엄정행 음악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을 추경에 편성해 의회 승인을 요청했지만 시의회는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당시 시의회는 위치 적정성 등 사업 검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살아 있는 사람의 일대기를 담은 기념사업은 성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의회와 전혀 공감대 형성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그러나 엄정행 음악길 조성사업은 문화관광과가 아닌 건설과에서 되살아났다. 건설과가 경남도민체전을 앞두고 신기~영대교 간 산책로 정비사업을 시행하면서 엄정행 음악길 표지석을 설치한 것. 앞서 양산시는 지난해 삽량문화축전 기간에 시의회 예산 삭감에도 불구하고 양산천 둑길을 엄정행 음악길로 선포했고, 시의회는 선포식에 참석하지 않으면서 우회적으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문화관광과와 건설과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엄정행 음악길에 대한 양산시의회 질타가 쏟아졌다. 기획행정위원회 이상걸 시의원(더민주, 동면ㆍ양주)은 “시의회와 협의가 안 됐고, 사업을 재고해보라는 뜻에서 예산을 전액 삭감했는데, 양산시가 마음대로 엄정행 음악길을 선포하더니 이제는 표지석까지 세웠다”며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하려면 예산 편성과 승인 시스템에 따라야 하는데 이런 식이라면 시의회가 필요 없다”며 문화관광과에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도시건설위원회 임정섭 시의원(더민주, 물금ㆍ원동ㆍ강서)도 건설과에 “신기~영대교 간 산책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엄정행 음악길 사업이 아니라고 해놓고, 사실상 엄정행 음악길 사업을 추진했다”며 “이는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사업을 진행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상정 도시건설위원장(새누리, 평산ㆍ덕계)과 정경효 시의원(새누리, 상북ㆍ하북) 역시 ‘시의회 경시’, ‘일방통행식 행정’, ‘소통 부족’, ‘회계질서 문란’ 등 표현을 쓰면서 건설과를 질타했다. 이에 대해 건설과는 엄정행 음악길 표지석은 설치했지만 산책로 정비사업일 뿐이며, 사업 취지가 완전히 다른 별개 사업이라고 해명했다. 박진욱 건설과장은
눈빛과 손짓으로 이야기하는 그들만의 리그가 시작됐다. 지난 14일 양산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 부산ㆍ울산ㆍ경남 농아인 게이트볼 선수단과 일본 킨키데프 G.B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남농아인체육연맹과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2016년 부ㆍ울ㆍ경 농아인게이트볼 동호인 대회’는 농아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체육 활동을 통한 재활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제2회 양산시장기 어르신 그라운드 골프대회 ㆍ일시 : 24일 오전 9시 30분. ㆍ장소 :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ㆍ참여인원 : 200여명. ■제26회 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 ㆍ일시 : 25일 오전 9시. ㆍ장소 : 종합운동장 체육관. ㆍ참여인원 : 550여명.
제11회 양산시배드민턴협회 여성부대회가 지난 19일 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렸다. 천성ㆍ삼성ㆍ상북ㆍ웅상클럽 등 지역 24개 배드민턴 동호회에서 217개 팀 348명이 참가했다.
양산등산학교(이상배 학감) 학생들이 5주간 진행한 모든 과정을 마무리하는 클라이밍과 문경에서 마지막 등반을 마치고 돌아왔다. 실전 클라이밍 수업은 지난 15일 최은희 특별강사 지도 아래 종합운동장 클라이밍센터에서 진행했다. 신불산을 비롯한 험한 곳에서 암벽을 타온 수많은 경험 덕분에 클라이밍센터에 있는 벽은 이미 두려운 대상이 아니었다. 특히 손으로 잡을 곳이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 하지만 두 학생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은 끝까지 오르지 못하고 같은 지점에서 추락했다. 두려움은 극복했지만 여전히 요령을 갖추지 못한 탓이다.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 이야기를 날카롭게 바라보고 성찰하며 써내려간 시 88편이 담겨있다. ‘우리는 본디 늑대였다/ 개 같은 세월 살아내기 위해/ 비루먹은 개처럼/ 깨갱 엎드려 지내지만/ 푸른 눈빛은 속일 수 없는 우린 늑대다(중략)’ (‘슬픈 늑대’)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 상설전시실이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시립박물관은 상반기 상설전시실 개편작업을 오는 27일까지 마무리해 다양한 유물과 자료를 관람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전시실 개편은 지역에서 출토된 국가귀속유물과 유물 구입 등으로 박물관 소장 유물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에게 더 많은 유물과 자료를 소개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산 출신 독립운동가인 우산(右山) 윤현진 선생이 ‘뮤지컬’로 되살아난다. 양산시립합창단(지휘 김재복)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열리는 정기연주회를 통해 창작뮤지컬 ‘아름다운 청년 윤현진’을 선보이는 것. 이번 뮤지컬은 김재복 지휘자가 윤 선생 일대기를 대본으로 작성했고 천득우 기획담당이 모든 곡을 작ㆍ편곡해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웅상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ㆍ운영기간 : 7월 26일~8월 20일 ㆍ접수기간 : 6월 22일~7월 6일 ㆍ신청대상 : 양산시민 (독서회원증 발급자) ㆍ접수방법 : 온라인 접수 (lib.yangsan.go.kr) ㆍ모집강좌 : 그립책이랑 놀자 A(유아 6~7세)ㆍB(초등 1~3학년), 책 먹는 요리사A(유아 6~7세)ㆍB(초등 1~3학년), 조물조물 유아클레이A(유아 5~7세)ㆍB(유아 6~7세), 북아트로 떠나는 여름여행A(초등 1~2학년)ㆍB(초등 2~3학년), 생활 속 과학교실(초등 2~4학년), 신나는 한국역사(초등 3~6학년), 다문화로 만나는 세계여행(초등 1~3학년), 동시로 쓰는 일기(초등 1~6학년), 주산암산교실(초등 1~6학년), 책을 통한 힐링 육아(성인), 실버 미술치료(60세 이상 성인), 일본여행회화(성인), 중국여행회화(성인)
통도사 성보박물관(관장 지준 스님)이 운영하는 문화강좌 중 서각반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 지난 1년간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시간을 가진다.
삽량윈드오케스트라(지휘 김영일)가 오는 17일 오후 7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관악으로 여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양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손보라) 주최로 열린다.
한 학생 말처럼 사람이 아닌 ‘신선이나 오를 산’을 등반하고 돌아왔다. 그만큼 높고 험준하며 딱 봐도 사람이 오를 수 없어 보이는 산을 다녀온 것이다. 그 절경이 마치 유럽 알프스처럼 아름다워 ‘영남알프스’로 불리는 7개 산 중 하나인 신불산을 다시 찾았다. 이번에는 ‘아리랑 릿지’가 극복 대상이다. 이곳은 전국 클라이머들이 즐겨 찾는 곳일 만큼 뛰어난 절경과 험난한 암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유로 2016이 시작한 12일, 유럽 축구 열기도 부럽지 않은 함성이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을 가득 채웠다. 청소년회관이 주관하는 청소년풋살대회에 남 고등부 8개팀, 남 중등부 9개팀, 여 중등부 4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기 때문이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양산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3월부터 지난 6일까지 진행한 특별전시 ‘양산시 비전 20 회고와 전망’의 도록을 발간했다.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도시 양산을 만들어가는 양산시체육회가 제15회 양산시민생활체육대회를 열었다.
양산등산학교 10기 학생 22명이 ‘막영과 야영’, ‘독도법’(지도가 표시하고 있는 내용을 해독하는 방법)을 배워 실전에서 그 역량을 펼치고 돌아왔다.
“양귀비꽃이 가득하다기에 물어물어 왔어요. 공원이 이렇게 넓은 줄은 몰랐네요. 아직은 오는 길도 좀 불편하고, 즐길만한 것들이 별로 없지만 잘 개발하면 정말 멋진 힐링 공원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양산시가 지역 대표 명품 공원 육성을 목적으로 낙동강 일대에 조성 중인 황산문화체육공원(이하 황산공원)이 차근차근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양산시는 시민 휴식공간은 물론 지역 대표 힐링 공간으로 단기와 중ㆍ장기 계획을 세워 황산공원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를 담당할 전담부서도 올해 신설했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박물관 대강당에서 지난 3일 ‘제4회 우리 문화재 빚기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