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중학교(교장 박상병)는 지난 9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제동행 문학기행을 진행했다.
와이즈유 영산대에 경사가 겹쳤다. 졸업생들이 각자 분야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해 학교를 빛내는가 하면, 재학생 역시 경쟁률 높은 취업과 청년 창업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조리예술학부는 ‘서울국제푸드앤 조리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 6개, 금상 3개, 은상 1개를 수상했다.
양산 행복교육지구가 항해를 시작했다. 재능이 있는 지역주민으로 구성한 마을교사를 학교에 파견해 일선 교사와 함께 협력해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양산유치원(원장 신영애)은 지난 18일 장애이해교육으로 ‘구족화가가 돼 보아요’ 활동을 진행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저소득학생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5천만원을 양산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양산도서관(관장 허미경)이 내달 9일 경남도교육청 제2청사 북 카페 ‘지혜의 방’에서 ‘토토BOOK, 양산도서관과의 만남’을 진행한다. 도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사회적으로 ‘미투 운동’이 확산되고 최근 학원 내 청소년성보호법을 위반한 사례가 드러나 우리 사교육 현장에서도 성폭력ㆍ성범죄 근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싱그러운 나뭇잎과 봄꽃들로 향기로운 5월 마지막 주 금요일 성산초등학교(교장 김현미)에서 등굣길 음악회를 열었다.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도 내달 13일 실시하는 6.13지방선거에 모의투표로 참여할 수 있다. ‘18세 참정권 실현을 위한 6.13 청소년 모의투표 운동본부’가 제19대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도 청소년 모의투표를 진행하는 것. 이번 모의투표는 한국YMCA전국연맹과 청소년YMCA연합이 청소년 참정권 실현을 촉구하는 차원에서 기획한 행사다. 양산지역은 양산YMCA를 주축으로 청소년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교육감과 도지사 선거에 청소년이 직접 정책 투표를 함으로써 ‘만 18세 참정권’에 대한 법제화 필요성에 대
경남교육감 선거는 최종 4명이 등록해 4파전으로 치르게 됐다. 진보진영은 후보 단일화로 박종훈 후보만 등록했지만, 중도ㆍ보수진영 단일화는 잇단 파열음을 내며 결국 후보 3명 모두 선관위에 교육감 후보 등록을 마침으로써 단일화는 무효가 됐다. 진보진영 단일화 기구인 경남촛불교육감범도민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종훈(58) 후보가 차재원 후보와 경선 끝에 단일후보로 뽑혔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민주노총 경남본부 조합원과 각 후보측이 뽑은 경선인단 등 총 5만6천4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18일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박종훈 후보가 최다 득표했다”고 설명했다. 박종훈 후보는 “진보진영 교육감 후보로서 무거운 책무를 느끼며 미래교육을 위해 황소처럼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일화 경선에서 떨어진 차재원 예비후보는 “촛불 경선인단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박 후보 승리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차 후보는 박종훈 후보 선거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반면 김선유ㆍ박성호ㆍ이효환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한 중도ㆍ보수 진영 단일화는 결론적으로 무산됐다. 여론조사 전 이효환(60) 후보는 단일화 경선 합의 이전 약속한 MBC경남 생방송 토론회가 2명 후보 참석 유보로 취소된 것에 문제를 제기하며 경선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이미 독자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어느 누구보다 단일화에 적극적으로 임했지만 합의 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할 수 없어 독자 노선을 택했다”고 밝혔다.
양산지역에 119소년단이 탄생했다.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기 위한 목적이다.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황산초와 서남초에서 교장, 지도교사, 소년단 50명, 소방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119소년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은 소년단 지도교사 위촉과 임명장 수여에 이어 119소년단 선서와 격려 말씀 순서로 진행했다. 발대식 후에 단원을 대상으로 소방의식을 키우기 위한 119 안전 지킴이 양성 소방안전 교육도 이어졌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조리예술학부 학생들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8 한국음식관광박람회 부대행사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전원 수상하며 대회를 휩쓸고 왔다. 특히 1천500여명이 참여한 라이브 경연대회에서 이종형 팀(이종형, 정찬훈, 김동욱, 김수현, 이수능, 최지원)과 최대환 팀(최대환, 부성호, 이호근, 강민주, 하륜경, 김진경)이 대상격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과 서울시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종형 팀은 ‘연어 그라브락스, 새우 테린, 오리 스테이크’를 선보였으며 최대환 팀은 ‘완두콩 퓨레 관자 새우 비네그레트’라는 음식으로 예술성, 창의융합, 독창성, 글로벌 등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대상을 차지했다. 두 팀 외에
스승의 날 풍경이 많이 달라졌다. 스승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대신 마음을 담은 자발적이고 위트 넘치는 행사가 진행됐다. 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 시행 이후 달라진 양산지역 스승의 날 풍경을 담았다.
양산지역 최초로 ‘차 없는 통학로’를 만들어 아이들 등ㆍ하굣길 안전을 챙기고 있는 대운초등학교(교장 이병훈)가 이번에는 등굣길에 음악회를 열어 화제다.
신주중학교(교장 김미영) 이현우 선수가 전국 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멀리뛰기 부문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가 양산중앙중학교(교장 김진보) 수학여행에 소방관이 동행하는 ‘119안심 수학여행’ 서비스를 지원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2박 3일 동안 소방서 구조대원(소방위 신진환)과 구급대원(소방장 배성환)이 양산중앙중
경남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진로 희망에 따른 과목 내비게이션’을 제작해 고등학교에 배포했다. 고등학생이 진로희망에 따라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하는지, 자신만의 교육과정을 설계할 때 무엇이 필요한지 등이 담겨있다.
양산시가 지난달 30일부터 2주 동안 지역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 교과서와 연계한 도로명 주소 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시는 사전 신청을 통해 가남초등학교 등 9개 학교를 교육 대상으로 선정하고 도로명 주소의 이해, 길 찾기, 우리 집 도로명 주소 정확하게 사용하기 등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와 연계한 교육으로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에게 도로명 주소를 부여하는 원리를 쉽게 설명하고 정확한 도로명 주소 사용은 물론, 안내시설물을 이용한 방향 확인 방법과 거리 계산 방법 등 생활에도 유용한 정보를 알리는 등 알찬 내용을 담았다. 서창초 교사는 “아이들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돼서 좋았고, 저 역시 도로명 주소에 대해 정확하게 알 수 있었던 유익한
경남도교육감 선거에는 현재 보수ㆍ중도ㆍ진보 진영을 합쳐 5명이 뛰어들었다. 지난 9일 박종훈 교육감이 마지막으로 예비후보 등록하면서 자천타천으로 거론됐던 후보진 윤곽이 뚜렷해졌다. 하지만 진영별 ‘단일후보 확정’이라는 큰 숙제가 남아있어, 아직 최종 대진표는 아니다. 진보 진영은 단일 후보 확정을 위한 여론조사를 남겨두고 있는 반면, 중도ㆍ보수 진영은 여전히 후보 단일화 과정이 순탄치 않다. 이 때문에 진영별 1대 1 구도가 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다파전 양산으로 치러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진보 진영은 박종훈 현 교육감(57)ㆍ차재원 전 전교조 경남지부장(53)이 예비후보로 나섰다. 박종훈 예비후보는 지난 9일 교육감 재선 도전 선언과 함께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도교육청이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다. 대표 공약으로는 ‘학교 급식 질 향상’을 꼽았다. 그동안 무상급식 갈등으로 중ㆍ고교 무상급식 확대가 늦어진 데다가, 이제는 양적 확대가 아닌 질적 향상에도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결성으로 해직됐다 복직한 차재원 예비후보는 자신이 진짜 진보교육감임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학교 자치ㆍ지역교육 자치 실현’을 주요 공약으로 제안하며 지역교육지원청을 명실상부한 지역교육센터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외에도 초ㆍ중 완전 무상교육, 비정규직 제로와 호봉제 시행 등을 공약했다. 이들 진보 성향 후보는 일찌감치 단일화에 합의했다. 지난 8일 단일화를 이끄는 경남촛불교육감범도민추진위원회 주도로 ‘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 경선 서약식’을 가졌다. 후보들은 ▶공정한 교육으로 정의로운 학교 ▶교육혁신으로 행복한 학교 ▶건강한 환경 조성으로 평화로운 학교 실현 등에 서약했다. 추진위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민주노총 경남본부 6만명과 1만명 경선인단 여론조사를 거쳐 최다 득표자를 단일화 후보로 결정해 21일 발표할 계획이다. 중도ㆍ보수 성향 후보는 김선유 전 진주교대 총장(64), 박성호 전 창원대 총장(61), 이효환 전 창녕제일고 교장(60) 등 모두 3명이다. 우선 김선유 예비후보는 초등학교 교사로 교직에 첫발을 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