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더 새롭게 거듭난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대학 명칭을 ‘와이즈유(Y’sU)’로 선포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기에 대비한 소프트웨어 교육중심 창의적인 캠퍼스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영산대는 지난 23일 한마음체육대회를 열고 ‘와이즈유 선포식’을 가졌다. 새로운 브랜드 네임인 Y’sU가 영산대 영문 약어인 YSU(YoungSan University)에 아포스트로피를 넣은 형태라며 와이즈유(Wise U)로 읽혀 ‘지혜로운 대학(University)’, ‘지혜로운 당신(You)’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포식 이후 일주일간 ‘용솟음치는 대학으로의 대변신’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이어갔다. 24일에는 고정관념을 깨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대학임을 알리는 ‘와이즈클럽 댄스파티’를 열고, 30일에는 ‘무지(無知)의 지(知)’를 주제로 건학이념 춘계학술대회도 개최했다. 창의적인 사고를 촉진하기 위한 캠퍼스 환경구축 사업도 한창이다. ‘C-프로젝트(Creative-Project)’로 명명한 스타트업 생태 공간 확보를 위해 우선 양산캠퍼스 공대 건물인 성심관 지하 1층을 활용해 창의설계실을 구축했다. 이는 창업교육
좌삼초등학교(교장 김진숙)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교생 전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사랑의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오전에는 ‘창의쑥쑥
양산시가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설치와 운영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마사회 렛츠런
신주중학교(교장 구성희)는 지난 22일 양산지역 중학교 교사들을 초청해 수업 나눔 공개수업을 실시하고 수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산지역 학교장들이 나동연 양산시장과 교육시책 간담회를 가졌다. 지금까지 없었던 상당히 이례적인 자리로, 학교장들은 교육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학교 환경개선 민원을 제기했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교육정책관리자 회의에 따른 학교장 회의’를 개최하며 장소를 시청 대회의실로 잡았다. 학교장 회의 이후 시장 간담회를
석산초 학부모들이 절박한 심정으로 관련 기관을 찾아다니고 있다. 당장 내년이면 4천여세대가 더 입주하는 상황에서 올해 신설학교 승인이 결정되지 않으면 과밀학급 대란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석ㆍ금산지구 내 신설계획을 세운 (가칭)금산초가 지난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심사결과 금산초는 학교예정 부지 위치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대단지아파트가 들어선 인구밀집지역과 1km 이상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대신 현재 석산초 옆에 있는 중학교 부지에 초ㆍ중학교 통합 학교 신설을 검토하라는 심사위 의견이 나왔다.<본지 674호, 2017년 5월 8일자>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석산초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은 단단히 화가 났다. 2015년부터 학교 신설을 요구해왔지만 번번이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마음을 추스르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대로라면 아이들이 콩나물시루 같은 학교에서 생활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이다. 석산초 학교운영위원회 최선호 회장은 “석ㆍ금산지구 내 학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많은 논의를 거쳤지만, 모두가 자신 입장에서 의견을 표출하면서 사실상 한목소리를 내지 못했다”며 “이제는 내 생각, 내 욕심을 조금 내려놓고 학부모와 지역주민, 정치권 역시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 그만큼 학부모들은 어떤 형태로든 학교가 지어져야 한다는 절박함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지금까지 석산초 학부모는 물론 아파트 단지 내 지역주민들까지 모두가 다른 생각과 의견을 표출해 왔다. 금산초를 예정 부지에 개교하고 중학교도 하루 빨리 유치해야 한다는 의견, 석산초 옆 중학교 부지에 초등학교를 지어야 한다는 의견, 중학교 부지 일
양산지역 고교 ‘신입생 모시기’ 과열 경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특히 숫적으로 부족한 학력우수학생 유치에는 학교가 사활을 걸 정도다. 양산은 고교 비평준화지역으로 학력우수학생 입학 정도가 고교 경쟁력을 평가하는 척도가 되기 때문이다.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 고등학교 교사들이 신입생 유치 전쟁에 내몰려 정작 수업할 시간이 없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한 명이라도 더 데려오기 위해 교사들이 몇 시간이고 전화통을 붙잡고 설득작업을 하기도 한다. 치열한 선거전을 방불케 할 정도다. ㄱ고교 교사는 “중학교 졸업생 수가 고교 입학생 수보다 유독 적었던 몇 해 전, 입시설명회를 한 학교에 3~4번 반복적으로 나기도 하면서 학사일정에 큰 차질을 빚기도 했다”며 “다행히 최근에는 합동설명회를 열어 이 같은 폐단은 막았지만, 학생을 두고 경쟁하는 상황이 계속돼 교육계 종사자로 자괴감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중학교 교사도 곤혹스럽긴 마찬가지다. 재수생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마치 첩보작전을 하듯이 어떤 고등학교가 입학 정원이 모자랄지 파악해 원서를 내야하기 때문이다. 학력 하위 학생은 이런 기회도 없다. 양산지역 학교에 진학할 기회조차도 얻지 못한 채 다른 지역으로 쫓겨나다시피 진학이 결정된다. ㄴ고교 교사는 “불합격을 우려해 처음부터 미달이 예상되는 부산이나 울산지역 학력인정학교로 원서를 넣고 있다. 학생 의사와는 무관하게 하향지원하는 그릇된 관행”이라며 “특히 웅상지역 경우 서부양산에 비해 학급수가 모자라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선 학교를 비롯한 양산교육계에서 ‘고교 평준화’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제 시기가 됐다는 것이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가 지난 13일 제5회 부산시장배 미용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박점칠)가 지난 13일 서창파출소에서 진로탐색 경찰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경찰관을 꿈구는 서창고 1~2학년 학생 13명으로 구성한 경찰동아리는 진로와 연계한 다양한 경찰체험을 통해 진로탐색 기회를 갖게된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K-food 스타쉐프 양성사업단(단장 강현우)이 지난 11일부터 열린 ‘2017 제14회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에서 참가학생 전원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롯해 대상, 금상, 은상을 수상했다.
스승의 날 풍경이 많이 달라졌다. 스승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대신 마음을 담은 자발적이고 위트 넘치는 행사가 진행됐다. 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 시행 이후 달라진 양산지역 학교 풍경을 담았다. 양산초등학교(교장 강순옥)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교정에 세워진 추모비에 헌화와 묵념, 추모사로 故 김인자 교사 42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와 양산서울요양병원(병원장 양철호)은 지난 17일 간호학과 현장 실습처 제공 등 산학협력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3월 개교한 가남초등학교. 아름다운(佳) 남쪽(南)이라는 한자 뜻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의미는 가촌리 남쪽에 위치해 있다고 해서 가남이라 교명이 지어졌다. 이는 지역명칭을 반영한 교명 짓기 한계를 보이는 사례로, 교육이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교명 선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일반적으로 학교 이름을 지을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지명이다. 현재 양산지역 상당수 학교 교명을 살펴보면 학교가 위치한 지역명칭이나 옛 지명을 따서 지었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양산지역 읍ㆍ면ㆍ동별 2~3곳 이상 초ㆍ중ㆍ고교가 있고, 이들 학교이름에 지역명칭이 이미 반영돼 있다. 게다가 학교가 대거 몰려있는 신도시지역은 더는 지명을 고려해 교명을 짓기 어려운 상황이다. 더욱이 앞서 개교한 양산지역 학교 교명 가운데 지명을 지나치게 고집한 나머지 혼란을 낳고 있는 사례가 많다.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해 인근 학교와 연계성도 부족하다. 범어고등학교와 같이 물금 범어리에 위치해 있는 물금고등학교 경우, 지명을 딴 교명이 잘못됐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물금신도시 내 물금읍 물금리에 고등학교가 신설된다면 교명에서 혼란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2008년 개교한 황산초등학교 경우, 바로 옆에 범어중학교가 있지만 연계성이 전혀 없는 ‘황산’이라는 교명을 선정했다. 이는 2007년 범어중이 개교할 당시 초ㆍ중학교 연계성을 가질 수 있도록 교명을 짓는 것이 어떠냐는 주장이 나왔지만 지명만을 고집해 현재 ‘범어중학교’라는 교명이 된 것이다. 기존 ‘범어’라는 교명을 가진 초등학교가 있기 때문에 황산초는 결국 범어중과는 상관없는 교명으로 지어야만 했다. 또한 2006년 개교한 신주중학교는 당초 옛 지명을 따 신주(神主)로 짓자는 의견이 나왔지만, 학교명에 ‘귀신 신(神)’이 들어가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의견이 엇갈리면서 ‘새로울 신(新)’으로 대체됐다. 하지만 신주(新主)도 논란을 빚기는 마찬가지. 한자 음만 같다고 바꿔 특별한 의미를 내포하지 않은 자연스럽지 못한 교명이 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미 있는 단어를 짜맞춰 복합어를 만든 안이한 교명도 있다. 신양(新陽)초등학교는 신도시 양산을 줄인 교명으로, 양산신도시에 이미 개교했고 앞으로 개교할 학교가 많은데 ‘신양’이라는 교명이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겠느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이처럼 교명 선정 논란이 발생할 때마다 도마 위에 오르는 것이 교명선정위원회다. 교명선정위원회는 경남도교육청이 2년 임기로 구성하는 위원회로 경남 18곳 시ㆍ군 전체를 관할하고 있다. 때문에 도교육청 국ㆍ과장을 당연직으로 도의원, 한국사학자, 국문과교수, 지역교육장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K푸드 등 한식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태국 대학들이 한국교육을 벤치마킹하러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를 찾았다. 지난 10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SBAC대학과 NBU대학 학장단과 교수진 등 38명 대학관계자들이 글로벌 기준에 맞는 교육과정과
지난 10일 오후 1시 삽량초등학교(교장 진옥년) 운동장에서는 5학년 1반과 2반 발야구 경기가 한창이다. 정규 수업시간이 아닌 점심시간이지만 목청껏 응원하며 경기에 임하는 학생 모습이 사뭇 진지해보인다. 단체 스포츠 운동은 개인 운동 기량을 기를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의사소통, 팀워크를 확장하고 결속력을 다져주는 최고의 활동이라
“우리 아이들이 누구보다 행복한 주인공이 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도록 하는 이 아름다운 어울림에 박수를 보내주세요” (사)양산시장애인부모회 최태호 회장 당부 말과 함께 지난 12일 실내체육관에서 ‘2017 꿈은 높게 행복은 함께 오늘은 즐겁게’란 주제로 제10회 양산시 장애아동의 날 행사를 시작했다.
양산영상미디어센터는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박점칠)가 지난달 29일 창업동아리 ‘시너지’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창업동아리 시너지는 꿈길에 등록된 체험처 직업인들이 멘토가 돼 양산지역 내 자유학기제 대상 중학생들과 함께 동아리를 구성하고 기술습득, 생산ㆍ판매 등 활동까지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신기초등학교(교장 노병채)는 지난달 28일 1~3학년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경남도교통문화연수원 소속 교통안전지도사로부터 교통안전 사고율이 높은 저학년을 중심으로 단순한 강의가 아닌 직접 체험하는 교육을 받았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양산지역 학교 곳곳에서 친구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양주초등학교(교장 박봉호)는 지난 2일 ‘신나게 뛰어노는 하루, 양주 열린마당’을 열었다.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