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성)은 지난 20일 유ㆍ초ㆍ중ㆍ고 학교장과 연구부장, 교무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양산교육 업무추진계획 설명회’와 ‘정책관리자회의’를 열었다. 교육지원청은 올해 역점과제를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 ▶책 읽는 학교문화 정착 ▶소통과 회복의 공감학교 운영 ▶교사 행정업무 감축 등 네 가지로 설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웅상발전협의회가 학교법인 효암학원 이전 문제를 또다시 공론화했다. 서창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개운중ㆍ효암고를 이전하고 일대에 새로운 상권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지난 6일 울산대학교병원(원장 정융기)과 부울경 지역은 물론 국가산업을 선도할 보건의료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제일고등학교(교장 이인형)의 내공을 입증할만한 자료가 제시됐다. 일반계 고교 평가에서 경남 1위를 차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안윤한)이 학생 학습 동기 부여와 명문대 진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수도권 명문대 캠퍼스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양산지역 내 11곳 고등학교 1ㆍ2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성적우수 학생 66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했다. 이들은 수도권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성)이 2017학년도 중학교 배정 추첨 과정을 공개했다. 이는 중학교 신입생 배정 처리 절차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3년 전부터 시행한 것이다. 지난 5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 교사ㆍ학생ㆍ학부모 등이 참관한 가운데 2017학년도 중학교 배정 프로그램 기점 간격수 추첨을 실시했다. 이날 양산지역 내 초등학교 6학년 2천946명을 무시험 전산추첨으로 중학교에 배정했다. 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장을 맡은 박규하 교육지원과장은 “양산은 신도시와 원도심 학생 수 증감 속도가 빠르고 변수가 많아 해마다 중학교 배정 업무에 애를 먹고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도 “공개 배정 자리에 학부모 참관이 줄고 있는 상황을 비춰볼 때, 이제 중학교 배정 공정성을 학부모들로부터 인정받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양산시가 웅상지역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신규 설치해 3월부터 운영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취약계층 초등학생에게 방과후 학습지원과 체험활동,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웅상문화체육센터 4층 청소년문화의 집 내에 설치ㆍ운영할 예정이다.
양산여자고등학교(교장 강한균) 학생들은 지난달 29일 강서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교내 축제 ‘새빛제’를 통해 모금한 164만1천740원을 기탁했다.
양산제일고등학교(교장 이인형) SAJ반 학생들은 지난달 27일 강서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부산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가 통계분석방법 연수과정을 진행했다.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부산대 간호대학 멀티미디어실에서 대학원생과 교수를 대상으로 초급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두 차례 연수를 진행했다. 통계연수과정은 간호과학연구소가 지속적으로 개설하는 과정으로, 간호연구 수행에 필요한 자료수집과 통계분석방법 기초지식을 제공한다. 또 SPSS 프로그램 활용 실습을 통해 앞으로 연구활동과 논문 작성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초급과정은 통계분석의 기초, SPSS의 이해와 데이터 탐색, 빈도분석, 기술통계,
양주초등학교(교장 신문옥)는 지난달 27일 1교 1복지 자매결연을 맺은 아동복지시설 애육원을 방문해 상품권 30만원을 전달했다.
양산 유일 과학중점학교 물금고등학교(교장 강신영)가 1년간 학생 활동을 발표하는 장을 마련했다. ‘제1회 물금고 MSG 페스티발’은 과학인재 양성 현장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초ㆍ중ㆍ고교생 독감이 무섭게 유행하고 있지만, 이번 주부터 대부분 학교가 겨울방학에 들어가기 때문에 독감 확산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산지역 초ㆍ중ㆍ고교 3곳 중 1곳은 보건교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독감환자 급증은 물론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수족구, 결핵 등 학생 위협 감염병이 증가하는 있는 만큼 보건교사 확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양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양산지역 학교 60곳 가운데 40곳에만 보건교사를 두고 있다. 이 가운데 비정규직 보건교사를 채용하고 있는 일부 사립학교도 있어 실제 보건교사는 더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학교 경우 학교 14곳 가운데 절반인 7곳만 보건교사를 배치해 배치율이 50%에 불과했다. 이 같은 상황은 학교보건법 제15조2항에 ‘모든 학교에 보건교육과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담당하는 보건교사를 둔다’고 명시하면서도 ‘일정 규모 이하 학교에는 순회 보건교사를 둘 수 있다’는 예외 규정을 둬 생긴 문제로 분석한다. 초등학교 경우 ‘18학급 이상일 때 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중ㆍ고교는 이 조차도 의무화하지 않았다. 따라서 현재 보건교사가 없는 학교는 일반 교사가 보건업무를 겸하고 있다. 전문성이 부족한데다 업무 부담감도 심하다는 것이 학교 현장 설명이다. 감염병은 물론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대처가 어려워 학생 안전과 보건, 위생이 동시에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6년 12월 창립한 양산시장학재단은 지난 10년간 장학생 4천489명에게 장학금 36억9천300만원을 지원하며 양산지역 장학 교육기관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양산시장학재단 발자취를 조명해본다. ‘교육이 희망이다’, ‘청소년이 미래다’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교육 중요성 때문에 교육도시를 표방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 양산시 역시 우수한 인재의 다른 지역 유출을 막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립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소토초등학교(교장 최윤환)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으로 만든 물건을 팔아 모은 성금 108만원을 양산시에 기탁했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논의하고 서로 협력해 학교 변화의 구심점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더불어 학생들이 경제를 배우고 미래를 배우는, 우리 학교의 커다란 자랑거리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보광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 ‘퍼드림’(Foodadream, 이사장 박성의)이 지난 19일 문을 열고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올해 양산중학교가 행복학교로 선정된 데 이어 석산초등학교가 행복맞이학교로 선정됐다. 경남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행복맞이학교 ‘학교형’ 40곳을 선정한 가운데 양산지역은 석산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지난 21일 내년 2월 학위수여식을 앞둔 졸업생과 유학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축하 파티’를 열었다. 이날 맥주와 치킨이 등장해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학령기에 사회ㆍ경제적 어려움으로 학교에 다니지 못하거나 공부할 기회를 놓쳐 한글을 읽고 쓰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어르신들이 한글교실에서 글을 배워 당당히 수료장을 손에 넣었다. 지난 23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 찾아가는 한글교실 수료식’이 열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