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7일 치러질 웅상(평산ㆍ덕계) 시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 등록이 이어지면서 선거 분위기가 조금씩 달아오르고 있다. 양산시선관위에 따르면 21일 오후 5시 현재 모두 3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동안 한일유앤아이에 사는 초등학생 150여명이 직선거리로 400m 거리에 불과한 초등학교에 등교하기 위해 1.5km에 이르는 먼 길을 돌아 통학하면서 한일유앤아이 뒤편에서 신명초로 이어기는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을 요구해왔다.
웅상출장소는 지난해 6월 덕계5일장 노점행위를 막기 위해 덕계 안길 인도에 대형화분을 설치했다. 그러나 화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꽃들이 썩은 채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꽃이 썩은 화분에는 쓰레기마저 버려져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철쭉회에 따르면 3월에 천성산 철쭉제 성공기원 시산제를 열고 철쭉 군락지에서 억새와 잡초제거작업과 함께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3월 중으로 제7회 천성산 철쭉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통해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예정인 ‘제7회 천성산 철쭉제’를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이밖에 양산철쭉회는 오는 9월과 12월에 홀로 사는 어르신 초청하는 위안잔치 등을 올해 주요 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다.
웅상새마을금고는 지난 18일 ‘제9ㆍ10대 이사장 이ㆍ취임식’을 열고 제10대 이사장에 김지석 전 시의원이 취임했다. 김지석 이사장은 지난 17~19일 이사장 후보자 등록 신청을 마감한 결과,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로 대의원 동의를 얻어 웅상새마을금고 제10대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조합원 자녀와 지역주민 자녀들에게 4천650만원의 장학금과 지역 학교에 2천7백만원의 도서구입비도 지원하기도 했다. 안 조합장 취임 이후 지역주민들에게도 받은 만큼 돌려주려 하는 웅상농협의 신선한 변화이다.
문제가 일어난 곳은 평산동 한일유앤아이에서 신명소류지와 봉우아파트를 지나 신명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이 통학로는 바로 눈앞에 보이는 초등학교를 가기 위해 1.5km, 초등학생 걸음으로 40여분을 돌아가야 한다는 한일유앤아이 주민의 민원에 따라 지난해 웅상출장소가 2억여원을 들여 임시로 개설한 것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웅상지역 전역에 대한 도시계획과 문화관광, 생활환경, 산업ㆍ경제 등 종합적 요소와 4개동의 입지적 요소 등을 검토하고, 발전 잠재력과 강점, 발전 제약 요소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4개동을 중심으로 권역별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권역별 도시발전을 이루기 위한 우선순위 사업계획 수립 등 세부추진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용역 추진 과정에는 주민의견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계획 수립과 발전방향 결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서 회장은 “하얀 종이 위에 아름답고 멋진 그림을 그리는 마음으로 시작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힘만이 아닌 가족과 함께, 가족이 중심이 되는 전우회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빛나는 전통에 흠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하얀 종이 위에 아름답고 멋진 그림을 그리는 마음으로 시작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힘만이 아닌 가족과 함께, 가족이 중심이 되는 전우회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빛나는 전통에 흠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소주동 332-7번지 일원(천성리버타운 뒤편)에 공급되는 휴먼시아 국민임대는 주택규모별로는 전용면적 33㎡ 382가구, 36㎡ 208가구, 46㎡ 234가구, 51㎡ 113가구다. 특히, 이번 공급은 공급호수의 약 30%를 양산시에 살면서 혼인기간 5년 이내로 그 기간에 임신 중이거나 출산(입양 포함)해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한다.
지난달 30일 본사는 웅상축구연합회와 '2011 아우르다 리그' 공식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웅상지역 12개 축구동호회 팀이 참가하는 아우르다 리그의 2011년 리그는 본사의 공식후원으로 보다 권위 있고 알찬 대회로 진행되게 됐다. 본사는 지역사회의 풀뿌리 문화예술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지역언론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각종 공연예술과 체육행사를 후원해 오고 있다. 특히 자체 청소년심포니에타와 러브엔젤스 중창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양산사회인야구리그의 공식 스폰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진 왼쪽은 양산시민신문 김명관 대표이사, 오른쪽은 웅상축구연합회 김종길 회장.
오는 4월 27일 양산시 바선거구(평산ㆍ덕계) 재선거가 확정되면서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윤성)가 본격적인 선거 일정을 시작했다. 동시에 경남도선관위도 상시 선거부정감시단을 모집하는 등 선거법 위반에 대한 감시활동에 들어갔다.
웅상경영자협의회 제5대 회장에 정연택(디씨엠(주) 대표) 전 수석부회장이 취임했다. 정 신임회장은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어려움을 이기고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는 회원사에 도움이 되도록 협의회가 작으나마 역할을 다하겠다”며 “회원 간 화합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평산동주민센터에 근무하는 서경실(행정 8급) 씨는 지난달 27일 12시 5분경 동료직원들과 점심을 먹으러 가던 중 도로 한가운데 쓰러져 의식을 잃은 김아무개(81) 할머니를 발견하고 황급히 병원으로 옮겨 생명을 구했다. 서 씨는 발견 당시 할머니가 앞으로 넘어져 치아가 부러지고 신체가 경직되어 의식이 없음을 확인하고 시간이 지체 될 경우 생명이 위험할 것으로 판단해 119에 신고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자 직접 택시에 태워 조은현대병원으로 후송해 응급처치를 받게 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27일 재선거를 준비하는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최고 관심사는 역시 출마 예정자들. 현재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후보자는 김영구, 김판조, 김효관, 서준기, 최수찬, 허용복 등 6명가량이 자천타천 출마자로 거론되고 있다.
반대위는 웅상푸르지오와 화성파크드림 전 가구를 대상으로 차고지 이전 반대 설문조사를 벌여 지난 24일 결과를 발표했다. 반대위에 따르면 웅상푸르지오 987가구 가운데 79%에 이르는 780가구가 반대 의사를 나타냈으며, 화성파크드림도 현재 입주한 507가구 가운데 80%에 해당하는 407가구가 반대했다. 나머지 웅상푸르지오 207가구와 화성파크드림 100가구는 찬성하거나 반대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용당동에 소재한 오도암(주지 엄재기)은 지난 17일 서창동주민센터(동장 변외출)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한 엄 주지스님은 “매서운 추위로 어렵게 겨울을 보내고 있을 홀로 사는 어르신 등 불우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성금 마련의 뜻을 밝혔다.
웅상새마을금고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이사장 후보자 등록 신청을 마감한 결과 김 전 시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전 시의원은 무투표로 대의원 동의를 얻으면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지난 19일 웅상농협파머스마켓 2층에서 열린 소주동체육회 이ㆍ취임식에는 나동연 시장과 성계관 도의원을 비롯한 읍ㆍ면ㆍ동 체육회장, 지역민 100여명이 참석해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회장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