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12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3D 과학체험관에는 1층에 우주 개척관과 공룡 탐사대, 인체 탐험대, 해저 탐험, 3D 콘텐츠 기반 홈네트워크 서비스, 3D 영상을 이용한 헬스케어 체험 서비스 시설이 들어선다. 2층에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미래 자동차관과 미래 로봇관, 미래 박물관이 설치된다.
초등학생 1~4학년 대상의 종이접기 ‘쥐돌이 액자’, 초등 2~4학년 대상 독후 푸드 ‘쿠키와 문화재의 만남’, 유아 7~8세 대상 신나는 영어 ‘스토리텔링’을 각각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내달 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주 회장은 이어 “역대 회장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지만, 웅발협에서 13년 동안 회원과 임원을 거치면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무엇이 지역을 위한 일인지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회원과 지역 화합을 이끌어 내겠다”며 “웅상지역 주민을 위한 마지막 봉사의 기회라고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임기를 시작한 주명득 회장은 “부족한 제가 웅발협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열정적인 봉사와 노력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손정락(한나라, 평산ㆍ덕계) 시의원이 대법원 상고심 기각 판결을 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13일 서울 대법원 2호 법정에서 열린 손 의원의 선고 공판에서 상고가 기각돼 항소심(2심)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
웅상새마을금고 제10대 이사장 선거가 오는 28일 치러질 예정이다. 웅상새마을금고 선거관리위원회는 현 이채도 이사장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17~19일 후보자 등록을 거친 뒤 28일 이사장 선거를 치른다고 지난 13일 공고했다.
웅상울주공업인협회(회장 김태리,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덕계동 문화빌딩 6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11일 개소식과 현판식을 열었다. 웅상울주공업인협회는 상부상조 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자는 목표로 지난 2008년 창립했으며, 현재 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사무실 개소와 함께 지역 장학사업 등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하지만 법적 단속근거가 없어 방치돼 오던 중 악취방지법이 개정되면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오는 2월부터 시행될 개정 악취방지법에 따르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된 지역이 아니더라도 관련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고 복합악취나 지정악취물질이 3회 이상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도 악취배출시설을 신고대상시설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버스차고지와 가스충전소의 명동 이전과 관련, 삼신교통이 최근 웅상푸르지오와 화성파크드림 각 가정에 삼신교통명동이전설치반대위원회(공동 위원장 최해곤, 이윤대)의 주장을 반박하는 서신을 발송해 여론전이 가열되고 있다.
지난 7일 평산마을회관에서 열린 이ㆍ취임식에서 ‘화합, 희망찬 평산’이라는 구호를 내건 전 회장은 “다시 한 번 기회를 준 것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평산동체육회가 아직 화합과 내실이 필요한 시점인 만큼 임원을 비롯한 회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평산동에 따르면 정 씨는 3개월 전 부산에서 평산동으로 이사 왔으며, 예전부터 10여년 동안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 기탁과 봉사활동을 해왔다. 특히 지금도 개별적으로 시각장애인 3명을 돌보고 있어 주위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소주동주민센터가 10일부터 21일까지 2011년도 제1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한지공예와 중국어, 서예, POP, 민요장구, 풍물, 요가, 재즈댄스, 탁구, 기공체조, 오카리나, 천연비누ㆍ화장품 만들기, 메이크업ㆍ네일아트 등 13개로, 선착순 모집한다.
웅상도서관이 내달부터 매주 월요일과 정부지정 공휴일에 도서관을 휴관한다. 시설관리공단 출범 이후 연중무휴 운영해왔지만 도서관 시설 관리와 이용객 편의를 위해 내달부터 정기 휴관을 시행하기로 한 것.
이 송전탑은 평산주공아파트와 왕복 2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고, 지난해 개설된 덕계~주남간 웅상도시계획도로(광3-3호선)를 바로 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34만5천볼트의 고압전기가 지나는 데도 사람들의 접근을 차단할 안전시설이 없어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책임에 충실하고 열정으로 즐기자’라는 구호를 내건 정 신임회장은 “큰 열정으로 몸담은 단체이기에 JC활동 10년 만에 회장에 취임하게 돼 새로운 감회를 느끼지만 중요한 시기에 회작 직무를 수행해야 하는 긴장감이 더욱 비장하게 만든다”며 “조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청년의 열정과 행동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에 게으르지 않은 자세로 회원과 지역사회가 요구했던 현안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은 연말을 맞아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해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조은현대병원은 지난 22일 병원 1층 로비에서 무대를 마련하고 동아대학교(부설) 부산시티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연주회를 선보였다.
전 신임대장은 “앞으로 소두동 치안 안정에 솔선수범하겠다”며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소주자율방범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산석 이임대장은 “전정배 신임회장을 도와 방범대가 더욱 발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종대 시의회 의장과 이채화 의원은 지난 16일 안효철 도시건설국장 등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삼신교통명동이전설치반대위원회(공동 위원장 최해곤, 이윤대)와 면담에서 반대위의 주장에 공감을 나타내며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겠다고 결정했다.<본지 360호, 2010년 12월 21일자>
웅상로타리클럽(회장 허경철)은 21일 송년주회를 겸한 창립 5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내빈과 회원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 확충에 힘쓴 회원과 올해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회원에 대한 표창패를 전달했으며, 12월 결혼을 한 회원 부부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회원들이 조금씩 모은 성금으로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 7가구와 다문화가정 4가구에 각각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주민들도 이들에 대한 관심을 잃지 말자고 강조했다. 또 지역의 우수한 학생 2명에게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며 지역인재에 대한 관심도 있지 않았다.
웅상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하수처리문제에 대한 획기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울러 현재 울산시 관할로 되어 있는 웅상지역 하수처리업무를 양산시가 주도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협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대안도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