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되는 양산시민 110여명 가운데 40여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참가자 명단은 아직 확보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병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월요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해왔다. 하지만 24일부터는 월요일 진료를 2시간 더 연장해 오후 8시까지 진료를 연장한다.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며 일요일은 휴무다. 응급진료실의 경우 휴일 없이 1년 365일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양주동치안협의회 등 기관ㆍ단체는 지난 12일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 비행과 탈선, 범죄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특별순찰과 함께 홍보 전단을 배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여성안심귀갓길과 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등 주민편의시설에 비상벨 설치와 원도심 등 노후지역에 CPTED 범죄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논의해 공감대를 형성했고, 해당 사업 예산이 내년도 당초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글쓴이는 “딸아이는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하니 울고불고 난리 났고, 겨우 달래고 달래서 검사받고 사랑제일교회에 간 적 없다는 확인서를 제출하고 왔다”며 “보건소에서는 (질병관리본부가) 사랑제일교회에서 휴대전화 명단을 넘겨받아 통신사 조회를 통해 신분을 확인해서 각 담당 보건소로 명단을 보냈다고 하는데, 사랑제일교회에서 명단을 허위로 작성해 보낸 게 분명한 듯하다”고 주장했다.
경남도와 양산시에 따르면 이 남성은 7월 업무차 인도를 방문했고, 지난 14일 오전 8시 5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후 해외입국자 전용 차량과 KTX를 타고 광명역에서 울산역으로 이동했다. 오후 2시 20분 양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곧바로 시설 격리됐다. 이동에는 양산시가 지원한 차량을 이용했다.
안심비상벨은 위급 상황에서 비상벨을 누르면 경광등과 사이렌이 울리는 동시에 경찰 112상황실과 휴양림 안내소에 긴급 상황을 알려 여성 관련 범죄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응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부산180번 확진자는 최초 증상이 나타난 지난 5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12시 35분부터 오후 3시까지 양산을 방문했다.
김해 윤활유 보관창고 화재가 양산에도 영향을 미치자 양산시가 피해사례 조사에 나섰다. 13일 오전 김일권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 피해상황을 긴급 점검하는 한편, 피해사례를 면밀하게 조사했으며 피해보상 청구 등을 위한 후속 조치를 할 방침이다.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7월 양산경찰서와 연계해 범죄 예방 진단을 시행한 이후 주차장에 보행자 도로 구분, CCTV 안내문 설치, 주차장 내 차량유도선 도색, LED 조명 설치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곽임수 명예원장은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부산대 의대 내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대한신장학회장과 대한고혈암학회 부회장, 대한내과학회 이사ㆍ신장분과위원장, 신장학 연구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신장질환과 혈액투석, 고혈압 전문인 곽 명예원장은 그동안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며, 국외논문 66편, 국내논문 106편을 발표한 이력이 있다.
광복회 경남동부연합지회(회장 황경숙)가 주최ㆍ주관하는 기념행사는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을 기려 ‘천구백십구년 유관순’이라는 주제로, 모둠북과 무용, 기악단 공연, 사물놀이 등 추모공연 중심으로 진행하며 기념식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지난 12일 캠페인에서 양산경찰서는 운전전문학원 강의실과 면허시험 대기실에 어린이 모형 입간판을 설치하고, 교육생을 상대로 어린이보호구역 운행 주의사항과 음주운전 위험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아동학대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는 홍보를 동시에 진행했다.
동시에 함께 있던 친구 가운데 양산지역 중학생이 상당수 포함됐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에 학생들이 나눈 대화가 공개됐기 때문인데, 양산지역 학생으로 짐작할 수 있는 대화가 많은 상황. 더욱이 양산지역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오륙도 사고’가 언급된 게시글에서도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일명 ‘카더라’식 댓글이 달리면서 소문은 점점 기정사실처럼 번졌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양산부산대병원을 방문해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예방법과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통해 아동의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양산시는 하수처리공정 폭기조에서 배출하는 저농도 배출 공기가 동면 수질정화공원 쪽으로 배출돼 발생하는 냄새로 인한 불쾌감을 해소하기 위해 4억원을 들여 폭기조 덮개 2곳(90개), 포집 배관, 수세 시스템 2곳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으로, 올해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양산농협 석산지점에 근무하는 김선옥 씨는 지난달 28일 정기예금 2천만원을 중도 해지하려는 70대 부부가 누군가와 전화가 연결된 상태에서 직원을 독촉하자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직감했다. 특히, 수화기 너머로 ‘직원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마라’는 목소리가 들리자 현금 출금 업무를 지연하면서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ISBRA 이사회는 전 세계에서 엄선한 이사진 13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사진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김성곤 교수를 선출했다. 이로써 김 교수는 중독 관련 국제학회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코로나19로 인해 변경된 ‘제21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ㆍ운영방식 홍보에 나섰다. 올해 동요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 정책에 따라 기존 현장 합창 방식에서 영상 업로드 방식으로 변경했다.
경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3일 숨진 김 군을 수술한 양산부산대병원과 수술 뒤 입원한 종합병원 등 2곳을 압수수색해 응급실 기록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수술을 집도한 의사 A 씨와 담당 주치의 B 씨 등에 대해 의료법 위반 여부 등을 수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