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로 이 기간에 덕계종합상설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경품 교환권이 지급되며, 일부 상품에 대해 10%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품은 1등 50인치 삼성 PDP, 2등 LG 대형냉장고(778ℓ 양문냉장고), 3등 삼성 드럼 버블 세탁기, 4등 동양매직 가스레인지 그릴이며, 5~7등은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이다.
15일에는 오전 8시 30분 평산동 한일유앤아이아파트 정문을 출발해 철쭉군락지까지 산행하는 녹색산길 걷기대회가 열리고, 산상행사장에서는 철쭉 이름표 달기와 양산발전기원 산신제, 철쭉사랑 노래자랑이 진행된다.이밖에 일반 시민과 청소년이 참가하는 철쭉사진 촬영대회와 철쭉사랑 사생ㆍ글짓기대회도 열린다. 산상행사장에서는 철쭉회 여성봉사단이 제공하는 비빔밥도 무료로 제공된다.
시설관리공단 웅상문화체육센터가 오는 15일 1층 전시실에서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아나바다 장터를 연다. 이에 앞서 웅상문화체육센터는 11일까지 안내데스크에서 물품을 기증받는다. 물품을 기증하면 교환권이 발급돼 장터가 열리는 날 다른 물품으로 바꿀 수 있다.
지난해 고3이었던 딸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던 명순 씨는 학교 선생님의 추천과 앞으로의 비전을 보고 영산대 인도비즈니스학과를 선택하게 됐고, 자신도 함께 도전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마침 상업계열 고등학교를 졸업했던 명순 씨는 동종계열 수시모집 전형으로 지원했고, 4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함께 수시모집에 지원했던 딸 희옥이는 1차에서 떨어졌다. 하지만 심기일전 2차에 다시 도전해 엄마와 같은 학과 동기생이 됐다.
이날 실적보고에서 양산축협은 지난해 식육판매와 가공부분에서 HACCP(국제규격의 식품 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인증점 승인 이후 단체급식소 육류납품 3곳을 18곳으로 600% 성장시켰으며, 식육 이동판매차량 운영과 셀프식당 2호점 개점 등으로 축산물 홍보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 평산동에 지점과 셀프3호점 부지를 취득해 지역본부로부터 신설 승인을 받으며, 예수금 500억원 달성 이후 6년만에 1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은 6일 오전 병원 대회의실에서 제5기 주부대학 1학기 입학식(사진)을 열었다. 한편 이날 오후 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도 제15기 여성대학 개강식을 열고 교육을 시작했다.
웅상출장소가 시민 편의를 위해 인근 대형마트 고객센터에 시민정보화교육 신청ㆍ접수함을 설치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공휴일에도 교육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정보화교육 신청은 근무 시간에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이나 유선으로만 신청 할 수 있어, 컴퓨터 이용에 어려움이 있거나 출장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교육신청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에 따르면 평산동 270-4번지 일대 1천388㎡ 부지에 덕계119안전센터를 신축하기로 하고 지난 2월 25일 착공에 들어가 오는 7월 24일 준공 예정이다. 건축면적 423.96㎡, 연면적 628.08㎡로 지상 2층 규모인 덕계119안전센터에는 소방차고와 사무실을 비롯해 소방대원 야간대기실과 체력단련실, 의용소방대 사무실 등이 설치된다.
지난달 22일 양산시 인사발령에 따라 제4대 웅상출장소장에 박문길 전 경남도 남해안경제실 남해안기획관이 부임했다. 박 소장은 1975년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함양군에서 5년 일한 기간을 제외하면 30년을 도청 기획관리실, 총무과, 기업지원과, 지방공무원교육원, 남해안경제실 총괄기획담당으로 근무했다. 특히 예산확보와 계획수립까지 기획을 당담하면서 전문적인 기술자 못지 않은 도시개발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실력자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일 웅상노인복지회관에서 웅상노인대학 학생과 노인회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입학식을 겸해 열린 취임식에서 박봉수 학장에 이어 취임한 전 신임학장은 노년이지만 정신적으로 해이해 지지 않아야 한다며 인격과 교양, 건강, 보람찬 시간을 강조했다.
출장소에 따르면 서창운동장 옆에 있는 삼호동 33근린공원의 낡은 시설물을 교체하고, 공원 녹지대에 꽃나무를 심고 있다. 또 삼호택지에 있는 38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서창동 가로변과 경관녹지대 자투리땅을 이용해 추진하고 있는 소공원 조성사업도 상반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웅상보건지소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실버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실버건강교실은 서창ㆍ소주ㆍ평산ㆍ덕계동의 경로당을 선정해 웃음치료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가 직접 찾아가 건강 기초검사는 물론 식이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명동에서 도장업체를 운영하는 임아무개 씨는 지난 2008년 7월 삼호동에 있는 땅 440㎡를 매입했다. 올해 초 임대한 가게의 계약기간이 만료되는데다 창업 15주년을 맞아 새 건물을 지어 가게를 옮기기 위해서다. 하지만 2009년 8월 건물 설계를 의뢰한 임 씨에게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다. 지적도상에 있어야할 땅의 일부(사진에 빗금으로 표시된 부분)가 없어져 애초 설계대로 건물을 지을 수 없다는 것.
경기도 시흥교육청은 올해 개정된 7차 교육과정에 따라 새로 개편돼 올해 2월 발간된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탐구학습자료집 ‘내 고장 시흥’에 정 화백의 ‘글방’과 ‘옛날이야기’(사진 왼쪽 아래) 등 풍속화를 실었다. 사회과 탐구학습자료집은 각 시도교육청이 해당 지역의 모습과 문화 등을 교육하는 참고 교과서.
안 시장권한대행은 지난 25일 간부공무원 40여명과 함께 주요 현안사업장을 둘러봤다. 먼저 도민체전을 앞두고 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창운동장을 찾아 경기장 내 화장실이나 탈의실 등 선수 편의시설에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제1회 덕계동체육회 회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27일 덕계동에 있는 정진원탁구교실에서 열렸다. 덕계동체육회(회장 서창현)가 주최하고, 덕계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한 이날 탁구대회는 남ㆍ여 개인전과 혼합복식으로 치러졌으며, 모두 40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웅상축구연합회(회장 김종길) 소속의 11개 축구동호회가 참가한 아우르다 리그가 4개월의 대장정을 끝내고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지난 21일 서창운동장에서 열린 최종전에서 한마음축구회가 신의조기축구를 격전 끝에 2대 1로 물리치고 종합전적 7승1무2패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리그 첫 해에 우승을 차지한 한마음축구회 선수들이 엄일훈 회장을 헹가래하며 자축하는 모습.
시는 명곡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삼호동 일원 명곡천과 둔치를 이용한 친자연적 생태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 사업비 16억6천700만원을 들여 잔디광장과 갈대 미로원 등 주민이용공간 1만4천850㎡와 정화습지, 생태관찰대 등 학습ㆍ관찰생태공간 1만4천800㎡ 등이 조성된다.
한마음축구회는 최종전에서 신의조기축구를 2대 1로 물리치고 최종 결과 7승1무2패(승점 22점)를 기록, 이 경기에서 패해 7승3패(승점 21점)에 그쳐 준우승을 차지한 신의조기축구를 승점 1점차이로 누르고 짜릿한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단위 농협의 운영공개와 조합원들을 위한 문화행사가 함께 열리는 이색적인 행사가 열렸다. 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은 지난 21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조합원 1천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9년도 운영공개 및 한마음대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