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아파트 시장이 보합세가 무너지면서 낙폭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사철 영향으로 약보합세를 유지하던 경남지역 아파트 시장이 최근 2주간 조사에서 매매 -0.06%, 전세 -0.05%를 기록했다. 이러한 가격 하락 분위기는 봄 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 매매시장 지역별로는 거창군이 -1.29%, 밀양시가 -0.55%, 김해시가 -0.28%, 양산시가 -0.01%가 하락했다. 반면 진주시(0.02%)와 창원시(0.01%)는 상승해 대조를 보였다. 이러한 분위기는 전세시장에서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보합세를 유지하던 전세 시장에서도 낙폭이 커지고 있어 앞으로 시장 상황이 암울할 것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취업문이 열린다. 시가 지역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조화로운 연결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2~5시 시청 문화예술회관 광장(비 오면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5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양산지역 일자리 채용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실 있는 일자리 채용마당을 위해 대규모 전시적인 요소를 없애고 상반기 양산지역, 하반기에는 웅상지역으로 나눠 지역밀착형 채용마당을 통해 구인ㆍ구직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국토해양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해양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http://rt.mltm.go.kr)를 통해 매월 15일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25일 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으며 공개된 자료는 기준가액보다 상당히 낮게 신고한 가격은 분석ㆍ공개 대상에서 제외해 자료의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국토해양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를 참고해 재구성한 아파트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 정보는 건축물 대장을 기본으로 전용면적(㎡)을 표시했으며, 공개일 전월 거래내역 가운데 최고액(상한가)과 최저액(하한가)을 표시했으며, 자세한 정보 전달을 위해 거래된 내역의 층수를 별도로 표기했다. 또한 공개달의 전체 거래건수를 표시해 아파트 거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고된 전월 거래내역이 없는 아파트의 경우에는 가장 최근에 신고된 최고거래가를 별도로 표시했다.
시는 지난달 19일 부동산평가위원회(위원장 김갑수 부시장)를 열어 개별주택(단독ㆍ다가구) 1만2천114호를 대상으로 올해 개별주택가격을 심의ㆍ의결한 결과를 지난달 30일 결정ㆍ공시했다. 부동산평가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갑수 부시장을 비롯해 15명의 부동산평가위원과 감정평가사 4명이 참석했으며, 개별주택 특성조사와 비교 표준주택 산정에 대한 적정성 여부,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균형유지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원동면에 있는 이레우리밀은 장애인과 갱생보호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고용해 제빵과 제과 생산ㆍ판매를 통해 사회 일원으로 복귀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지정된 이레우리밀은 앞으로 1년 동안 신규 고용인력에 대한 인건비 1인당 최대 104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명예산업안전감독관과 안전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도원이 지난달 26일 개최한 이번 대회는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직무와 관련해 우수 수업사례를 발굴ㆍ보급해 사업장 내 재해예방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다른 사업장에 확산시켜 자율안전보건시스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도원 강당에서 열렸다.
동면 석산리에 위치한 (주)제씨콤(대표이사 이재철)은 광통신 케이블에 적용되는 ‘Jelly Filling Compound(광케이블 팩티스)’를 생산하는 업체다. 유화 제품은 물론 광케이블 분야의 필수 부품인 ‘패럴(Ferrule)’과 ‘광커넥터(Optical Connector)’ 등을 제조해 광소재 부품 전문기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상북면 소재 기업 대표들은 공장 주변 도로 확ㆍ포장과 중앙고속도로지선 대동IC~남양산IC 구간 차량 정체 문제 해소 등의 문제를 집중 건의했다. 낚시 바늘을 생산하는 한 업체 대표는 “효충마을 입구에서 어곡터널 방향으로 좌회전 하는 경우 출ㆍ퇴근시간에는 신호대기로 차량이 밀려 난리도 아닌 상황”이라며 적절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 주길 요구했다.
시는 5월 말까지 수도사용료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하고 6개반 16명으로 구성된 체납징수반을 편성해 단계별로 독촉, 체납정리반 기동운영, 정수와 압류조치 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체납징수반 운영을 통해 체납요인을 분석하고 정수 예고서를 발송해 납부를 독려한 뒤 3개월 이상 장기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을 조회해 부동산을 압류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가 추진하고 경남경제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경제관념 함양을 위해 전문강사가 참여해 실물경제 흐름과 다양한 직업세계, 경제금융, 용돈의 효율적 사용과 관리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주)일신케미칼(대표이사 안경출)은 1982년 창사 이래 25년 이상 축적한 기술로 원료의약품, 화장품 원료, 식물영양제, 식품첨가물 등 정밀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곳이다. 특히 원료의약품의 경우 BGMP(원료의약품우수제조관리기준) 적격업체로서 다양한 아미노산 관련 제품 및 반합성ㆍ합성제품을 미국 머크사, 일본 알프레샤, 한국 제일제당 등 국내ㆍ외 유명 의약품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말 시는 각종 공공요금을 현실화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인상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까지 공공요금 인상을 자제하라는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1월부터 시행키로 했던 공공요금 인상이 선거 이후로 미뤄졌다.
시에 따르면 산막일반산업단지에는 118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으로, 지금까지 117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마친 상태다. 이 가운데 25개 업체는 건축공사를 추진하고 있고, 씨에스메탈(주)와 (주)휴먼텍에스알, (주)에이알티에스 등 3개 업체는 공장등록을 마치고 본격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남부권 최대 규모의 자동차 경매장인 현대글로비스는 이달 중 개장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인터불고몰에 따르면 국내ㆍ외 150여개 패션브랜드와 320여대의 주차시설, 전문식당가, 아이스링크, 하늘공원 등이 들어서는 백화점식 전(全)생활 쇼핑몰로 먹을거리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풀라인 MD(상품기획)를 자랑한다.
웅상농공단지 내 위치한 (주)에스더블유(대표이사 고덕기)는 1985년 설립된 EVA 스폰지 매트 전문 생산업체다. EVA 매트란 아파트 바닥 소음방지, 충격흡수 등으로 주로 사용되는 매트다. EVA는 일반 스폰지와 달리 연소 시 환경호르몬이 전혀 검출되지 않을뿐더러 폐 스폰지를 재생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친환경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이유는 최근 증시 흐름은 각국 사정에 따라 움직이는 패턴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국내증시는 2개월 가까이 선 조정을 보였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증시의 추가 조정이 나오더라도 1천980선 전후에서 강한 하방 경직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므로 주 초반 국내증시 2천포인트 이탈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며 1천980을 비중관리의 기준으로 대응하면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 같은 결과는 유럽재정위기에 따른 세계경제 동반침체의 영향으로 지역 주요기업 실적이 세 분기 연속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최근 유럽 재정위기 진정과 미국의 주요 실적 호전에 따른 소비심리 상승기대 등 내수경기 수요 진작 정책과 함께 주요업종의 성수기 도래로 기업경영여건이 다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이하 하이브리드센터)는 최근 소재부품 산업에 ‘친환경, 고효율, 고성능, 다기능’ 등의 첨단 기술이 요구됨에 따라 하이브리드 가공·생산기술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하이브리드 기술은 현재의 단순가공 또는 단순처리 중심의 산업과 달리 생산가공기술의 첨단·친환경·융복합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생산이 가능케 함에 따라 국가 경쟁력 발전을 주도할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부·울·경 동남권 상생특구 지정으로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시가 신성장산업 발전을 위한 동력까지 갖추게 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이하 하이브리드센터)와 한국전기연구원 양산 전지연구센터(이하 전지연구센터)가 지난 3일 일제히 개소했다. 같은 날 금정세무서 양산지서 역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들어감에 따라 시는 2개 연구기관과 세무지서 개소로 도시 위상 상승과 기업환경 개선, 세무 불편을 덜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개소한 3개 기관이 지역에 미칠 영향에 대한 기대가 크다. 먼저 하이브리드센터의 경우 지역 내 열악한 기술 연구개발을 대신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센터 정우창 센터장은 “양산은 1천500여개 업체에 5만2천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는 기업도시로서 자동차, 기계, 전자산업이
올해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인은 (주)드림콘 김영규 대표이사와 (주)지멕스 김현석 대표이사, 코리아시스템(주) 김지원 대표이사, (주)한독테크 김진석 대표이사, (주)화신테크 김해곤 대표이사, (주)화성 최현수 대표이사, 주영산업(주) 성호진 대표이사, (주)종합기계 김지홍 대표이사, 태진시스템 김영남 대표, 현대엔지니어링(주) 정진식 대표이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