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측의 반격으로 단 한차례 휴업 후 효력을 잃어버린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2차전을 향해 달리고 있다. 양산시가 조례 재개정 작업을 통해 다시 영업규제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석을 앞두고 보건소가 성수식품 제조ㆍ유통업체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이달 10일부터 25일까지 식품제조ㆍ가공업체 10곳,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72곳, 식품유통ㆍ판매업체 30곳, 건강기능수입업체 8곳 등 모두 120곳을 대상으로, 2개 반 4명으로 구성한 점검반을 투입해 수거검사와 병행한 특별지도점검을 시행한다. 특히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과 한과류, 다류, 식용유지류(참기름, 들기름, 콩기름) 등에 대한 중점 점검이 이뤄지고, 무허가신고제품과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 위ㆍ변조 행위 등에 대한 점검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도 제수용이나 선물용으로 유통되는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위반 집중단속을 펼친다. 농업기술센터는 위반사항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농수산물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 미표시나 표시방법 위반 등은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산막산업단지 내 자동차검사기 생산업체인 비엔비엔지니어링(대표 나경환)이 경남은행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양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육성자금 50억원을 특별 지원키로 했다.
양산세관과 양산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중소수출기업의 FTA 활용 지원을 위해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넥센타이어가 ‘2012 모스크바 국제 오토살롱(MIAS 2012)’에 참가, 러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물동량 급감으로 존폐 기로에 섰던 양산ICD(내륙컨테이너기지)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기능개편안에 따른 관련법 개정이 초읽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제과ㆍ제빵업체에 이어 커피전문점과 편의점 대해서도 거리 기준이 마련될 전망이다.
농협 창구를 방문하는 부모들은 아이의 통장을 만들기 전 먼저 서류를 한 번 점검해야 할 것 같다. 금융위원회의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방지 종합대책 시행으로 미성년자에 대한 계좌개설 절차가 강화됐기 때문이다.
지난 7월 기준으로 경남지역 구직자수는 1만5천61명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683명(4.3%) 감소한 수치다. 반면 구인인원은 1만5천678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76명(3.8%) 증가했다. 수치상으로는 일자리를 찾는 사람보다 일할 자리가 더 많다는 의미다.
산막산업단지 내 고철압축기 생산업체인 (주)리스틸이 경남은행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사)양산시상공업연합회(회장 박학수)는 20일 종합운동장에서 5개 분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회 및 분과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양산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사찰 등 관광지로서의 잠재적 가능성을 갖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갖추고 있지는 못하다. 관광도시보다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제조업 중심의 기업 활동이 지역경제의 주축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고객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고객만족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환경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남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경남농관원)이 다음달 28일까지 친환경 농ㆍ축산물 안전성 일제검증을 실시한다. 경남농관원은 “친환경인증품의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경남 전 지역에서 친환경 농ㆍ산물 500여점을 수거, 잔류농약 및 동물의약품 잔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 경남지역 취업인구가 6월 대비 7천명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경우 1만6천명(1.0%) 증가했고, 실업인구는 3만6천명으로 1천여명 감소해 전체 실업률은 2.2%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률은 60.8%에서 59.8%로 0.2% 떨어졌다.
44년 전통의 서울 대림시장이 결국 문을 닫게 됐다. 1968년 문을 연 이후 전성기 시절 200여개의 점포들이 빼곡히 시장을 채웠다. 최근 민주통합당 김두관 대선 후보의 큰누나가 이곳에서 생선 장사를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남은 점포는 30여개. 제1야당 대권 후보의 명성도 쓰러지는 전통시장을 살려내진 못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한 차례 휴업 이후 제동이 걸렸다. 대형마트와 SSM 대표들로 구성된 ‘체인스토어협회’가 전국 지방법원에 제기한 ‘지방자치단체의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 지정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자동차용 웨더스트립, 호스, 방식 기자재, 방위산업 등 자동차 제작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고무제품을 생산하는 (주)화승R&A. 화승R&A는 국내 7개 회사와 8개의 해외법인을 보유한 화승그룹에서 자동차부품 사업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주)경동산업이 덕계동 811-12번지 일원에 건설하는 ‘양산ㆍ덕계 경동 스마트롬’ 공공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 경동 스마트홈은 대지면적 2만2천423㎡에 지하 1층~지상 20층 7개 동으로, 59㎡A형 303세대, 59㎡B형 118세대, 83㎡ 66세대 등 모두 487세대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