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상북면 대석리ㆍ소토리ㆍ산막동ㆍ호계동 일대 99만5천382㎡ 부지에 조성 중인 산막산단이 분양에 어려움을 겪자 경남도가 시행하는 투자촉진지구 지정을 검토해왔다. 지난 5월 경남도 투자유치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한 투자촉진지구 지정은 최근 투자유치위원회의 심의를 마치고 지정을 앞두고 있다는 것.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웅상공인중개사회가 제2대 황윤영 회장 취임식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렸다. 웅상공인중개사회는 지난 10일 웅상농협 파머스마켓에서 정재환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김지석, 이채화, 박인 시의원과 자문위원,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ㆍ취임식을 열고 초대 하출재 회장에 이어 황윤영 회장이 취임했다.
출장소는 의료폐기물을 신고한 처리계획에 따라 처리하는지 여부와 의료폐기물의 보관기준, 보관기한 적정 여부 등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관련 법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와 행정처분(조치명령), 고발을 시행할 방침이다.
홍준표 전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10일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를 찾아 로스쿨 콤플렉스 대강당에서 초청 특강을 열었다. '중심 국가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홍 의원은 국제사회의 변방에서 세계 중심 국가로 발돋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정치, 사회, 경제적 비전에 대해 강의했다.
출장소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원창구응대 5단계'라는 친절교육을 시행하고, 민원인 응대요령과 기본적인 서비스 대화의 원칙에 대해 교육했다. 친절교육에서는 민원인이 용무를 마치고 돌아가기까지 만족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기 중인 민원인을 대하는 방법과 민원인을 배려하는 대화법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허가ㆍ신고 절차 없이 설치한 광고물과 표시기간 3년 만료 뒤 재연장을 하지 않은 미연장 옥외광고물 등 소유자는 신청 서류를 갖춰 웅상출장소 도시건설과로 제출해야 한다. 출장소는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나 허가를 받지 않은 옥외광고물에는 과태료 부과와 함께 광고물 강제철거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는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부지 내에 있는 ㅎ업체가 지난 5월 울산지법에 제기한 무단점유시설물 철거계고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달 12일 승소했다고 밝혔다. 울산지법은 판결문에서 "ㅎ업체의 대부기간이 종료됐기 때문에 토지를 원상으로 회복해 반환할 의무가 있다"며 "대부계약 해지가 적법하게 이뤄졌고, 업체의 지장물은 철거돼야 한다"고 밝혔다.
(사)희망웅상(대표 서일광)이 한글교실 자원봉사자, 영산대학교 자원봉사자, 이주노동자, 이주여성이 모두 함께 '다문화 다함께'라는 하루주점을 열었다. 희망웅상이 주최하고,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노동자를 지원하는 자원봉사자가 주관한 이날 하루주점은 지역민과 이주외국인 간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노동자를 돕기 위한 지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웅상문화체육센터와 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은 지난 2일 지정 의료기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은현대병원은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와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의료처리와 입원할 경우 병실을 우선 배정하는 등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약속했다.
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이 지난 1일 제4기 주부대학 2학기 개강식을 열었다. '노래치료 교실'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개강식에서 기획조정실 김효준 실장은 '주부대학의 운영 목적과 취지'라는 특강을 통해 주부대학의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무료강좌는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한시적으로 화요일과 목요일, 토요일에 운영되며, 참가자 모집은 지난 1일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배드민턴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탁구는 오후 4시와 오후 7시에 진행되며, 참가인원은 시간별 강좌당 40명이다.
명동 화성파크드림 입주민들이 부실한 대중교통으로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 화성파크드림은 현재 전체 530세대 가운데 350세대가 입주를 마치고 생활하고 있지만 이곳을 지나는 대중교통은 법서교통이 운행하는 마을버스 14번과 17번 등 고작 두 개 노선에 불과하다.
시와 중소기업청 시장영경지원센터가 주최하고, SB유통경영연구소가 주관하는 상인대학은 시장 상인 70여명이 등록한 가운데 지난달 2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28일까지 교육에 들어갔다. 신진기 회장은 "대형마트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해 신청, 올해 초 엄정한 현장심사를 거쳐 덕계상설시장이 선정됐다"며 "전국 1천500여개 재래시장 가운데 올해 선정된 경남지역 시장은 모두 5개, 양산에서는 덕계상설시장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7명이 신종플루 환자로 판명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양산에서도 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곳을 중심으로 신종플루가 급속히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나누우리국악봉사단(단장 황영임)이 지난달 29일 '장애인과 불우이웃돕기 1일 호프'를 열어 봉사공연을 펼쳤다. 명동에 있는 '풍경(옛 만주벌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모두 1천200여명이 참가했으며, 나누우리봉사단은 이날 수익금을 가온 등 복지단체에 사용할 계획이다.
희망키움학교 육성사업은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교육ㆍ문화ㆍ복지 등 다차원적 지원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백동초는 지난 5월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두 기관의 이번 협약은 이 사업을 보다 전문화ㆍ체계화하는 것이 목적으로, 소외계층 학생들에 대한 교육은 일반 학생들과 달리 복지 관련 전문지식이 있는 기관이 맡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 웅상지역아동센터가 백동초 희망키움 육성사업의 위탁기관이 된 셈이다.
태평양전쟁 당시 강제징용으로 일본에 끌려가 숨진 한국인 민간 희생자 유골 110기가 70여년만에 봉환돼 덕계동 천불사 극락원에 안치됐다. 태평양전쟁희생자봉환위원회(위원장 도봉 스님)는 지난달 26일 지역 기관단체장과 천불사 신도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날 김해공항을 통해 송환된 유골에 대한 합동위령제를 열고 원혼을 위로했다.
시가 지난 18일 '주유소 등록요건에 관한 고시'를 제정하면서 주유소 설치 요건을 강화하고 나섰다. 사실상 대형마트 주유소 설치를 규제하겠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미 허가를 신청한 롯데마트 웅상점의 경우 이 고시의 적용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회야천 산책로에서 운동하다가 갑자기 용변이 급한데 화장실이 없어 곤욕을 겪는 일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웅상출장소는 6천2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회야천 산책로 구간 가운데 대승2차아파트 앞 체육공원과 명동 MSC 앞 테마공원 등 2곳에 조립식 가건축 화장실을 9월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덕계동에 있는 일신해서예원(원장 류숙희)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한자ㆍ서예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가정 등 웅상지역에 사는 소외계층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한자자격검정을 위한 한자공부는 물론 사자성어, 약자 등 필수 한자와 붓글씨를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