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배스와 블루길, 붉은귀거북 등 외래어종 증가로 감소하는 토종어종 수자원 회복과 어민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CCTV, 비상벨 설치 등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양산시는 체류 자격이 없는 외국인도 내국인과 동일하게 코로나19 선별검사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단속 걱정 없이 검사받을 수 있도록 통보의무를 면제하고 있다는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조례는 취약계층인 재활용품 수집인들 안전을 위해 필요한 장비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조례 목적을 “재활용품 수집인 안전과 보호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재활용품 수집인 복지 증진과 자원 재활용 촉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양산시의회 상임위 심의 과정에서는 민간영역에 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부분에 대한 해석을 놓고 의견이 오갔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중앙동 원도심 지반침하 관련 조사 용역에 재난관리기금을 쓸 수 있는지를 놓고 질문이 많았다.
양산시는 지난 1일 물금읍 양산한국복합물류 내 쿠팡 물류센터(A동)를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펼쳤다. 이날 점검에서는 물류센터 내 종사자ㆍ시설 방역 관리와 교육 등 감염병 예방ㆍ방역 현황, 방역 담당자 지정 여부, 임시직ㆍ방문자 명부 관리, 하역장비 소독과 밀폐 작업공간 환기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 가운데 한 업체는 방류 기준치를 7배나 초과한 4천㎍/ℓ가 검출됐으며, 또 다른 업체 역시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했다. 기준치를 초과해 다이옥산을 방류한 업체는 폐수처리시설 사용 중지 명령을 받아 지난달 28일부터 폐수처리시설 가동을 중단했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달 29일 북부동 도우누리노인복지센터에서 장기요양 어르신과 센터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장ㆍ노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 마음가짐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새로운 직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실무 현장의 업무를 간접적으로 습득하면서 능동적으로 재취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문제는 햇살을 피하기 위한 그늘막까지 단속 대상이라는 점이다. 양산시가 과거보다 휴식 공간을 많이 늘렸지만, 공원 전체 면적(황산공원 187만3천㎡, 가산공원 61만㎡)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이 때문에 일부 나들이객은 그늘막을 설치해 쉬기도 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2월 농업기술센터로부터 텃밭을 분양받아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텃밭에서 자연ㆍ생명과 교감하는 활동을 통해 인지력과 지각 능력을 회복하고,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치유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범죄 예방 환경점검단은 주부 100여명으로 구성하며, 일상생활 또는 경찰,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시설과 취약지를 점검하고, 관계 기관에 개선을 촉구하거나 치안활동과 관련한 각종 제언 등을 담당한다.
이날 캠페인은 양산시 안전총괄과와 합동으로, 지나가는 시민을 대상으로 2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피켓ㆍ차량 홍보와 함께 홍보물을 배부하기도 했다.
이날 양산소방서는 산악사고 대응 절차에 따른 이론교육과 추락사고 대비 인명 구조훈련 등 각종 산악사고 유형에 대비한 구조훈련을 진행했다. 119구조대원와 시민산악구조봉사대 협업을 통한 인명구조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은퇴한 전문인력을 활용,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놀이터, 공원 등을 순찰함으로써 아동 성폭력ㆍ학교폭력ㆍ실종ㆍ유괴 등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청소년 선도 등 역할을 한다. 올해 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71명은 초등학교 40곳에 배치돼 하루 3시간, 주 5회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녹색어머니연합회, 양산모범운전자회, 배달대행업체 등 관계기관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나는 배달주문에 비례해 증가하는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양산YMCA가 회관을 옮긴 이유는 원도심 옛 시외버스터미널 일대 지반침하 때문이다. 주상복합아파트 공사로 인한 지하수 유출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지반침하로 인해 원도심에 있던 회관 건물 붕괴 우려가 제기됐고, 3월 5일 긴급 실행이사회를 열어 회관 이전을 결정했다. 이후 양산YMCA는 이사회와 회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4월 28일 도심 중앙에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회관을 옮겼다.
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이영화)는 교사 A 씨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법원은 성적ㆍ정서적 학대행위가 인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징계가 과중하다며 해임 처분을 취소하라고 명령했다.
경남도는 27일 00시를 기해 시외ㆍ시내ㆍ농어촌ㆍ마을버스와 택시, 전세버스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개선 명령(여객법 제23조)을 발동했다. 이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대중교통 이용을 제한한다. 다만, 마스크 수급 사정 등을 고려해 당분간 즉각적인 승차거부가 아닌 홍보와 계도 위주로 운영할 방침이다.
면제 대상은 양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 등에 한하며, 기간은 6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1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