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원동면 영포ㆍ내포ㆍ선리 일원에 합류식 하수관거를 우ㆍ오수관거로 분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산시가 물금나들목(IC) 인근의 오염과 노후화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도시철도 교량부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말 완공이 목표다.
양산시가 원동면 화제리 3118-5번지 일원에 조성한 2천300㎡ 규모 친환경 텃밭을 시민에게 분양한다. 한 가구당 6평 정도를 분양하며, 선착순 6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힘든 상황에 놓인 곳 가운데 하나가 약국이다. 마스크를 사기 위해 긴 줄을 서는 시민도 힘들지만, 판매하는 약사들 고충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약사들은 코로나19 유사 증상 환자들을 상대해 감염 위험성이 크지만, 그보다 더 힘든
양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일권ㆍ박정수)가 코로나19에 대응해 방역 기계, 예방 물품, 비상식량을 지원하고 나섰다. 양산시지사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을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기탁받은 성금으로 마을 단위 방역 기계(유동형 살포기)를 28대 지원했다. 또한, 결식 우려 취약계층 407가구에 비상식량(즉석밥ㆍ죽ㆍ컵밥, 라면, 통조림 등)과 예방 물품(손소독제ㆍ세정제)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
중앙동은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한 때(?) 양산의 중심이었다.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었고, 유동인구 역시 가장 많은 곳이었다. 사람이 많으니 덩달아 상점도 많았고, 식당과 술집에서는 손님들 목소리가 가득했다.
물금 범어택지 내 어린이공원 지하에 조성하는 황산공영주차장 사업과 관련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양산시의회를 통과하지 못했다.<본지 813호, 2020년 3월 10일자> 이후 사업의 찬ㆍ반을 놓고 장외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사업을 반대하는 쪽에서 임정섭 시의원이, 찬성측에서는 김효진 시의원이 SNS에서 댓글로 각자 주장을 쏟아내고 있다. 문제는 양측 의견이 SNS상의 댓글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정리되지 않은 채 대립하면서 정작 독자들이 각 주장의 본질을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본지는 지면을 통해 두 의원의 입장을 각각 자세히 전달하기로 했다.
황산공영주차장 예정지 인근 유치원과 학교 학부모 일부가 주차장 조성을 반대하고 나섰다. 이들은 최근 양산시의회에서 부결한 주차장 사업을 놓고 찬반 대립이 이어지자 반대 성명서 통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표명했다.
해당 현장은 지난달 28일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짧은 시간에 도로가 30cm 이상 내려앉아 심각한 안전 문제가 우려됐다. 침하 원인으로는 옛 시외버스터미널 자리에 건축 중인 주상복합아파트(금호 리첸시아) 공사 터파기 작업 중 지하수 유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지원 대상과 분야, 구체적 지원 금액에 대해서는 양산시 전체 15만 가구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5만여 가구에 대해 가구당 30~50만원 정도를 양산사랑카드 등 바우처 형태로 지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복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시흠)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범어리 502-3번지 일대에 4개 동 453세대 규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내용이다. 59.9㎡ 48세대, 76.2㎡ 145세대, 84.5㎡ 171세대, 84.9㎡ 89세대가 들어선다.
이번 조사는 투ㆍ개표소를 방문하는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하게 선거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5개 조사반이 현장을 방문해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요인 등 위험물 제거 ▶비상구 폐쇄, 복도ㆍ계단 등 물건 적치와 장애물 설치단속 ▶투ㆍ개표소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해당 확진자(완치자)는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 이후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 격리돼 치료를 받아왔다. 지금까지 6차례 중간 검사에서 음성과 양성을 반복했다. 최근 2차례 검사를 24시간 간격으로 진행, 2회 연속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하게 됐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김대성)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면서 마스크와 손소독제뿐만 아니라 컵라면과 빵, 떡, 커피, 손난로, 건강 음료ㆍ식품, 죽, 초밥, 과자 등 먹거리와 학생들이 직접 쓴 손편지까지 다양한 응원의 힘이 전달되고 있다.
특히, 음주운전 의지를 낮추기 위해 ‘S자형 트랩’ 단속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S자형 트랩이란 안전 경고등과 고깔 등을 이용해 1개 차로를 S자 형태로 만드는 방법이다. 차량이 서행으로 S자 모양의 차로로 진입하도록 해 비틀거리거나 급정거하는 등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발견하면 곧바로 검문한다.
양산시는 확보한 마스크 1만8천장을 만 5세 미만(2014년 3월 1일 이후 출생자) 영유아를 둔 다자녀가정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며,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8일부터 배부할 예정이다. 해당 가구는 신분증을 지참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세대 확인 후 무료로 지급받을 수 있다.
양주동 쌍용아파트 학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방역 마스크와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를 지난 16일 양주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마스크 기부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내용의 손편지까지 담아 훈훈함을 더했다.
농기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농기계 사용 전ㆍ후 철저한 장비 점검 ▶경사로ㆍ논두렁 통과 때 저속운행과 철저한 주변 확인 ▶농작물 등 과다 적재 금지 ▶도로교통법규 준수 ▶작업 후 적절한 휴식 ▶음주 후 절대 사용금지 등 몇 가지 안전수칙만 준수하면 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치적 이유로 사업을 백지화했다는 주장은 다소 무리가 있다. 황산공영주차장 사업은 계획 당시부터 ‘효율성’ 논란이 있었다. 주차장 1면당 1억원의 예산이 들어간다는 것도 논란이었지만, 90면 규모 주차장으로 과연 택지 내 주차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가에 대한 회의적 시선이 초기부터 있었다.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산지회(회장 황동욱)는 9일 코로나19 피해자 지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양산시복지재단 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