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실 작가는 20대부터 그림의 꿈을 다지다가 50대에 민화 대가 송규태 작가로부터 가르침을 받으며 입문했으며, 성파 스님 전시회를 본 뒤 본격적으로 옻칠민화에 빠져들어 한국 민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VITA는 라틴어로 ‘삶’, ‘생명’을 뜻하며, 인간과 자연의 본질적인 관계를 70여분간 표현한다. 작품은 총 4개 장으로 구성돼 자연의 생명력부터 환경오염과 훼손, 그리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모습까지 주재만 안무가만의 방식으로 인간과 자연의 본질적인 관계를 담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전시회는 김지숙, 노선주, 배유미, 류경희, 이나겸, 한광희, 전명란 작가 작품 11점을 선보이며,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양산윈드오케스트라가 주최ㆍ주관하고, 양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양산시청소년합창단과 해피아이즈 뮤지컬 공연단, 양산합창단, 한송남성중창단, 뮤즈웨일 색소폰 앙상블, 위더스 클라리넷 4중주단, 뮤지까모레 금관 5중주단, 양산윈드오케스트라가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밤 낭만
이번 콘서트는 1990년대 ‘오직 하나뿐인 그대’로 가요계를 평정하며 최고 스타로 군림했던 심신, ‘별이 진다네’,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옛 친구에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했으며, 최근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리메이크곡으로 다시 한번 주목
1부는 8일부터 13일까지, 2부는 15일부터 20일까지로, 한국화ㆍ민화ㆍ서양화ㆍ캘리그라피 등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회원전이 끝난 뒤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는 물금 범어에 있는 OBS갤러리에서 청년작가 희망드림 초대 판매전도 열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9월 통도사 경내에서 통도사 개산 1377주년을 맞아 세계유산 통도사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통도사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한 ‘제1회 전국 초ㆍ중ㆍ고 사생실기대회’ 수상작품 119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최첨단 미디어 디지털 IT 기술을 접목한 ‘화엄 세계로의 초대’는 디지털 미디어아트 맵핑ㆍ빛 오브제ㆍ디지털 민화 특별전 등 3개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무풍한송길과 성보박물관 일대 공간을 11개 콘텐츠의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 채운다.
박제상 추모 백일장은 양산 출신으로 신라시대 충신인 충렬공 박제상을 추모하고, 문학 저변 확대와 지역 출신 우수 문인 배출을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열고 있다. 2012년 시작해 올해 제9회를 맞았다.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양산천 둔치와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축전은 행사장을 가득 메운 인파만큼이나 코로나19로 그동안 억눌렸던 문화 욕구가 얼마나 컸는지 보여줬다.
칵테일 유행과 더불어 새롭게 기획한 ‘축제 기념 칵테일쇼’는 유명 바텐더가 ‘양산’을 키워드로 삽량문화축전과 어울리는 삽량토닉, 영대교 미티니 등 칵테일을 즉석에서 제조한다. 하루 3회 선보이며 시음 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사)한송예술협회와 삼수권역운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허수아비 축제’는 요즘은 보기 힘든, 예전 농촌 가을 들녘을 지키던 허수아비를 온 가족이 함께 만드는 체험ㆍ전시 행사다.
올해의 책 사업은 양산의 인물이나 정서를 다룬 책, 양산의 시민 작가가 쓴 책을 선정해 모든 시민이 함께 읽고,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책으로 하나 되는 양산을 만들고자 하는 풀뿌리 독서운동으로, 일반 부문 ‘숭고함은 나를 들여다보는 거야’와 초등 부문 ‘빈 깡통
해마다 발간하는 ‘양산문학’이 소재에 제한 없이 문인들의 자유로운 문학적 글쓰기라면 ‘양산의 삶터, 양산의 풍경’은 오직 ‘양산’만을 소재로 지역 곳곳의 서정을 노래하는가 하면 양산에 오랫동안 살면서 추억과 얽힌 장소와 기억 등 삶의 흔적들을 섬세한 문장으로 그려냈다.
9월 29일 오후 7시 쌍벽루아트홀에서 열리는 기념음악회는 다수 오페라 무대와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테너 강호진과 베이스바리톤 황동남, 소프라노 이유빈을 비롯해 올해 KBS 창작동요대회에서 ‘하쿠나마타타’로 대상을 받은 양산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밤 감성을
‘세계문화유산 통도사 영축문화축제 제1회 전국 초ㆍ중ㆍ고 사생실기대회’가 24일 통도사 경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통도사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대회는 경남도청과 경남교육청, 울산교육청, 양산시청, 양산교육지원청, 양산시의회, 경남미술협회, 통
<금강산관상록>은 크게 기행록인 ‘금강산 가는 길과 볼거리’과 관상시인 ‘보고 느낀 것을 시로 짓다’의 두 부분으로 나뉜다. 기행록 안에도 중간중간 구하가 금강산에서 본 선인들 관상시와 이에 대해 화답한 구하의 시들이 들어 있다.
양산시립박물관이 9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약 3개월간 ‘실용과 미(美)의 가구, 양산반닫이’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양산시립박물관 개관 이후 수집해온 양산반닫이와 여러 박물관과 개인이 소장했던 반닫이 관련 자료 60여점을 최초로 한자리에서 볼 수
4계4색 라이브 콘서트는 계절에 맞춰 펼치는 양산시립박물관만의 독특한 감성 콘서트다. 지난 6월 여름음악회에 이어 가을에도 다시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정기연주회에서 양산 출신 유망주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하는데, 첫 번째로 초대가수 양지원의 무대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양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 5승 가수로 성장한 양지원을 초청해 대규모 오케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