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물금읍 범어리 2765번지 일원 새들천 준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준설은 그동안 하천에 퇴적된 각종 오염물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악취발생량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새들천은 2010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생태하천으로 조성해 양산시로 인계한 공원으로 유속이 더디고 악취와 함께 오니(오염된 진흙)가 퇴적돼 민원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양산시는 2017년 지난 15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총연장 1.8km, 폭 2~4m 구간에 오니토 3천929ton 준설작업과 생태하천조성 목적으로 시공된 말뚝 제거작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구영웅 공원과장
올해 농촌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지붕개량사업에 4동 7천340만원, 빈집정비 9동 450만원 예산을 각각 투입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양산시에 따르면 주택개량(4동) 경우 주거전용 100㎡ 이내 주택신축과 개축 시 고정금리 2% 조건으로 감정평가 기준최대 2억원까지 지원했다. 또 지붕개량사업과 빈집정비완료로 농촌마을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마을 경관 조성에 기여했다. 내년에는 주거환경 사업은 빈집정비 4동, 지붕개량사업 3동, 주택개량 3동 등이다. 내년 1월에 해당 읍ㆍ면사무소에 통해 신청서를 접수해 2월까지 대상자를 확정한 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빈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지구(총재 이영수)는 지난 16일 울산광역시 성안동에 있는 협회 본부에서 ‘제2회 지구임원 회의’를 개최했다.
ㆍ내용 : ▶문화재 쿠키 만들기(12월 2일, 초등 20명, 11월 27일까지 모집) ▶클레이아트 ‘새해 달력 만들기’(12월 9일, 초등학생 30명, 12월 4일까지 모집) ▶미니 케이크 만들기(12월 16일, 초등학생 20명, 11월 27일~12월 11일 모집)
양산시가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돌봄 이웃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생리대 구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해 건강하고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아띠’와 양산시청소년회관, 양산시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양산시청소년회관 다목적실에서 ‘201 7 양산시청소년희망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양산노동민원상담소에 신고된 양산지역 청소년 아르바이트 피해 사례다. 최저 임금을 보장하지 않고 열악하고 부당한 근로 조건 이야기는 이제 식상할 정도다. 임금을 주지 않기 위한 업주들 꼼수에 사회 초년생인 청소년들은 대책 없이 당하기 일쑤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전원학, 이하 시설공단)이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주관 올해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날씨경영 우수기업
양산천 수질이 해마다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양산천 바닥 저질 개선은 물론 수질도 1등급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가시연꽃과 수달, 희목물떼새 등 법정보호종 서식도 확인됐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상북면 효성교에서 교리보까지 6km 구간 6개 지점에 대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양산시는 양산천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권세현)가 지난 10일 북정동 삼성초등학교 후문 담벼락에 지역사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법기리 요지 복원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양산시가 최근 법기리 요지 복원ㆍ정비를 위한 학술연구용역을 발주한 가운데 보다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국제학술 심포지엄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지진과 함께 공포도 찾아왔다” 지난 15일 오후 2시 2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해 9월 12일 경북 경주시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 이후 관측 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 지진이다. 본진이 있고 오후 4시 49분에 규모 3.6 여진이 발생했을 때도 첫 지진과 마찬가지로 포항으로부터 90여km 떨어진 양산에서도 집과 사무실, 차량 안에서 흔들림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1년 전 많은 양산시민이 늦은 밤 집 밖으로 뛰쳐나왔던 것처럼 지진 공포가 되살아난 날이었다. 더 이상 대한민국이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모든 국민이 새삼 깨달은 날이기도 하다. 포항 지진이 안겨준 충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은 바로 지진 발생 다음 날인 16일 예정돼 있던 수능 시험을 일주일 연기한 것이다. 1994년 제도 시행 이래 수능 시험을 연기한 첫 사례다. 그것도 재난으로 인한 연기라는 점에서 파장이 더 컸다. 수능 일주일 연기 결정이 난 직후 양산교육계도 대책 마련에 분주했다. 경남외고와 보광고를 제외한 고등학교 9곳을 시험장으로 지정한 양산지역은 수능 연기 결정 다음 날 전 교직원이 수험장 안내문과 수험표를 수거하는 등 학교 환경을 서둘러 안정시켰다. 또 학교별 대책 회의를 통해 오는 23일까지 고3 수험생 보충수업과 자율학습, 급ㆍ간식 등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논의했다. 수능 연기에 따라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22일 예정이던 고교 1ㆍ2학년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오는 29일로 일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또 교육감 주재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창원 등 시험지 보관소 6곳 수시 점검과 시험장 학교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양산을 비롯해 진앙반경 100km 이내 지역은 시험장 학교 방송과 시설 전반에 대해 철저히 관리ㆍ점검토록 했다. 무엇보다 지진
양산시청소년의회 인권복지위원회가 청소년이 가장 오래 착용하고 활동하는 교복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며 생활복 의무 도입과 여학생 교복 바지 착용, 남학생 하복 반바지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휴식’이라는 중요한 권리를 위해 오후 10시 이후에는 청소년 대상 사교육을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양산시청소년의회 교육위원회가 청소년에게 올바른 성 개념을 잡아주기 위한 성교육 과목 이수 의무화를 제안했다.
양산시청소년의회 문화위원회가 지역 청소년들이 모여 교류할 수 있는 동아리 축제가 필요하다며 청소년이 주체가 된 축제 개설을 건의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청소년 노동 참여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양산지역이기에 청소년 노동 인구의 인권 침해 문제에 대한 개선이 시급함을 양산시와 양산시의회에 알리고자 한다”
양산지역 청소년이 직접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토론하는 양산시청소년의회가 지난 11일 양산시의회에서 본회의를 가졌다.
부산 노포와 북정을 잇는 도시철도 양산선이 연내 착공할 전망이다.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은 “현재 부산교통공사가 구간별 시공자를 선정했고, 경남도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사업신고서를 제출한 상태”라며 “국토교통부가 승인하는 대로 즉시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양산선 사업은 2011년 4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한 뒤 2012년 8월 주민공청회를 통해 노선을 확정
“그런데 다스는 누구 겁니까?” 지난 11일 중부동 이마트 후문 앞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집회와 서명운동이 펼쳐졌다. 양산 시민의 눈(대표 정세화) 회원들은 이날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에 이 전 대통령이 청와대, 국정원, 군 기무사, 극우단체 등을 동원해 불법부정선거를 저지른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철저한 검찰 수사를 요구하고 나선 것.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MB정부가 광범위하게 저지른 부정선거는 헌법 파괴행위”라며 “18대 대선은 청와대가 직접 개입한 총체적 관권개입 부정선거”라고 주장했다. 또한 “검찰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수사에 임해야 하며, 증거 인멸 등이 우려돼 구속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명서 발표 후 이들은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퍼포먼스와 서명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