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경남지역 190여곳의 학교를 뽑아 300~600만원씩 모두 7억9천8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내달 23일까지 초ㆍ중ㆍ고등학교와 특수학교 학부모회로부터 학부모 자원봉사, 학교교육 모니터링, 학부모 상대 교육 프로그램 등이 담긴 활동계획서를 받아
양산대학이 학교도서관 권장도서 확충과 지역주민들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도서기증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도서기증운동은 오는 6월 31일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전공도서와 교양도서를 비롯해 2005년 이후 발행된 우수 도서를 양산대학 도서관에 기증하면 도서표지에 기증한 사람의 이름이 표시되고, 기증확인서도 발급된다.
도서관이란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도서를 모아둔 건물이다. 그래서인지 책을 자주 읽는 아이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제 집 드나들 듯 하지만, 읽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거나 지루하고 흥미없다고 생각하는 아이는 일년에 한 번 찾을까 말까하는 공간이다. 그래서 도서관이 변하고 있다. 양산도서관이 순식간에 아이들이 도서관에 빠져들게 만드는 무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양산도서관의 다양한 이색 독서프로그램을 살펴보자. 매달 새로운 위인을 만나다
경남도지역교육청 교육장 정기협의회가 지난달 28일 양산교육청 회의실에서 김병열 교육장을 비롯해 경남도내 20개 지역교육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앞으로는 비리 교원을 가볍게 처벌하는 징계요구권자와 징계위원도 함께 문책한다. 교과부는 100만원 이상 금품 수수자에 대해서 파면 등 징계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비위자를 제대로 처벌하지 않을 경우 징계 요구권자나 징계위원을 문책하고 재처분을 지시할 방침이다.
현행 고등학교 유형이 일반고, 특성화고, 특목고, 자율고로 개편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같은 내용의 ‘고등학교 선진화를 위한 입학제도와 체제 개편 후속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고등학교는 일반고, 특성화고, 특목고, 자율고로 단순화된다. 전문계고, 마이스터고(산업수요 맞춤형고)를 제외한 전문계 특목고, 특성화고는
운동선수 학생들의 학력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도록 하고 대학입시에서는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경기 실적 외에도 스포츠 봉사활동 등을 반영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선진형 학교 운동부를 만들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공부하는 학생선수 지원 시범사업’ 계획을 마련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양산지역 청소년을 위한 스키캠프가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청소년 스키캠프’는 시 주최 양산시생활체육회와 양산시스키연합회가 주관으로, 영남권 최초로 스키장을 갖게 된 양산지역에서 동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 지난달 27일 에덴벨리스키장에서
내년부터 외국어ㆍ국제고가 영어내신과 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그동안 외고 입시가 사교육을 많이 유발했다고 보고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전형안을 내놓은 것. 지난달 26일 발표된 대책에 따르면 2011학년도부터 고교 입시에 ‘자기주도 학습전형’이 도입된다. 자기주도 학습전형은 입학사정관이 중학교 내신과 면접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는 방식이다. 외고, 국제고뿐만 아니라 자립형사립고, 비평준화 지역 자율형사립고 등 학생 선발권을 가진 고교들이 대상이다.
양산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예비 중학생에 대한 중학교 배정을 완료한 결과, 3천538명 모두 1ㆍ2지망 내에서 배정했다. 때문에 원거리 배정 논란과 우선 지망 외 배정 문제 등을 해결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부모들의 불만도 최소화시켰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맞춤형 개별바이어 초청지원’사업 희망 기업체를 모집한다. 경남도는 수출 마케팅 능력 제고를 위해 해외 유력바이어를 초청해 업체 생산현장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여 바이어 신뢰성 확보를 통한 계약 성약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산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3월 1일자 초ㆍ중등교육공무원 정기인사를 앞두고 양산지역 교사 69명이 타시ㆍ군이나 타시ㆍ도 등으로 나가는 전출내신을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 103명에 비해 34명이 줄어든 것으로, 그만큼 양산을 떠나려는 경력교사들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도교육청은 창의적 교육활동으로 학생교육에 헌신하는 교원에게 특전을 주기 위해 ‘2010 으뜸교사 선발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으뜸교사는
내년부터 초ㆍ중ㆍ고교생들은 CD로 된 전자교과서를 사용하게 된다. 이는 지난 12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내년부터 시행될 교과서 가격 및 외형 자율화 방침의 일환으로, 교과서 내용이 지금보다 한층 풍부해지고 두꺼워지면서
양산지역에 배움터지킴이 배치 학교가 늘어났다. 양산교육청은 지난해 18개교 학교에 이어 올해 7개교 학교에 배움터지킴이를 추가 배치한다고 밝혔다. 배움터지킴이는 학교폭력예방과 인성지도를 위해 퇴직 공무원과 청소년상담사 등이 교내ㆍ외 순찰활동과 학생 생활지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양산교육청 1층 강당에서 ‘찾아가는 좋은 학부모교실’을 개최한다. 이 강좌는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양산교육청이 주최하는 것이다.
국가와 지역발전을 이끌 미래의 수학ㆍ과학 인재를 육성하는 양산교육청 영재교육원이 2010학년도 영재교육원생을 최종선발했다. 1,2,3차에 걸친 엄격한 선발과정을 통해 지난 12일 최종합격한 원생은 모두 179명이다. 영재교육원은 학기 중 1ㆍ3주 토요일과 방학 중 시간을 이용해 수학, 과학, 발명반, 통합논술반으로 나눠 136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활동은
양산장학재단(이사장 안윤한)이 올해 장학사업 예산으로 5억9천만원을 확정했다. 올해는 장학금액 상승과 양산사랑장학생 확대, 그리고 지역대학 육성 등 신규사업을 추진 등 장학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달 28일 양산장학재단은 이사회를 통해 장학사업예산과 신규사업계획 등 2010년도 장학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그렸다.
시는 평생학습도시로서 평생학습의 진흥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해 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를 공모를 통해 지원ㆍ육성하는 ‘2010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2008년부터 시행돼 2008년 9개 동아리, 2009년 20개 동아리에 각 100만원씩 지원해 왔다. 지원자격은 양산에서 활동 중인 학습동아리로 사이버평생학습센터(http://cyber.yangsan.go.kr) 동아리 게시판에 반드시 등록돼 있어야 한다.
양산장학재단(이사장 안윤한)이 성적우수학생 명문대 견학을 시작으로 올해 장학사업을 본격화한다. 양산지역 고교 재학생 가운데 성적우수학생 30명을 선발해 지난 8~9일 이틀 간 수도권 소재 명문대 견학을 다녀왔다. 장학재단은 지역 학생들에게 명문대 진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학습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명문대 견학의 기회를 마련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