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일시 : 10월 22일 오후 5시 ㆍ장소 : 황산공원 문주광장 ㆍ내용 : 물금읍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ㆍ대상 : 마을별 1명(이장님 추천)
“주민 여러분, 방사능방재지휘센터입니다. 9월 21일 오후 1시 5분 현재 적색비상 발령이 내려졌습니다. 개인행동은 자제해 주시고 비상상황에 귀 기울여 주십시오” 지난 21일 웅상출장소에서 주민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을 진행했다.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 신임회장에 신무철 회장이 취임했다.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통 양산협의회가 지난 18일 회장 이ㆍ취임식과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양산시는 양산천에서 토종어류와 치어, 알 등을 포식해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블루길, 큰입배스) 퇴치 낚시 행사를 삽량문화축전 기간인 내달 14~15일 연다.
양산시가 ‘물금신도시 주민 숙원사업’이라는 이유로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를 가로지르는 폭 20m 규모 도로 개설을 추진한다. 현재 양산캠퍼스 앞에서 단절돼 있는 삽량로를 700m가량 연장해 물금로와 연결해 시민 불편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시는 최근 이러한 계획을 ‘2020 양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결정(변경)안’에 반영해 지난달 주민 고시ㆍ공람 절차까지 마쳤다. 앞으로 관련부서 논의를 거친 뒤 교육부 등 관계기관과 본격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도로를 개설한다면 부산대 양산캠퍼스 가운데를 가로지르게 된다. 이 때문에 부산대학교측 반발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가 개설되면 현재 학생 기숙사와 대학(간호대학, 의학ㆍ한의학전문대학원 등)이 도로를 기준으로 분리되기 때문이다. 실제 이러한 계획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부산대측에서 즉각 반발했다. 이달 초 동남권의생명특화단지조성사업 관련 논의 자리에서 부산대측은 사전에 전혀 논의한 바 없는 사안이 언론을 통해 먼저 공개된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렸다. 부산대 관계자는 “이번 사안에 대해 우리가 양산시와 전혀 논의한 바 없는 상태에서 이렇게 언론에 보
양산시의회 내부 갈등까지 초래한 ‘보건소 통합센터 건물매입 예산’이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결정됐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찬성측은 필요한 사업이라며 효과를 장담하고 있는 반면, 반대측은 사업 시점과 예산 편성 절차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데다 효과 역시 검증하지 않았다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양측이 같은 사안을 놓고 다른 주장을 전개하는 만큼 논란이 되는 부분을 정확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가장 크게 논란이 되는 쟁점 3가지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ㆍ일시 : 10월 21일, 28일 ㆍ장소 :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 홍룡폭포와 물안뜰마을 ㆍ대상 : 초등 3~6학년 30명 ㆍ내용 : 양산 8경과 우리 고장에 대해 알아보고 양산 8경 중 하나인 홍룡폭포를 방문하고 전통 농촌 테마 마을 탐방과 전통 염색 체험
윤성호(78) 씨가 지난 11일, 자신이 윤현진 선생 장례식 사진 2점을 소장하고 있다며 독립기념관에 기증 의사를 밝혔다. 이날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윤소영 선임연구원이 윤 씨와 만나 사진을 직접 보고 이야기를 나눴다.
양산시가 신도시 개발로 주차난을 겪고 있는 택지 4곳에 어린이공원을 활용한 지하 주차장 조성을 추진한다. 양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2020 양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결정(변경)안에 반영해 최근 주민 공람 절차까지 마무리했다. 양산시 도시과는 “신도시 택지 조성 이후 사람들이 몰리면서 주차난이 극심한 곳이 많다”며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조성을 도시관리계획에 반영하도록 주무부서에 요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산시가 지하주차장을 계획하고 있는 장소는 모두 4곳이다. 먼저 황산초등학교 앞 범어황산어린이공원이다. 물금신도시 범어택지 내 위치하고 있어 지하주차장 개발을 완료하면 일대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물금신도시 범어택지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지로 1층에는 상가, 2~3층에는 주거 공간으로 된 건물이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거주자 차량과 상가 이용 차량들로 평소에도 극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곳이기
양산시가 변호사 없이 ‘나홀로 소송’을 진행하는 시민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한다. 양산시는 “변호사 없이 소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양산시법원 인근 중앙동 주민센터 2층에서 무료법률상담을 지원한다”며 “법원 재판일(통상 월 2회)에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지정 변호사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첫 상담은 오는 21일 시작한다. 이번 법률상담 지원은 3천만원 이하 소액사건 소송에서 경제적 부담으로 변호사를 선임하기 힘든 시민을 위한 것이다. 변호사 없이 직접 소송을 진행하는 경우 법률 지식이 부족해 정당한 법적 이익을 찾지 못하는 시민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양산시법원이 양산시에 법률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시는 “연말까지 ‘나홀로 소송’ 당사자에 대한 무료법률상담을 시범 운영해 호응이 높을 경우 내년
양산YWCA(회장 허영미)가 지역하천 수질개선 활동으로 지난 12일 양산라이온스클럽, 환경활동가,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산천에서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양산시지부(지부장 우정숙)가 조직을 읍ㆍ면ㆍ동 지회로 확대 개편하고 지난 15일 양산시보건소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이 캄보디아 프놈펜 페브론메디컬센터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돌아왔다. 의사와 간호사, 체외순환사 등으로 꾸려진 양산부산대병원 의료봉사단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심장질환 관련 의료봉사에 나섰다. 의료봉사단은 선천성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으나 열악한 의료환경으로 치료를 받지 못한 환자들에게 심장초음파 29건, 수
통도파인이스트골프장(이하 통도CC)과 골프장 부지 내 위치한 농지에서 경작 중인 농민 간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8월 통도CC측이 인근 농지를 오가는 지주들 통행을 일방적으로 폐쇄한 이후 해당농민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것.<본지 687호, 2017년 8월 15일자> 하북면 답곡리 통도CC와 인접한 ‘논실’이란 지명으로 불리는 농경지 지주 25명은 ‘논실마을 실향민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진홍, 이하 비대위)를 구성하고 통도CC측이 대책을 마련할 때까지 투쟁
시작부터 상황은 녹록치 않다. 첫 상인모집 공고가 올라온 지 벌써 석 달 가까이 지났다. 하지만 아직 신청자가 정원(15명) 절반에도 못 미친다. 이미 이 사업을 위해 직장까지 그만뒀는데 사업 진행은 지지부진하다. 답답할 수밖에 없다. ‘청춘’답게 열정을 불태우고 있지만 그 열정을 이어갈 동력이 자꾸만 떨어진다. 그래도 서로 토닥인다. 어려워도 혼자가 아니니 덜 외롭다. 그래서 아직은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희망이 번뜩인다. 양산남부시장 청년상인 사업이 신청자 부족으로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미 사업을 계획하고 계약을 앞두고 있는 청년상인 7명은 답답한 심정이다. 사업자등록을 하고 빨리 가게 내부공사도 해야 하는데 지금은 할 수 있는 게 없다. 하지만 절차가 발목을 잡는다고 주저앉아 있으면 사실 청춘이 아니다. 뜻대로 되지 않는 부분은 일단 제쳐놓고 본인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을 함께 논의한다. 머리를 맞대다 보니 남부시장이 가진 장ㆍ단점부터 짚어보게 된다. 홈패션 공방을 운영중인 정하민(36) 씨는 시장 장점으로 넉넉한 인심을 꼽았다. 실제 자신 경험을 바탕으로 저렴한 가격에 풍성한 재료를 살 수 있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청춘상인 사업에 뛰어들기 전 대형 마트에서 근무했다는 박소진(31) 씨도 “남부시장에 장이 서는 날이면 마트 손님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며 “아직 시장을 찾는 인구가 분명 많이 있다”고 말했다. 박 씨가 수제 디저트를 가지고 사업에 뛰어들 수 있었던 것 역시 남부시장을 찾는 고객이 아직은 적지 않다는 확신 때문이다. 카레 식당을 예정하고 있는 안토지(31) 씨 역시 3년 동안 축협에서 근무하며 남부시장 고객을 직접 상대한 경험이 있다. 다만 박 씨와 달리 젊은층에서 시장을 찾는 경우가 거의 없다며 청년층 유입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수지(29) 씨는 수제 잼과 차를 만들어 판매하고 체험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미 각종 문화센터에서 체험을 운영하고 있기에 그런 경험을 잘 녹여내면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판단했다. 설 씨는 “고민을 참 많이했고 시장 장ㆍ단점을 분석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며 “충분히 고민한 만큼 문화센터가 가진 장점을 잘 접목하면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권세현)가 지난 4일 덕계 두산위브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지난 1일 중부동 이마트 양산점 정문에서 장애 바로 알기 캠페인을 펼쳤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과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규하)은 지난달 30일 유치원 통합학급 대상 장애인식 개선 교육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영ㆍ호남 화합과 교류를 위해 지난 5일 김제소방서와 ‘의용소방대 자매결연’을 맺고 정보교환과 친목도모를 약속했다.
서창동(동장 이원율)은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단독가구 301세대를 대상으로 고독사 고위험가구 전수조사를 지난 7월과 8월에 걸쳐 진행했다. 서창동은 전체 수급자 75%가 단독가구로, 안전 확인이 필요한 가구가 많아 1인 가구 수급자 301세대 생활실태 조사와 복지 욕구 파악, 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