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예술단 풍 전기공연'신명푸리' 제 10회 경남무용제 제6회 그리매 정기 전시회 엄정행 전국 성악콩쿨 조지윈스턴 내한 공연 어린이 뮤지컬 '덩실덩실깨비깨비'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인 연합회장기 대회가 5월 하늘 아래 펼쳐졌다. 지난달 31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 양산시연합회장기 대회’에는 양산지역은 물론 인근 김해, 창원, 마산 등 27개 배드민턴 클럽, 650여명의 선수와 가족 1천여명이 함께하는 생활체육의 장이었다.
지역에 합창문화를 뿌리내리고 음악영재 지원 장학기금마련을 위해 교사합창단이 준비한 양산합창페스티벌이 지난달 3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아이들이 책을 읽고 뛰어노는 공간에서부터 엄마들의 문화강좌교실이 열리는 곳이 작은도서관의 시작이다. 더 나아가 마을의 구심점으로 우리사회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야 한다”
책으로 사람과 사람사이 디딤돌이 되자” 책을 통해 어색했던 주민들을 하나 되게 만들고자 하는 ‘디딤돌 작은도서관’(관장 서정택)이 지난달 30일 신도시 주공 8단지에서 개관했다
양산지역 배구동호인들의 잔치인 양산시장기 배구대회가 올해로 6회째를 맞아 뜨거운 배구 열기를 뿜었다.
수채화 한 길을 고집해 온 작가 양경자 씨의 세 번째 작품전이 오는 31일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양산시볼링협회(회장 김일권)가 주관한 제14회 양산시장배 볼링대회가 24일 베스트볼링센터에서 열렸다.
각종 무술의 장점을 취합해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무술로 남녀노소 누구나 제한 없이 심신을 단련하는 종합무술. 무도이자 생활체육의 한 종목으로서의 종합무술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무술인들의 축제가 펼쳐졌다
시청여자배구단이 종별선수권에서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난 20일 충북 옥천에서 열린 제64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 여자 일반부 결승에서 수원시청과 맞붙은 양산시청여자배구단이 1대3으로 아쉽게 패했다
양산최고 축구클럽을 결정하는 제7회 시장기 축구대회가 24일 폐막했다. 지난해 청·장년부를 휩쓸었던 어곡FC의 독주를 범어대동FC가 막으면서 어곡FC와 범어대동FC가 나란히 청·장년부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경남 무용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뜨거운 경연을 펼치는 제10회 경남무용제가 10년 만에 처음 양산을 찾는다. 무려 4년이 넘는 시간을 공 들여 처음 양산에서 치러지는 경남무용제 개막을 앞두고 한국무용협회 양산지부(이하 무용협회) 이지은 지부장을 만나 경남무용제의 의미에 대해 들어봤다. “그동안 양산 예술문화는 국악에 치우친 경향이 많아 뛰어난 무용인이 많음에도 알리기가 어려웠어요. 경남무용제가 처음 양산에서 열리는 만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무용공연을 즐기는 기회도 제공하고 양산 무용의 저력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 싶습니다”
2.7g의 조그마한 탁구공에 담은 환희와 열정이 탁구동호인들을 하나 되게 했다. 지난 10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시장기 탁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남·여 단체전과 개인전, 장년부 등 21개 지역 동우회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열띤 경기를 펼쳤다.
양산지역 최고 축구클럽을 가리는 제6회 시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17일 막을 올렸다. 17일과 24일, 두 번에 걸쳐 열리는 이번 대회는 17일 51개 팀이 출전해 청년부 2개조, 장년부 3개조로 나눠 예선 토너먼트를 치뤘으며, 24일 결선 토너먼트에 오른 10개 팀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의 마음에 들어가서 나도 그런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고 싶다’ 음악을 통해 이런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이들이 모였다. 지난 13일 볼런티어윈드오케스트라(지휘 김영일)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연주회를 열었다. 봉사자란 뜻의 볼런티어(volunteer)를 이름으로 쓰는 이 윈드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50여명의 음악도가 모인 곳이다.
제1회 양산합창 페스티벌이 오는 30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오후 3시와 7시 30분 막을 연다. 지역 합창문화의 판도를 바꾸기 위해 양산교사합창단(단장 김혜영)이 올해 처음 시도하는 이번 축제에는 지역 내 합창팀과 합창 꿈나무, 초등학교팀 등 총 8개 팀, 400여명이 참여한다.
부조리한 삶의 해학과 여유를 세상에서 가장 낮은 자들의 신명나는 목소리로 풀어본다. 연극 ‘품바’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한 푼 보태주십시오’라는 쑥스러운 말 대신 흥을 돋우는 장단으로 품바, 동냥하는 이들의 또 다른 이름 품바, 또 부정자, 매국노, 아첨하여 관직에 오른 자들에 대한 울분을 표시할 때도 품바, 마지막으로 사랑을 베푼 자들만이 희망을 가진다는 의미도 품바다.
모래조각가 김길만(50, 평산동) 씨의 작품이 중학교 미술 교과서에 실린다. 교학연구사는 김 씨의 모래조각 작품이 교육인적자원부의 교과용 검정도서 검정 실시공고에 따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시행한 심사에서 지난달 23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씨의 작품은 내년부터 보급되는 교학연구사 중학교 미술 교과서에 실리게 된다. 교학연구사는 김 씨의 작품이 미적 체험, 표현, 감상에 기초한 미술교육의 교육관에 적합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늘하늘 몸짓에 취하고 섬세한 붓 끝에 시선을 홀리고 아름다운 음악에 넋을 잃었다가 젊은 예술인들의 뜨거운 열정에 흠칫 놀랐다. 지역 예술인들과 청소년이 한 자리에 모여 마음껏 웃고 즐기며 예술혼을 불태웠다. 제11회 양산예술제와 제7회 청소년예술제가 지난 9일 이틀간의 일정을 마쳤다.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양산지부(지부장 이동국)가 주최한 이번 예술제는 예총 산하 7개 협회 지부가 부문별 행사를 주관한 가운데 공연예술, 전시, 음악 등 장르간의 경계를 허물고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였다.
뜨겁게 내리쬐는 5월 햇살 아래 청소년들의 뜨거운 춤 자랑이 펼쳐졌다. 지난 9일 청소년문화존에서 힙합페스티벌이 열려 청소년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인 청소년문화존은 매달 다양한 문화행사로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올 해 첫 출발인 힙합페스티벌에는 모두 13개팀이최근 가장 인기가 있는 손담비의 ‘토요일밤에’는 무려 3팀이 공연을 펼쳤고 그 외에도y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춤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