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규제의 최대 수혜자로 불리는 곳은 공공택지지구인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다. 사송신도시는 부산의 인구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하는 스마트 명품 자족 신도시로 주목받는 곳이다.
동원제일저축은행은 “고객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왔으며, 부산으로 본점 이전이라는 외형 확대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고자 한다”며 “건전성과 성장성, 수익성을 모두 갖춘 지역의 초우량 중형 저축은행으로 발전하고,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서비스로 고객을 모시겠다”고 밝혔다.
상북면 석계리 45-1번지 석계산단 내 공동주택용지에 지역주택조합 형태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현재 2개 조합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하나의 땅을 놓고 2곳에서 아파트 건축을 추진하는 셈이다.
경남중기청에 따르면 신기동 신세대미용실은 업력 48년을 자랑하며, 1대 창업주에 이어 2대(현 대표)가 56년간(대표자 주장) 운영하고 있다. 헤어미용 분야 최고 기능장(미용장)이 운영하는 헤어숍으로 높은 기술력을 보유했으며, 직접 미용아카데미를 개설해 후배 양성에 힘쓰는 등 모범이 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양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자금 수요 증가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애초 600억원에서 800억원으로 늘린 데 이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1천억원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전통 제조업의 경영이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K-방역 제품의 해외 인지도 상승 등 포스크 코로나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마스크 제조업으로 업종 전환을 고려하는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내수는 물론 수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고고씽 협동조합은 주민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민협의체와 협업을 통해 장 담그기부터 장 가르기 행사를 지난 2월과 4월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마을 전통식품 사업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ㆍ공유지를 제외한 최고가격은 중부동 이마트 앞 상업지역 내 대지로 단위면적(㎡)당 343만원이며, 최저가격은 원동면 선리 농림지역 내 임야로 단위면적(㎡)당 266원으로 결정됐다.
경남에서는 54개사가 신청했으며, 1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양산지역 기업은 (주)화인테크놀리지(대표 서영옥)와 (주)에스피시스템스(회장 심상균), (주)파워엠엔씨(대표 전재영)가 포함됐다.
물금새마을금고(이사장 조성래)가 MG새마을금고 창립 57주년 기념식에서 자산육성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조성래 이사장은 영예의 ‘MG새마을금고 대상’을 수상했다.
정부와 경남도, 양산시가 지원한 긴급재난지원금이 가계 주머니 사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잖이 도움을 주는 모습이다. 양산지역의 정확한 통계 수치가 나오진 않았지만, 현장에서는 이구동성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양산시는 지난 26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해 조용국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상읍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의장, 이종구 양산고용노동지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었다.
그동안 양산시 소상공인육성자금은 경남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보증서를 발급받아야 대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정부가 긴급 대출을 시행하면서 현재 경남신용보증재단 한도가 사실상 소진된 상태다. 이 때문에 일부 소상공인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자 양산시가 일반 금융기관과 협약을 통해 100억원 규모 융자를 추가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사업은 공유경제를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단체와 기업을 심사해 경남도 공유단체로 지정,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내용이다. 특히, 경남도가 추진하는 그린뉴딜, 사회적뉴딜 등 경남형 뉴딜사업과 접목하기 위해 환경ㆍ사회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는 단체와 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15억원이다. 기존 10억원에서 5억원 늘린 금액이다. 대출 횟수도 기존 최대 2회에서 무제한으로 확대했다. 상환 기간은 3년으로 2년 거치 후 1년 4회 균등분할상환하면 된다. 이차보전은 2%다.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양산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을 개설해 지난 18일 ‘R&D 사고와 기획력’을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했다. 경영ㆍ연구ㆍ마케팅 등 기획 업무가 필요한 실무자를 위한 기획의 개념을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나아가 이차전지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해 전기차용 이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용 ESS(에너지 저장장치) 기술개발까지 노려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이차전지와 소재업체에 대한 기술 지원이 중요하다. 또한, 전문인력 역량 강화와 기업 애로 지원, 산업육성 전문인력 등을 양성하는 사업도 병행해야 한다.
먼저, 기계부품 피니싱테크 기술 고도화 기반구축이다. 피니싱테크(Finishing Tech)란 초정밀가공, 표면처리(플라스마ㆍ열처리 등) 등 부품의 최종 표면 조도(밝기)를 다루는 것으로 정밀도와 신뢰성을 결정하는 기술로 평가받는다.
먼저, 연구진에 따르면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양산 산업계의 구조적 한계와 현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연구진은 양산 산업계는 전통 기계제조산업이 중심으로, 생산과 수출 한계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2018년 기준 지역 제조업체는 모두 4천127곳(11.1%)으로 노동자는 5만875명(12.4%)에 이른다.
첫 번째는 ‘최다(多) 가맹점 이용자 이벤트’다. 행사 기간에 양산지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 가운데 가장 많은 점포를 이용한 200명을 선정해 모바일 경남사랑상품권을 최소 1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