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성종합건설(대표 정한식)은 지난 4일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양산시 사진제공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이태건)는 지난 1일 북부동 시골한우곰탕(대표 이옥성)에 어르신 100여명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양산외식업지부 사진제공
양주동(동장 오정곤)은 지난 2일 한국소비자원 부산지원 김종관 차장을 초정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했다. 양주동 사진제공
교동 공주 얼큰이 칼국수 주꾸미식당(대표 이순희)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강서동 어르신 50여명을 가게로 초청해 정성스럽게 마련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강서동 사진제공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는 지난 5일 어린이들에게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 일깨워기 위한 ‘어린이날 가족안전119체험행사’를 열었다. 양산소방서 사진제공
양산YMCA(이사장 허석규) 소속 대학생 동아리 ‘그린그린’이 청소년과 시민에게 환경 보호 필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방법을 알리는 마을 환경축제 ‘Moving school with Green Green’을 진행했다.
양산경찰서(서장 박천수)가 지역 인터넷 카페 운영진을 초대해 주민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경찰서는 지난 3일 경찰서 2층 대회의실에서 박천수 경찰서장을 비롯해 4대 사회악 담당 경찰들과 ‘러브양산맘’, ‘웅상이야기’ 등 인터넷 카페 대표 4명이 참석해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에서 양산경찰서는 성ㆍ가정ㆍ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에 대한 주민 체감안전을 높이고자 경찰 활동을 홍보했으며, 인터넷 카페 대표들은 평소 주민이 궁금해하던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경찰에 바라는 점을 건의했다. 박천수 서장은 “앞으로 카페 운영진과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시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경찰 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카페 대표 여러분께서도 앞으로 4대악 근절 홍보에 적극 나서주기 부탁한다”고 말했다.
“데* 스프레이 쓸 때마다 헛구역질이 나고 두통에 시달려서 바로 갖다 버렸어요. 제 인생에 두 번 다시 옥시란 없어요” “옥시도 문제지만 승인해 준 정부가 더 문제네요. 기업이 우선인 나라…”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고와 관련해 옥시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양산지역은 아직 조직적인 불매운동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제품 불매에 나서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이들이 온라인 모임에 자신의 결정을 알리며 옥시제품 불매운동 동참을 적극 권하고 있어 향후 조직적인 불매운동으로 확산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실제 인터넷 모임에서 한 누리꾼은 “어떻게 실험 자료가 있는데도 무시할 수가 있고 수습하지 않고 덮으려고만 한 것인지…. 이것은 바로 대기업의 횡포”라며 개인적으로 옥시제품 불매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해당 글에 다른 누리꾼들도 댓글로 옥시제품 불매 의사를 밝히고 옥시제품 목록을 기재하는 형태로 불매운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처럼 개인 소비자들이 조금씩 불매 운동을 펼치는 가운데 지역 단체에서도 불매운동 전개를 고민하고 있다. 양산시 약사회는 별도로 불매운동에 나서진 않지만 대한약사회에서 불매운동 지지 입장을 결정한 만큼 이에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 현재 약국에서 판매하는 옥시제품으로는 개비스콘(속 쓰림)과 스트렙실(인후통) 등으로 옥시제품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옥시제품 주요 판매 창구라 할 수 있는 대형마트 역시 불매운동에 소극적이나마 동참하기로 했다. 이마트 양산점은 본사 차원에서 옥시 제품 판촉행사를 중단해 판매대 진열도 절반으로 줄였다. 롯데마트 웅상점 역시 본사 지시로 옥시 제품에 대한 신규발주를 지난주부터 중단했다. 현재 남아있는 재고품은 계속 판매하지만 할인과 추가증정 등 행사는 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일부 시민은 이번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고와 관련해 정부의 안일한 대처를 비판하며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헌옷 수거함이 설치와 관리 기준이 없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심지어 시민에 불편까지 끼치는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특히 담당 부서가 없어 행정에서도 관리에 손을 놓은 상황이다. 현재 양산시는 도로법 38조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철거하고 있다. 헌옷 수거함 관리는 업체에 모두 맡겨놓고 있다는 의미다.
“봉사가 필요한 곳이라면 앞으로도 어디든 적극 지원할 겁니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회장 박기배, 이하 양산시협의회) 여성위원들이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ㆍ폐회식에서 내빈 안내와 기념품 전달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양산시가 이달부터 7월까지 특별영치반을 편성해 매주 2회 이상 전 지역에 걸쳐 모바일 영치시스템을 활용한 체납차량 등록 번호판 야간 영치(보관)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산시가 인도 등 도로 위에 공사자재를 무단으로 쌓아두는 등 불법 도로점용 행위가 만연해 이달부터 집중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도로법상 허가 가능한 점용행위에 대해 관련 절차를 거쳐 허가신청을 유도하고 이를 위반하면 일제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미관을 해치고 교통안전 위협을 주는 도로변에 난립한 공중선(통신선)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양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양산웅상회야제’ 기간인 지난 6일 회야천 백동교에서 내수면 생태 복원과 자원 조성을 위해 몸길이 5cm 정도 은어 어린고기 20만마리를 방류했다. 소주동 유관기관단체 회원(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적십자 등), 영산대학교 학생, 하나님의 교회가 참여했다.
5월 5일, 초록 잔디 위에서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가 ‘어린이’로 돌아갔다.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양산청년회의소(회장 박원지)와 웅상청년회의소(회장 성동은)가 개최한 축제에는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 추모 사진전이 열린다. 양산시노사모와 노무현재단이 주최ㆍ주관하는 추모 사진전은 오는 21~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틀 동안 물금 워터파크에서 진행한다. 22일에는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음악회는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홍성현 기자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내과, 그리고 산후조리원을 갖춘 에델여성의원(대표원장 주장오)이 지난 7일 개원식을 열고 본격 진료에 나섰다. 개원식에는 백유승 보건소장과 구순자 여성단체연합회장, 주순미 다문화가정진흥센터 총괄팀장, 이수정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주장오 대표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물금 신도시는 주변 큰 도시로부터 이주한 많은 여성이 새롭고 편안하며, 믿을 수 있는 분만 병원에 대한 기대와 바람이 있을 것”이라며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최고 수준의 의료를 지향하기 위해 마음을 같이하는 의료진이 모여 에델이라는 이름으로 병원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 대표원장은 “에델(Edel, 고귀한ㆍ기품있는)이란 이름처럼 고귀한 생명 탄생을
지난 3월 양산시가 대대적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단행한 후 노선 조정에 따른 시민 불만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양산시는 인구 30만 시대를 맞아 급격한 도시발전에 따른 현행 버스운영 제도 문제점을 개선하려고 2014년 6월부터 (사)대한교통학회에 의뢰해 시내버스 노선 합리화 용역을 진행했다. 이 결과에 따라 양산시는 노선 개편안을 확정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섰다. 양산시는 지난 1월, 버스 노선 전면 개편에 따른 시민 이용 불편과 혼란을 막으려고 노선개편 안내책자와 운행 시간표를 제작해 지역 내 모든 세대에 배포하고 현수막, 양산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양산시는 이달 6일 임시공휴일 지정과 봄 여행주간(5월 1일부터 14일까지)을 맞아 각종 축제와 여행주간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등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경남도민체전 3일차 마라톤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인 양산시종합운동장에 호흡곤란으로 한 선수가 쓰러졌다. 그러자 현장에서 대기하고 있던 안전관리요원이 긴급 출동해 일사불란하게 응급처치를 시작했다. 소방대원들은 환자를 병원에 이송했고 귀한 생명을 구했다.
양산소방서 이한구 서장은 다가오는 석가탄신일(14일)을 대비해 화재 취약요인을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 현장 방문 지도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석가탄신일 전ㆍ후로 사찰을 찾은 방문객 위험요소 점검과 사찰 관계자에게 안전의식을 교육하려고 마련된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