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AI) 알파고의 대국으로 바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산시 제6기 주부바둑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양산시여성바둑연맹 주최로 물금읍에 있는 바둑서당(원장 한홍식)에서 진행하는 이번 주부바둑강좌는 바둑 홍보와 여성 바둑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전액 무료다.
양산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이용환경 개선에 나선다. 양산시는 정류소 시설 개선을 위해 8종으로 나뉜 버스정류소 표지판을 2종으로 줄였다. 또 눈에 잘 띄고 오래갈 수 있는 고유 버스정류소 표지판을 개발해 170개를 설치 완료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는 지난 5일 양산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ㆍ단독경보형감지기 판매대 설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8일 오전 8시 30분께, 교통 지도에 따라 학교 앞 건널목을 건너는 아이를 향해 자동차 한 대가 빠르게 달려왔다. 자동차는 급정거해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보기만 해도 아찔한 순간이었다.
양산시가 도시 전반에 걸친 경관계획 수립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양산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양산문화원 대강당에서 ‘양산시 경관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어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들을 방침이다.
양산시는 ‘양산 브랜드 슬로건’ 선정에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선호도 조사’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양산시는 2030년 인구 50만 자족도시를 목표로 ‘양산 융성 대도약’ 의지를 담은 브랜드 슬로건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 11일까지 브랜드 슬로건 공모를 열었다. 이후 5건 후보작을 선정했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브랜드 슬로건 선호도 조사를 15일까지 온라인(www.yangsan.go.kr)을 통해 진행한다.
양산경찰서가 방문 민원인 편의를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양산경찰서는 지난 5일 지상 주차장 전체 80면 가운데 20면을 민원인 주차구역으로 정해 주차선을 도색하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
양산시가 올해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을 위해 대당 1천900만원의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지난 5일부터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지원자를 선착순 모집해 전기자동차 30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물 둘. 대학교 3학년. 예비군인. 이동수 씨 현재를 설명하는 단어들이다. 누가 봐도 이제 막 피어오르는 ‘청춘’인 이 씨는 ‘양산청정기’라는 모임을 이끄는 ‘대표’다. ‘청정기’는 ‘청년 정치 관심 기르기’의 줄임말로 지역 청년들이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하는 모임이다.
양산시가 시 승격 20주년을 맞았다. 20년이란 세월 동안 도시는 발전했지만 시민 행동과 의식 수준은 크게 나아지지 않은 모습이다. ‘깨진 유리창 법칙’이란 게 있다. 어떤 건물의 깨진 유리창 하나를 그대로 방치하면, 사람들이 죄책감 없이 다른 유리창을 파손하게 되고, 점차 주변으로 확대해 결국 범죄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이론이다. ‘시민의식’도 마찬가지다. 비(非)양심 행동 하나를 방치하면 결국 다수가 비양심 행동에 동참하게 된다. 이는 도시 전체를 병들게 한다. 더 나빠지기 전 우리 지역의 ‘깨진 유리창’을 들여다보고, 우리 시민의식 수준에 대해 한 번 고민해 보자.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경남청소년활동진흥센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상상(相翔)학교’ 운영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온라인 카페 웅상이야기(cafe.naver.com/ungsangstory)는 지난달 27일 명동어린이공원에서 회원 1천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웅이 열린 장터’를 열었다. 이날 웅상 주민은 물론,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해 저렴하면서 질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웅상이야기는 장터 수익금을 오는 9일 웅상종합복지관에 기부..
제8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양산시지부가 출범했다. 전공노 양산시지부는 4일 오후 6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하판근 신임 지부장(사진)을 중심으로 한 집행부가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판근 신임 지부장은 “공무원이 무슨 노동조합이냐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
양산시립도서관(관장 김옥랑)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30일 양산행복한홈스쿨과 협약을 맺었다.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남편들이 뭉쳤다. 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연숙)는 지난달 26일 ‘행복한 다문화가족 생활을 위한 남편 서포터즈’를 결성, 운영을 시작했다. 남편 서포터즈는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경남 내 19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 양산시를 포함한 6개 센터가 시범 사업을 ..
양산시는 지난 4일 ‘제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6.25 전쟁 참전유공자 14명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전수했다. 호국영웅기장은 6.25 전쟁에서 국민 수호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웅을 기리며 전달하는 기념장이다. 정부는 지난 2013년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6.25 전쟁 참전 국가유공자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전달했다...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보존회(회장 정연주)가 지난 1일 양산지역 선열의 항일독립운동정신을 기리기 위한 참배를 올렸다. 이어 이들은 보존회 운영을 위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과 올해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연주 회장은 “우리 지역과 나라를 위해 독립운동을 하다 고통받았던 많은 선각자의..
양산시가 한 온라인카페에서 진행한 프리마켓을 ‘불법 행위’로 규정, 단속해 논란이 되고 있다. 양산 주부들이 주축으로 활동하는 한 온라인 카페는 양주공원에서 지난달 17일 ‘프리마켓’을 진행했다. 오전 9시부터 열린 이날 프리마켓에는 판매자와 참가자 등 2천여명이 모여들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문제가..
굽은 허리에 앙상한 종아리, 시원찮은 발목으로 걷기도 불편하지만 남복례(81) 할머니는 오늘 애써 집을 나섰다. 외지에서 마을을 찾아온 손님들을 만나기 위해서다.
내달 6일과 7일 열리는 양산웅상회야제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양산시는 축제 기간 동안 전시ㆍ체험부스를 운영할 단체와 내달 7일 웅상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시민예술가 페스티벌’에 참여할 시민문화예술단체, ‘양산 회야 전국 가요제’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