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읍에 있는 한 빵 생산업체. 작업장 안 근로자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 반죽, 성형, 굽기, 검수, 포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은 수작업으로 이루어졌다. 코를 찌르는 달콤한 버터향 만큼이나 그들의 표정은 웃음과 활기에 넘쳤다. 장애인 생활시설 ‘무궁애학원’은 빵을 만들던 장애인 작업재활시설을
최근 어려운 경제 한파에도 삼호동에 있는 쇠고기전문점 소달구지 이현도(41, 사진 왼쪽) 대표가 1년 넘게 매달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점심을 대접해온 사실이 알려져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매달 첫째 주 마을별로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해 무료로 점심을 대접했으며, 지난 16일 13회째를 맞았다.
양산중앙교회(담임목사 김득기)는 지난 21일 추수감사주간을 맞아 교인들의 정성을 모은 시가 1천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620포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16일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10 청소년지도 부모교육 강연회’가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아이는 사춘기, 엄마는 성장기’란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에서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겸임교수이자 마음사랑상담센터 소장 이민식 박사가
연극을 사랑하는 양산의 청소년들의 끼를 볼 수 있는 무대인 ‘제10회 양산청소년연극제’의 최우수상의 영예는 <지금 해라>를 선보인 양산고등학교 연극반 ‘블랙홀’(사진)에게 돌아갔다.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제10회 양산청소년연극제’를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양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었다. 양산고, 양산여고, 양산제일고, 효암고 등 4개 연극동아리가
양산도서관 박경희 과장이 ‘2010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포상’ 개인 부문에서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상을 수상해 오는 25일 시상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주관으로 2007년에 시행돼 올해로 4주년을 맞이한
최근 열렸던 ‘양산시 전국 하프마라톤 대회’에는 양산지역 마라톤동호회 회원들이 많이 참가해 큰 활약을 펼쳤다. 회원수가 100명이 넘는 동호회들이 대부분이지만, 6년이라는 짧은 연륜과 더구나 회원도 20여명이 채 안되는 아주 작은 동호회가 있다.
지난 11일 창원에서 개최한 2010 여성 녹색생활 실천 다짐대회는 ‘여성이 그린 세상, G코리아’를 슬로건으로 여성을 중심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가정에서부터 실천, 확산시켜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 여성과 여성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녹색생활 실천사례 공모전 우수작품에 대한 사례발표와 시상식도 함께 열린 것.
지난 12일 물금읍 양산부산대병원 의학전문 대학원 운동장에서 제4회 이ㆍ통장협의회 단합체육대회가 개최돼 각 마을을 대표하는 이ㆍ통장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400여명이 함께 한마당 축제의 장을 펼쳤다.
지난 14일 양산시 무술동우회 총연합회(회장 김창일)가 수질정화공원 내 근린공원에서 제7회 양산시 무술연합 체육대회 및 한마음축제를 펼친 것. 이날 정재환ㆍ홍순경 도의원, 심경숙ㆍ서진부ㆍ김효진 시의원, 조병두 경남도 무술연합회장을 비롯해 양산지역 각 무술생연합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13일, 양산도서관 앞은 이른 아침이지만 졸린 기색 없이 신이 난 학생들과 학부모들로 북적였다. 조선일보·국립중앙도서관·교보문고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후원하는 ‘길 위의 인문학’ 답사를 양산도서관에서 맡게 된 것으로 탐방의 주제는 ‘다산초당 정약용을 찾아서’로 정해졌다.
물금읍 대동조기회(회장 이종호)는 지난 11일 물금읍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라면 10박스와 쌀 10포대를 기탁했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는 지난 10일 상의 5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업체 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사원 및 여사원 매너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는 남경림 ETCJOB 대표가 강사로 나와 기본적인 직장예절 및 상황별 올바른 예절법 등을 자세히 강의했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는 지난 10일 상의 5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업체 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사원 및 여사원 매너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는 남경림 ETCJOB 대표가 강사로 나와 기본적인 직장예절 및 상황별 올바른 예절법 등을 자세히 강의했다
재양산산청향우회(회장 윤우식)는 지난 14일 가을맞이 가족나들이를 다녀왔다. 가족동반 산행을 겸한 단합대회로 치러진 이날 행사는 신기산성 정상에서 50여명의 회원가족이 다양한 게임과 놀이로 가을 휴일을 즐겼다.
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김종민)는 지난 11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6회 농협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는 지역 내 65세 이상 남녀로 구성된 25개팀, 15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일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지판수)내 마당에서 농산물직거래장터가 운영되어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의 활발한 교류가 진행됐다. 지역의 우수농산물의 판매 증진을 위해 열린 이번 장터는 오후 12시부터 두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농산물 생산자 및 가공자가 농산물을 직접 가져와 소비자들을 맞이했다.
남부동에서 행복가득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감동훈 씨는 경남에서는 193호점, 양산에서는 처음으로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해 12월 주유소를 처음 운영하게 된 감 씨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봉사활동을 알아보던 중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 캠페인을 알게 되어 지난 4일 등록하게 됐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매달 매출액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감 씨는 등록과 함께 매달 25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
향긋하고 상큼한 사과향이 가득한 배내골 선리마을은 사과축제를 찾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모처럼 시끌벅적한 주말을 보냈다. 지난 5일부터 3일에 걸쳐 배내골 선리마을에서 제2회 사과축제가 열린 것. 5일 오전 10시 30분께 사과풍년 기원제례로 시작된 축제는 사과전시와 판매행사를 중심으로 사과깎기 대회, 노래자랑, 사물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곁들여졌다. 특히 축제의 재미를 더한 사과 길게 깎기대회는 집에서 사과 깎던 솜씨 그대로를 선보이기만 하면 5만원 상당의 배내골 사과까지 상품으로 받을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일 주공 4단지 경로당에서는 2010년 양산시 평생마을 만들기 ‘은빛마을지기’의 일환인 친환경 콩나물 재배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친환경 콩나물 재배 사업은 주공 4단지 부녀회와 노인회가 함께 친환경 콩나물을 재배 하는 사업으로 경로당 문화, 복지사업 및 주공 4단지 부녀회의 지역문화교육 사업을 활성화 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