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제2운영사업소와 양산시도시철도역세권협의회는 도시철도 양산구간 확대운행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도시철도에 대한 관심과 이용증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난 18일 양산신도시 일대에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숲속유치원(원장 양성희)은 지난 17일 양산초 강당에서 가족운동회를 가졌다. 재원생과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운동회는 재원생들의 60m 달리기, 박 터트리기, 탑 빨리 세우기 등 부모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경기를 선보여 가족 모두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양산경찰서(서장 김진우)는 지난 13일 양주사거리에서 녹색어머니회, 교통봉사대, 모범운전자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20 성공적 개최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6일 남해군 일대에서 펼쳐진 ‘제18회 경남농아인체육대회’에서 양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16개 시ㆍ군ㆍ구에서 총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양산시는 55명의 선수들이 축구, 풋살, 육상, 수영, 탁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7개의 종목에 출전했다.
지역 내 학부모들을 위해 양산시청소년지원센터와 양산도서관에서 특별한 강연을 마련했다.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양산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준비한 ‘아이는 사춘기, 엄마는 성장기’는 한국심리학회 공인 임상심리 전문가이자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이민식 겸임교수를 초청, 사춘기를 겪고 있는 자녀와의 소통법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는 대회의 원리와 방법을 알아볼 수 있는 이번 강연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도자기공원의 김동흥 대표가 일본에서 지역 향토 예술품으로 양산을 알리고 돌아왔다. 경남도가 도내 생산 농산물 가공식품과 공예품을 중심으로 한 향토명품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오사카 마이돔 전시관에서 진행한 ‘향토명품 전시상담회’에 참여한 것. 이번 전시상담회는 행정안전부와 각 시ㆍ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OTRA 오사카KBC의 협조를 받아 유망한 바이어를 발굴하여 전시회와 바이어 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양산시인재육성 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이 이어졌다. 경남은행은 지난 5일 양산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조태구 경남은행 동부본부장과 손상배 경남은행 양산지점장이 직접 양산시청을 방문, 나동연 양산시장과 안윤한 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경남은행은 지역의 금융기관으로서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과 양산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소주동 천성리버타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는 노래자랑을 펼치며 화합을 과시했다. 천성리버타운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지난 9일 오후 7시에 열린 ‘제3회 천성리버타운 범내뜰 노래자랑’은 2008년 이후 2년 만에 열려 주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건강한 도서관 문화의 발전을 위해 뭉친 이들이 있다. 어린이와 함께 좋은 책을 진솔하게 만나는 그들, 바로 어린이도서연구회 양산지회 ‘보리건빵’이다. 아이들에게 ‘보리건빵 이모들’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자녀들에게 올바른 책읽기 방법과 좋은 책을 선정해주기 위해 모인 엄마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 2008년 11월 발대식을 가졌다. 현재 9명의 회원들이 활동중인 보리건빵은 아이들에게 책을 직접 읽어주기, 빛그림 이야기, 어린이 책 낭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주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6일 양주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 및 위원장 취임식을 열고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시장, 김종대 시의장을 비롯한 지역 유관단체장과 지역 인사 등 200여명이 모여 양주동주민자치위원회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삽량문화축전을 더욱 알차게 만든 주민복지박람회가 지난 9일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시와 경남도가 주최하고, 양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ㆍ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4회 주민복지박람회’는 ‘2010 경남 자원봉사박람회’와 함께 치러져 양산은 물론 경남지역 자원봉사자 5천여명이 한마당 축제의 장을 펼쳤다. 이번 복지박람회는 ‘복지’와 ‘봉사’의 만남으로 따뜻한 사회 만들기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일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지난 2일 양산수질정화공원에서는 동면을 사랑하는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발전과 화합을 다짐하는 제6회 동면 면민의 날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동면문화체육회(회장 김광욱) 주최로 열린 이날 한마당 축제는 사회단체 회원들이 음료와 음식을 대접하고, 국악 공연과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면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가을비가 흩뿌리는 가운데서도 2천여명의 면민들은 자리를 뜰 줄 몰랐고, 내빈으로 참석한 나동연 시장도 호응에 보답해 단상에 올라 노래를 부르는 등 한마음이 됐다.
양산중학교(교장 박복래)가 ‘제12회 경남교육감배 동아리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양산중은 지난달 18일부터 19일 이틀에 걸쳐 남해체육문화센터에서 시, 군 별로 나누어 진행된 경기에서 매 경기 멋진 승부를 보이며 시부 결승전에 올랐다. 시부 결승전에서는 창원 남산중을 만나 고전을 하다가 차츰 경기력을 회복하며 4점차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 이어 벌어진 군부 우승팀 함안중과의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2년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상 타려고 한 거 아니야. 봉사하면 기분도 좋고, 아픈 몸도 아프지 않아” 양산시민대상 수상자인 정상모(69, 삼호동) 씨가 꺼낸 첫 마디다. 길지 않은 말에서 봉사의 참 의미가 묻어난다. 시민대상심사위원회는 2010년 양산시민대상 복지봉사부문 후보에 오른 정 씨의 공적을 인정해 수상자로 결정했다. 어려운 환경을 딛고 특유의 근면 성실함으로 자수성가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삶을 살아온 정 씨의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내 사랑 루시, 나와 결혼해주겠니?” 지역에서 좀처럼 보기 쉽지 않은 오페라가 지난달 27일 상북면 대석휴먼시아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에서 공연됐다. 대석휴먼시아 아파트에서 진행된 오페라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서울오페라앙상블이 직접 6~11월까지 문화소외지역 10곳을 순회하며 공연하는 것.
지난달 29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경남 시ㆍ군 우수동아리 발표회’에서 양산시의 이름을 알린 이들이 있다. 열정적인 마음가짐과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천지울림풍물단’이 그 주인공.
전정숙 씨(35, 상북면 석계리)는 요즘 주말이면 텃밭에 가는 재미에 푹 빠졌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고 문화교육연구소田(소장 전준배, 상북면 대석리 소재)이 운영하는 ‘텃밭놀이터’에 참여해 자신만의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녀와 함께 문화교육연구소田의 도예공방 수업을 받으러 왔다가 올해 초부터 우연히 텃밭가꾸기에 참여하게 된 전 씨는 오이와 가지 등 다양한 채소들을 직접 기르고 수확했다.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도우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각 읍ㆍ면ㆍ동과 사회단체의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형곤) 회원들은 쌀 20㎏ 50포(200만원 상당)를 마련해 중앙동주민센터에 기탁, 차상위계층, 홀로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세대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제7기 양산농심대학’ 개강식이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학장을 맡은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심경숙ㆍ최영호 시의원, 농촌지도자회 서방우 회장, 생활개선회양산시연합회 박외선 회장, 농심대학 총동창회 김태연 회장과 입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양산YWCA(회장 도말순)가 지난 16일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주부들과 다문화여성들이 함께하는 ‘다문화 명절음식 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결혼이민여성 40여명이 참석해 각자 자국의 명절음식을 직접 장만해 다양한 국가의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