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준) 주관으로 13일 열린 거리 공연은 가수 최정진의 사회로, 신나는 줌바댄스와 장구 공연으로 흥을 돋웠으며, 오카리나 연주로 시민의 마음을 달랬다. 특히, 공연 중 캘리그라피 전시와 아로마 소이왁스 캔들 체험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화쟁인문학은 원효 스님이 주창한 화쟁철학에 뿌리를 둔다. 화쟁연구소는 화쟁철학에 대해 “(갈등 상황에서) 배타적 분쟁이 아니라 ‘열린 화해’를 추구하는 한반도 인문 지성의 탁월한 성취”라고 설명했다.
(사)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안성모, 이하 양산미술협회)가 5일 ‘제24회 양산미술협회 회원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더욱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라 모처럼 오프닝 행사를 진행돼 지역 미술계에 활력이 불어넣는 시간이 됐다.
전체 코스는 윤현진 선생이 1908년 혼인 후 분가해 거주한 집터와 양산의 3.1운동이 있었던 옛 양산장터, 춘추공원 내 선생의 비와 동상, 옛 양산군 관사, 양산읍성, 중앙동 당산나무 등으로, 유서 깊은 양산의 역사유적지를 전문가 해설과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열린 공연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야외공연장을 지역민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추진했으며, 마술쇼ㆍ벌룬쇼(쇼킹컴퍼니), 통기타 연주(인이어 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올해 인문학 교실은 5일 이기철 시인의 ‘인문학이란 무엇인가’로 문을 연다. 6일 ‘코로나 이후의 경제(전용복)’, 12일 ‘한국 문화를 다시 생각한다(서용태)’, 13일 ‘치유적 인문학(허문화)’, 19일 ‘위시 시대의 조조를 만나다(송철호)’, 20일 ‘한국 언론을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이 오는 13일 윤현진 서거 100주년 기념 ‘가을음악회’를 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공연은 윤현진 선생 인생과 독립운동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권 작가는 “미니멀리즘을 원용해 제작한 작품은 일반적으로 인식하는 공간과 생명을 콘셉트로 했다”는 작품 설명과 함께 “나의 작품을 이렇게 넓은 공간에 전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날 북 콘서트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3중주의 아름다운 선율로 콘서트의 막을 올리며 여성들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여성에게 글쓰기란 어떤 의미인지, 여성으로서 차별받은 경험들, 여성이 일에서 차별받은 경험들, 우리에게 이곳 양산은 어떤 곳인지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사)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안성모, 이하 양산미술협회)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제24회 양산미술협회 회원전을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열흘 동안 진행하는 회원전에는 서양화, 한국화, 공예, 조각, 민화, 서예ㆍ문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96점을 선보
‘2021년 양산국화전시’가 지난달 3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월 14일까지 보름 일정의 막을 올렸다. 통도사 입구(산문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양산국화전시에서 선보이는 국화는 모두 양산시가 주민과 함께 직접 키우고 작품화한 것으로, 3만4천여개 화분에 담겨 행사장과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이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재)한국합창조직위원회와 금정문화재단이 주관한 ‘2021 제17회 부산국제합창제(2021 BUSAN CHORAL FESTIVAL & COMPETITION)’ 청소년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이전 일상을 그리워하는 시민을 위해 ‘기다림’을 주제로 했으며, 소프라노 ‘이수미’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앙상블 ‘솔로이스츠’의 현악4중주, 클래식 기타리스트 ‘고충진’의 감성 연주, 양산시립합창단 독창과 중창 등으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이번 전시회는 양산시의 (가칭)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시범 운영 프로그램 일환이다. 옛 어곡초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생하는 공동창작소를 조성하기 전, 다양한 문화ㆍ예술 프로그램을 먼저 운영하며, 시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케이뷰티(K-Beauty)와 클린뷰티(Clean Beauty)를 주제로 한 이번 초대작가전은 미용예술 전문작가와 대학원생의 독창적인 작품 50여점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는 Korea-Brand 프라모델(신민서), 컬러바아브(정선영), 뫼비우스의 띠(박미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에게 마음의 여유와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버스킹은 31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하며, 마술쇼와 어쿠스틱 밴드 공연이 이어진다.
순지작은도서관은 양산문인협회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상원ㆍ김영희ㆍ이신남ㆍ이종락 작가를 초청해 작품을 읽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문학적 감수성을 높일 예정이다.
우선 ‘모래조각 전시 존’을 통해 해외 5개국 이상 유명 모래조각가를 초청,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또, 모래로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는 ‘샌드시네마 존’, 모래조각을 체험할 수 있는 ‘샌드아트 캠핑 콘테스트 존’, 추억의 모래 썰매를 체험하는 ‘샌드슬라이드 존’,
30일에는 열손가락(효암고)의 ‘내 안에서 피어난 화(火花)’, 미르(양산여고)의 ‘스타티스; 변치 않는 영원한 우정’, 금오극단 운김(금오중)의 ‘두 살인, 두 선택’, 슬레이트(서창고)의 ‘이번 화도 잘 부탁해’를 선보이며, 31일에는 IVY(양산남부고)의 ‘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