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서장 이동환)와 (주)세원 (대표 김창호)은 양산지역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서로 협력하자는 의미로 지난 15일 협약을 체결했다.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회장 김상봉)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평가하고 올해 주요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윤성)는 오는 4월 11일 제19대 국회의원선거를 준법선거, 정책선거로 이끌기 위해 지난 12일 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홍순경 도의원(새누리, 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ㆍ하북)이 경남도교육청에 양산 유일의 자율형공립고인 양산고등학교에 대한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15일 경남도의회 제295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홍 의원은 경남도교육청이 오랜 전통과 역사로 노후화된 양산고 본관 신축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얼마나 실효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산경찰서는 ‘쉬쉬를 깨고 믿음을 쌓자’는 목표 아래 학교폭력 근절에 나섰다. 우선 생활안전과, 형사과, 정보과 등으로 ‘안전드림팀’을 구성하고, 지역사회간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또 학교별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을 배치하고,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간부들이 매주 중ㆍ고교를 찾아 학교폭력 예방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ㆍ하북파출소 등 일선 파출소
지난해 말부터 상승하던 지수도 2천선을 넘기고 잠시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큰 가격 조정 없는 시간 조정으로 끝날지 아니면 다시 2천포인트를 이탈하고 재차 상승할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중요한 것은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따뜻한 아랫목 경제로 양산 경제의 체질을 개선시키겠다” 새누리당 윤영석 예비후보가 경제분야 4대 과제를 제시하고. 특히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를 공약했다. 지난 19일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윤 후보는 ‘2040 일자리 넘쳐나는 양산’이라는 경제분야 정책을 제시하고, 첨단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손꼽았다.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기은)가 보육돌봄이 양성과정을 개설, 교육생을 모집한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전문 보육돌봄이 양성과정’은 전문 보육돌봄이의 수요가 급증, 새로운 직종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교육은 오는 4월 9일부터 5월 16일까지 모두 120시간 과정이며, 모두 2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매화가 피어나니 봄이 성큼 다가왔다. 양산에서 즐기는 첫 봄축제인 원동매화축전이 이달 24~25일 원동면 영포마을에 있는 매실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원동매화축전에서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보물찾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매실엑기스와 매실아이스크림, 매실장아찌 등 다양한 매실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삼일로 일대의 가로변 간판이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시는 원도심 최대 상권지역인 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경남은행 사거리까지 350m 구간(삼일로)을 간판개선지구로 선정, 올해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지역 내 기관별,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CCTV가 통합ㆍ운영된다. 시는 지난 14일 ‘양산시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지고 안전, 재난, 교통 등 각 분야별 CCTV를 통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통정보시스템을 결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우선 올해 12월까지 지역 내 방범, 쓰레기투기, 주정차 단속, 산불감시, 재난감시용 CCTV를 통합ㆍ운영하게 된다. 지금까지 경찰서와 소방서, 시가
환자들을 위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병원들의 말은 현장에서 실천되지 못하고 있었다. 많은 환자에 비해 부족한 의료인력, 경중을 가리기 힘든 환자들 속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기대하는 것은 사실 무리일지 모른다. 하지만 인간에 대한, 환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가져달라는 게 환자와 보호자들의 주문이다. 이에 한 병원 관계자는 “환자와 보호자들 주장의 사실 여부를 떠나 의료 인력과 시설, 예산 등의 한계로 100퍼센트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출범한 브랜드택시가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감수한 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시가 선진교통문화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시작한 브랜드택시 사업에 수억원의 예산이 들었지만 제대로 운영되지 못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 시는 양산브랜드택시를 위해 2010년에는 개인택시 420대를 뉴양산콜로, 2011년에는 웅상택시를 제외한 4개 업체 법인택시 195대를 삽량콜로 차례로 출범시켰다.
양산시설관리공단이 종합운동장 내 여성들을 위한 ‘핑크존’을 마련했다. 가족 단위로 생활체육을 즐기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종합운동장에 정작 여성을 위한 휴게실, 수유공간이 없어 여성 이용자들의 불편이 계속 되던 가운데 이번 ‘핑크존’ 운영으로 이러한 불만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맛비로 무너졌던 교동 일동미라주 진입도로 구간 옹벽이 추가 붕괴를 거듭하다 3년여 만에 복구 공사가 시작된다.<본지 307호, 2009년 11월 24일자> 교동 일동미라주 진입도로 인근 옹벽은 2009년 7월 장맛비로 옹벽 위쪽 법면이 붕괴된 이후 당시 무너진 법면을 두고 시와 아파트 시공사 간 책임공방을 벌이며 복구가 차일피일 미뤄지던 가운데 2010년 3월에는 임시조치했던 옹벽이 추가로 무너지기도 했다.
양산지역 하수처리구역 내 세대 가운데 하수도가 직접 연결되지 않았지만 하수도 요금이 부과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현재 하수관거 사업이 추진 중인 상ㆍ하북지역을 중심으로 일부 세대는 정화조 관리 비용과 함께 하수도 요금도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이중부담을 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현상은 시가 하수관거 사업을 추진하는 하수처리구역에 포함된 모든 세대에 하수도 요금 조례에 따라 하수요금을 부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애인복지시설 무궁애학원(원장 박민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아동과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재가장애인 지원사업을 펼친다. 재가장애인 지원사업은 재가장애아동의 일상생활 자립능력을 키워주는 맞춤형 생활교육사업과 영양상태 개선을 위한 영양지원사업을 통해 궁극적으로 재가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중부동 뜰안채아파트(주공4단지아파트) 단지 내 동무동무씨동무작은도서관(이하 씨동무도서관)의 이전 논란이 결국 주민투표로 결정된다.<본지 419호, 2012년 3월 6일자> 지난 8일 뜰안채아파트 동대표들은 입주자대표회의를 열고 공동주택 공간활용 방안과 이에 따른 작은도서관 운영 주체를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해빙기를 맞아 지역 내 곳곳에서 도로 파손이 발생하는 가운데 시의 땜질식 처방이 도로 이용자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6일 지방도1077호를 따라 동면에서 시내방향으로 진행하다 시청으로 진입하는 옛 도로(오일뱅크 앞) 일부 구간이 크게 파손돼 시에 민원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