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천이 명실상부한 도심형생태하천으로 복원된다. 시는 정부의 하천정비사업 지원에 따라 오는 2015년까지 사업비 100억원(국비 70억원, 도비 15억원, 시비 15억원)을 투입해 명곡동~양산천 합류부까지 북부천 4.64km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게 된다.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여성친화적 일터 만들기에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기은, 이하 새일센터)가 두 팔을 걷어붙였다. 새일센터는 지난달 26일 (주)성신, (주)엠스엠, (주)드림콘, (주)크루디엔피엠, (주)블루인더스, (주)포스텍전자,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동반자살에 공사현장 사고 등 지난 주 양산지역에서 사망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4시께 동면 내송리 새터마을 입구에 주차된 누비라 승용차에서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등산객이 발견에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3명은 차주 백아무개(29, 북정동) 씨, 허아무개(29, 부산) 씨, 박아무개(34, 통영) 씨로 서로 다른 곳에 살며 사전에 연락해 만난 뒤 동반자살한 것으로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 취업지원센터(센터장 이정림)가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알선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간업체 발굴 활동에 대해 보건복지부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노인취업지원센터 253군데를 대상으로 어르신 취업 실적 등 13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우수 기관 25군데, 장려 기관
남부시장 여성고객을 잡기 위해 공중화장실이 포함된 여성전용공간이 들어설 계획이지만, 위치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시가 인근 상가 고객들도 함께 사용하기 위해 남부시장 인근 시유지에 조성할 계획을 밝히자, 의회는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남부시장 내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남부시장과 중부동 상가밀집 지역 내 많은 시민들이 왕래하고 있지만 고객휴식공간과 공중화장실 등이 턱없이 부족해 불편을 야기하고
나는 여성운전자다. 대학시절 운전면허증을 따고 지금까지 운전대를 놓은 적이 없다. 물론 초보시절에는 다소 미숙한 운전솜씨를 가졌었지만 이제는 10년 경력의 능숙한 오너드라이버가 됐다. 하지만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여성전용주차장’을 접했을 때 깜짝 놀랐다. 주차면적이 넓고 출입구 가까운 곳에 여성전용공간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전용주차공간은 장애인이나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 차원에서 마련하는 것인데, 여성만을 위한 주차장이라니….
“이제 ‘뜰안채아파트’라고 불러주세요” 양주동에 위치한 주공4단지아파트(1천248세대)가 지난 1일부터 ‘뜰안채아파트’를 명칭을 변경했다. 지난해 4월부터 실시한 건물 균열 보수와 재도장 공사에 따라 뜰안채입주자대표회의(대표 김영진)는 명칭공모 절차를 거쳐 ‘뜰안채’로
시는 올해 1월 한달 동안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10%를 공제해주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현행 연2회에 걸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까지 일시에 납부하면 총 납부세액의 10%를 경감해 주는 제도로 시민들은 세금 감면으로 절세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납을 희망하는 자동차 소유주는 1월 내로
삼성동 일대 북정택지지역 주거지역이 이르면 올해 상반기 내 상업지역으로 도시계획이 변경될 예정이다. 시는 2015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하면서 지난 2006년 9월 준공한 ‘북정2지구토지구획정리사업지’ 26만8천여㎡ 가운데 일부 지역을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하고, 나머지 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규제를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지역은 1994년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서창동주민자체센터(위원장 박기열)가 지난 2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10월 주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운영 프로그램을 마련한 서창동주민자치센터는 6개 과목에 111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을 시작했다. 박기열 위원장은
양산도서관(관장 조명숙)이 지난 3일부터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고 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해 자료 대출권수를 1인 기준으로 기존 3권에서 5권으로 늘렸다.
나동연 시장이 새해를 맞아 읍ㆍ면ㆍ동 순회간담회를 실시, 직접 시민들로부터 지역현악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지난 9일부터 서창동을 시작으로 지역 내 13개 읍ㆍ면ㆍ동을 방문할 예정인 나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시정성과 올해 주요사업에 대한 시민 여론을 수렴, 사업
시가 양산의 신성장동력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해온 각종 국책기관 유치사업과 관련, 정부의 국비 지원을 이끌어내면서 신성장동력사업 육성에 대한 전망을 밝히고 있다. 지난 5일 시에 따르면 연말 국회을 통과한 정부 당초예산에 한국전기연구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연구활동비 25억원과 20억원이 각각 확보됐다. 두 기관은 옛 경찰서 민원실과 시설관리공단
‘스마트 양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한나라당 김정희 예비후보가 정책선거와 모바일선거를 통해 유권자의 표심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김 후보 정책기획팀은 지난달 26, 27일 이틀 간 시민 1천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책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복지분야에서 기초생활보장 확대, 복지시설 확충, 노인ㆍ장애인ㆍ여성복지 증진, 자활지원사업 확대를 해결과제로 손꼽았고
“고향을 찾아 건강한 알을 낳는 연어처럼 고향을 위해 봉사하는 일꾼이 되는 꿈을 꿔왔다” 지난 7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윤영석 아시아도시연맹 이사장의 출판기념회는 기존 정치인의 출판기념회와 차별화된 ‘북콘서트’ 형식을 빌어 윤 이사장이 정치신인으로 지역에 첫 인사를 대신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날 눈길을 끈 것은 박희태 국회의장이 출판기념회에서
흑룡의 기운을 품은 임진년 첫 태양이 동해의 구름을 뚫고 힘차게 솟아올랐다. 1일 오전 내륙에서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천성산 정상(해발 922m)에 양산시민들이 모여 올 한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임진년 첫날을 열었다. 이날 일출은 구름에 가려 10여분 지체돼 오전 7시 45분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양산시등산연합회(회장 이성덕) 주관으로 오전 5시 30분부터 새해 떡국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것으로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해야 사회가 행복합니다” 양산YWCA(회장 김재옥)는 지난달 27일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는 지역사회 여성리더를 초청해 ‘지역사회 여성리더 초청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여성들 스스로 의식변화가 우선된 후 성(性) 인지(認知)적 관점을 정확히 이해해야 여성친화도시로 갈 수 있음에 한목소리를 냈다. 또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여성정책을 제안키도 했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양산제일고등학교 SAJ반(지도교사 권구호) 학생들이 모금활동으로 모은 돈으로 저소득층 2세대에 지원할 난방유 200ℓ를 강서동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