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 독서 생활화를 통해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는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가족 독서운동 캠페인이다. 지난해 최다 도서 대출량, 도서반납 등 이용실적이 우수한 가족 단위 이용자 가운데 순위가 가장 높은 가족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지난 13일 보건소 1층 로비에서 펼친 캠페인은 절주 홍보 배너와 현수막을 게시하고, 양산시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절주 상담과 절주 빈칸 채우기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음주와 비만 예방 캠페인도 병행하면서 적정 체중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고, 참가자에게 절주, 비만, 금연, 구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홍보하기 위한 건강 꾸러미를 배부하기도 했다.
故 정운구 병장에게 전달한 훈장은 무성(無星) 화랑무공훈장으로, 고인은 전쟁 당시 육군 2사단에서 병장으로 복무 중 부상으로 인해 육군병원에서 치료받은 훈장 서훈 기록이 있었지만, 그동안 훈장을 받지 못했었다.
오는 21일 진로캠프는 온라인 진로 독서 토론회를 중점으로 한다. 중ㆍ고교별 사전 배부한 책을 바탕으로 학교별 실시간 집단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생각이나 바른 태도를 공유하면서 제각기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능력을 기르게 하기 위한 목적이다.
산학공동연구과제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양산지역 업체인 (주)길전통식품이 생산한 된장을 기본 재료로 사용해 새로운 조리법을 개발하고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평산동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회장 박태묵ㆍ김순애)가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 들여 만든 고추장을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돌봄 이웃 150여가구에 전달했다.
테이블별 의견 취합을 거처 최종 압축한 의견을 놓고 투표를 거친 결과 1위는 카톡과 유튜브로 친구 맺기 프로그램 운영, 2위는 어르신을 위한 성교육 강좌 진행, 3위는 성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터놓고 이야기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 운영이 선정됐다.
양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청년 일자리 정책 투자,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 분야 확대, 시민건강을 위한 쾌적한 환경 분야 투자 확대,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도시재생사업, 교육ㆍ문화ㆍ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민 욕구 충족을 위한 생활SOC사업 추진 등에 집중 편성해 아이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모두 살기 좋은 양산시 구현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개관식은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진행할 예정으로, 시민은 2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불편사항 등을 보완해 내년 1월부터 독서진흥행사와 문화강좌, 개관 시간 연장(오후 10시까지) 등 정상 운영한다.
서창동에 있는 민간시설인 사랑이네는 열악한 환경과 장소 부족으로 늘어나는 유기동물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초아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이네와 인연을 맺었으며, 2018년 ‘사지 말고 입양하자’ 캠페인을 시작으로 2019년 ‘저의 이름을 지켜주세요’ 캠페인을 통해 유기동물 처우 개선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
양산농협(조합장 오영섭)이 지난 11일 마스크 6만장을 구입해 모든 조합원에게 마스크용 목걸이와 함께 전달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지역 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택배를 이용해 조합원 가정에 개별 발송했다.
국회문화유산회복포럼 대표인 윤 의원은 조만간 포럼 소속 국회의원들과 함께 일본을 방문해 일제 강탈 양산 부부총 문화재 등 우리 문화재 환수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문화유산 환수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5시간에 걸쳐 진행한 학술대회는 학계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삼국시대 북정동 고분군의 전말, 양산 고분과 현대사회에서 의미, 양산 부부총을 통한 문화자원화 방안 등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학생기자단은 기자나 리포터를 꿈꾸는 서창고, 효암고 1~2학년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전문강사 지도에 따라 총 8회 수업과 현장 취재를 통해 우리 지역 공해 문제와 동아리 소식, 서창의 역사, 결혼이주여성들의 도전, 사건ㆍ사고 등 지역사회에 최적화된 기사를 취재하고 신문에 담았다.
심사 결과 간호학과 1학년 엄수진 학생 등 4명의 포 미래(for future)팀이 간호학과 CDR에 기반을 둔 현장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재현한 영상을 출품해 대상을 차지했다. 무인항공기계과 김경필 등 10명의 드론 팩토리(Drone Factory)팀이 최우수상, 간호학과 조호영 등 4명의 하얀 마스크팀과 김영기 등 4명의 복학왕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양산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승강기 안전사고는 130건으로, 7명이 사망하고 132명이 다쳤는데, 이 가운데 67건이 승강기 이용자 안전 부주의에 의한 것이다. 양산의 경우 같은 기간에 3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날 원탁토론은 거리 현수막, SNS 안내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신청한 시민 50명이 직접 참여했다. 이 가운데 신중년 당사자가 46명이었고, 특별히 청년 목소리를 위한 청년원탁을 한 테이블 구성했다.
교통신호 연동체계 개선은 교차로 간 신호시간을 변경하고, 일부 교차로 신호순서를 바꾸는 것으로 이를 통해 차량 이동과 보행자 통행을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시는 물금읍은 오는 11월 말까지, 그 외 지역은 내년 2월 말까지 대상 교차로 교통신호제어기 데이터값 입력을 마치고 내년 4월 말까지 보정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신생아 출생 때 2천만원을 신탁해 성년이 되면 5천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신생아 기본자산제와 이 재원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주거 재원으로 신탁해 성년이 되면 주택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국민자산주택제도’를 함께 제안했다.
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양산센터 유치를 통해 지역 유일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와 공동 연구를 통한 차세대 신기술 개발과 지역 부품기업 육성 등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