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지역은 물금읍 증산리(증산 들녁) 일원과 동면 가산리(산업단지 예정지) 일원, 동면 내송리(미니신도시 외곽) 일원이며, 100㎡ 이상인 토지에 관한 소유권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사전에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한다.
양산시정신보건센터(센터장 정봉주)와 양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이인수)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은 물론 정신장애 예방과 치료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22일 맺은 협약으로 두 기관은 통합서비스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자 간 핫라인을 구성ㆍ운영하며, 정기적인 사례관리회의와 긴급사태 발생 때 긴급사례회의 등을 통해 다각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또 정신보건센터는 지역아동센터
“발암물질로 인한 노동자의 건강권 침해는 개인 문제로 치부하거나 개별 사업장에만 맡겨 둘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지자체가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지난 23일 여성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발암물질 없는 안전한 양산 만들기’ 토론회 참석자들은 이미 생활 깊숙이 침투한 발암물질의 위험성을 알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심경숙 시의원(통합진보, 양주ㆍ동면
진짜 같은 가짜와 가짜 같은 진짜가 판치는 세상이다. 하지만 진짜의 진가는 결국 드러나기 마련이다.
성 의원은 지난 17일 경상남도의회 제296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경남개발공사가 1994년 107억원의 막대한 혈세를 투입해 만든 소주공단 내 폐수처리 및 산업폐기물 소각시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설 폐지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이렇게 되면 법기나들목을 나온 뒤 마을길을 따라 내려가 국도7호선으로 돌아가던 기존 도로 대신 교통신호가 없는 자동차 전용도로인 국지도60호선을 따라 월평사거리까지 곧바로 갈 수 있어 시청에서 덕계종합상설시장을 기준으로 통행시간이 15분대에서 10분대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법기 마을길을 이용하는 차량으로 인해 발생하던 교통사고 등 각종 민원도 상당 부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평산동 국도7호선변 삼성명가아파트 입구에 있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이곳에 걸린 한 현수막이 시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덕계동에 있는 한 업체의 개업을 알리는 내용인데 ‘쌔끈한 아가씨 물갈이 완료!! 덕계 뉴페이스 20 30대 항시 대기’라는 선정적인 문구가 문제가 되고 있다. 이 게시물은 이곳뿐만 아니라 웅상지역 다른 지정게시대 몇 곳에도 그대로 붙어 있다.
사회복지법인 가버나움복지재단 주최로 올해 16회째를 맞은 청소년 길거리문화축제는 3:3 풋살, 5:5 농구, 탁구를 비롯한 가요제와 힙합댄스대회로 진행되며, 만13~18세인 양산지역 청소년이면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평산농협 사거리 인근 C&M 빌딩(평산동 평산로 12)에 자리한 아이조은병원은 지상 4층 규모로, 1층 약국과 2층 진료실, 3~4층 입원실과 부속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각 층마다 어린이 환자를 고려한 친환경적인 인테리어로 진료 환경을 조성했다.
지원사업 대상사업으로는 해외지사화 사업, 국내ㆍ외 전시회(박람회) 부스임차비 지원, 중소기업 인증수수료 지원, 기업법무(컨설팅) 지원을 비롯해 무역경영 지원사업으로 홍보동영상과 홈페이지 제작, 기업상품화 패키지(카달로그) 제작 지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업지원과(392-2321)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대로 3대 잔도(棧道) 가운데 하나인 ‘황산잔도’를 복원하겠다는 취지로 시작한 ‘황산잔도 베랑길’ 조성 사업이 결국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로 마무리됐다. 지역민의 큰 관심을 받았던 ‘황산강 베랑길’은 양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와 지역의 문화와 역사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교차하고 있다.
이팝시 동인의 첫 이팝꽃이 활짝 피었다. 그들은 동인의 첫 시집을 “조심스럽게 차린 밥상에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따뜻한 꽃밥”이라고 표현했다. 2009년 첫 만남 이후 3년 만에 결실을 본 이팝시 동인의 첫 밥상에는 하얀 꽃밥이 가득했다. 오랫동안 꽃을 피우는 이팝나무처럼 오래오래 시를 쓰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팝’이라고 이름 지은 이팝시 동인(회장 김광도)은 만개한 이팝나무 아래서 색다른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팝시 동인은 2010년 ‘열린시학’에서 신인상을 받으면서 등단한 김광도 회장을 비롯해 2011년 ‘고래와 문학’을 통해 등단한 김민교, 2006년 ‘시조와 비평’ 신인상 김민성, 2010년 ‘오늘의 동시문학’으로 등단한 김이경미, 2012년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당선한 성명남 시인 등 지역 여류시인 5명이 뜻을 모아 결성한
양산지역의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수가 크게 늘어났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현재 양산시의 100세 이상 어르신은 모두 41명(남자 3명, 여자 38명)으로 창원시 93명, 진주시 45명, 함안군 44명에 이어 도내 4번째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 2008년 4월 6
시가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철을 앞두고 지역 내 물놀이 위험구역을 고시하는 등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양산지역 물놀이 위험구역은 탑골저수지(용당동 158번지)와 명곡저수지(명동 산20-1번지), 장흥저수지(평산동 1070번지), 소석교(아름다운세상 일원ㆍ상북면 석계리 178번지), 산바다(대석주유소 뒤ㆍ상북면 대석리 584번지), 감결보(대우마리나
“강한 체력이 뒷받침돼야 한 명의 시민이라도 더 구할 수 있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가 ‘경남소방왕선발대회’를 앞두고 강한 소방관 만들기에 전념하고 있다. 양산소방서는 지난 16일 경남소방인의 소방기술과 체력경연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를 위한 경남소방왕선발대회에 대비해 자체 시연회를 열었다.
전국 건설업 산업재해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 늘어난 가운데 양산을 포함한 김해와 밀양 등 경남 동부지역 재해자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돈 것으로 조사됐다.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도원(원장 이덕재)에 따르면 2012년 3월 말 현재 전국 건설업 산업재해자는 4천671명으로 지난해 같은
양산 문화예술의 중심인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산시지회(회장 김상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예술과 문화를 공유하는 대동놀이마당인 ‘제14회 양산예술제 및 제10회 청소년예술제’를 연다. ‘양산 예술문화의 향기’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양산예술제는 오는 25일 오후 5시 양주공원 무대에서 연예인협회가 주관하는 양산시민노래자랑(예선)과 오후 6시 예총 대동제를 시작으로 개막축하공연의
“응급실에 환자를 옮기고 나서 침대를 바로 돌려주지 않아 다시 찾으러 가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구급차는 그동안 출동도 못합니다. 만약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어쩔 겁니까?” 한 소방대원의 하소연이다. 병원 응급실로 환자를 이송하면 병원에서 준비한 예비 침대로 환자를 옮기고 난 뒤 구급차 침대를 회수해야 하지만 대형병원의 경우 환자가 많다는 이유로 침대 없이 빈 차량만 복귀하는 경우가 벌어지고 있다. 때문에 실제 구급차에 침대가 없어 출동을 못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한낮의 마지막 햇살을 뿌리며 해가 서산마루에 걸리면 통발을 걷어 올리는 어부의 손길이 바빠진다. 여유로움과 조급함이 교차하는 순간이다.
낮에 열리는 시민아카데미에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과 성인 남성을 위한 ‘액티브 아카데미(Active Academy)’가 오는 29일 개강한다. 올해 액티브 아카데미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 행복습관 만들기’라는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5주 동안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양산 대표 CEO인 원창피드셀 박문원 대표와 도림산업(주) 도정락 대표, 동화TCA 손태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리더십센터 박기영 이사의 초청 강연을 통해 이들의 성공 포인트를 배우고 리더십 강사의 성격